2025년 12월 16일(화)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나눈 성매매 관련 대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다가 성매매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며 "혹시 성매매 해봤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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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경험 묻자 “난 돈 아까워서 안 했어”라는 남편... 아내는 찜찜해졌다

고려대학교는 지난 14일 동문 유휘성(87)씨가 6억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유씨의 고려대 누적 기부액이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유씨는 2011년 첫 기부를 시작한 이후 매년 고려대 캠퍼스를 직접 찾아 기부를 지속해왔습니다. 그의 꾸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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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기부가’ 유휘성, 고려대 6억 기부... 누적 기부액 100억 넘겼다

양치 후 칫솔을 세면대에 터는 행위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 찬반 논쟁이 뜨겁게 벌어졌습니다. 일부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반면, 다른 일부는 과도한 예민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이 양치 후 세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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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윗집서 들려오는 ‘탁탁탁’”... 화장실 ‘층간소음’ 논쟁 터졌다

레슬링 유망주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약목초등학교 6학년 임하경 양입니다. 14일 칠곡군 등에 따르면 임 양은 전날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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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여자도 특수부대 가게 해주세요”... 레슬링 소녀의 편지

스마트폰 화면 속 침팬지 한 마리가 고개를 숙인 채 한참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움츠린 자세, 멍하니 바깥을 보는 시선. 짧은 영상과 사진 몇 장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퍼지면서 대구 달성공원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우울증 걸린 것 같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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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보인다”는 대구달성공원 침팬지 사진 확산... 시민들 ‘걱정’ 폭발

1천원짜리 영철버거로 고려대 앞 풍경을 바꿨던 이영철씨가 전날인 13일 향년 58세로 별세했습니다. 소식이 전해진 뒤 하루가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영철버거 매장 앞에는 고인을 기억하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이날 오전 매장 앞에는 추모의 뜻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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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배 채워주던 ‘1000원 햄버거’ 이영철씨 별세에 추모 물결

한 카페 사장이 진상 고객에게만 불친절하게 대응하는 직원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진상 손님한테만 불친절한 알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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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완벽한데 진상한테만 불친절한 알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아내의 과도한 종교 활동으로 인해 1억 원의 빚을 지게 된 한 남성이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습니다.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40대 중반 남성 A씨는 "가정을 유지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아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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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미친 아내가 돈을 빌려 헌금으로 1억을 냈습니다”

고려대 앞 1000원짜리 '영철버거'를 대학가 명물로 키운 영철버거 대표 이영철 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58세입니다.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13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세상과 이별했습니다. 이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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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에도 1천원·수익은 ‘장학금 기부’... 고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한 신혼부부가 결혼식을 통해 경험한 축의금 에피소드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축의금 액수를 둘러싼 인간관계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과 비판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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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내 결혼식 때 5만원 낸 친구... 남편하고 같이 왔네요”

초밥 뷔페에서 발생한 한 노인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뷔페에서 맨손으로 집는 할머니'라는 제목의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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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뷔페서 맨손으로 음식 먹은 할머니... “집게 이용해 주세요” 부탁하자 내놓은 황당 답변

소셜미디어에 삶을 비관하는 글을 올린 경남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수천 명의 누리꾼들이 보낸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2년 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작은 누나 역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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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버티려 했는데...” 글에 쏟아진 위로와 응원이 메시지, 20대 청년의 목숨 구했다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어린이가 다른 입주민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직접 사과문을 작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식교육은 이렇게"라는 제목과 함께 어린이의 사과문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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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었어요”... 아이의 사과문에 아파트가 훈훈해졌다

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벌어진 가족 갈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케한테 알바 좀 하라고 한 게 죄예요?'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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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속 배달 투잡뛰는 남동생, 수술받아야 해서 올케에게 알바 권했더니 안한다네요”

한 남성이 아내에게 생리 기간 중 화장실을 따로 사용하자고 제안했다가 부부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자신이 비위가 약하다며 아내의 생리 기간 동안 화장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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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냄새 비위 상한다며 화장실 따로 쓰자”는 남편... 아내 폭발해 대판 싸운 사연

코스닥 상장기업 신원종합개발 주식을 전량 매도한 개인투자자가 공시를 통해 남긴 솔직한 투자 후기가 화제입니다. 지난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원 신분의 개인투자자 A씨는 신원종합개발 발행주식 총 7.4%에 해당하는 86만7554주를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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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하다가 그만...” 졸지에 대주주된 ‘슈퍼개미’의 우아한 퇴장

경남 거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고라니를 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범퍼에 사체를 매단 상태로 지하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일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보에 따르면, 한 중형 승용차가 범퍼에 고라니 사체가 끼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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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에 ‘고라니’ 끼운 채 지하주차장에 버젓이 주차한 운전자

부산 수영구 광안 SK뷰 아파트에서 11년간 근무한 경비반장이 대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나자,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유족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산 수영구 광안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최근 조강우 경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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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모금 시작했는데... 모인 성금은 끝내 유족에게

춘천의 한 하천에서 평소보다 훨씬 큰 크기의 산천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송어 잡기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TV생물도감'이 브라운 송어를 포획하러 갔다가 예상치 못한 대형 산천어를 발견한 것입니다. 최근 TV생물도감은 방류가 중단되어 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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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춘천 하천서 발견된 ‘대형 물고기’의 정체

미국에서 5년 전 실종된 반려견이 3684㎞나 떨어진 지역에서 발견되어 주인과 감동적인 재회를 이뤘습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프리프레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사라진 강아지 '초코'가 올해 디트로이트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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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700㎞ 떨어진 지역서 5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한 주인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운영하는 A씨가 손님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물린 뒤 치료비뿐 아니라 각종 손해비용을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A씨는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글을 올려 "애견 동반 손님이 식사 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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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 카페서 자기 반려견에 물린 손님... 점주에게 치료·세탁비 등 6가지 비용 요구했다

결혼 10년 차 평범한 외벌이 가장인 A씨가 아내의 12억 원 복권 당첨 사실을 3년 만에 뒤늦게 알게 되면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A씨는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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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남편에 ‘12억 복권 당첨금’ 숨긴 아내, 이혼 시 재산 분할 비율은?

충남 아산의 한 복권 구매자가 똥물에 빠지는 꿈을 꾼 다음 날 연금복권에서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지난 10일 동행복권은 충남 아산시 충무로 소재 복권 판매점에서 292회차 연금복권을 구매한 A씨가 1등 1매와 2등 4매에 동시 당첨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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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 꿈’ 꾸고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 대박... 20년간 총 21억 수령

60대 남성이 반려견과 함께 제과점에 들어와 위생 수칙을 무시하고 점주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한 제과점에서 7일 오후 6시 30분경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과점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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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안고, 비닐장갑 써달라”는 빵집 사장님 말에... 빵 던지며 난동부린 60대 남성

태국에서 기록적인 홍수 상황 속에서도 반려동물을 포기하지 않은 한 여성의 이야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태국의 한 여성이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 상황에서도 반려견과 반려묘를 구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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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아지만 두고 못 떠나”... 태국 홍수 속 구조 거부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