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9일(일)

주인 장례식 지키며 울던 반려견, 같은 날 세상 떠나주인이 세상을 떠난 날 무지개다리를 건넌 강아지의 가슴 먹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4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카오소드는 태국 북부 깜팽펫주 므앙지구에 사는 강아지 유도의 사연을 소개했다.유도가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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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세상 떠나자 관 옆 지키던 반려견... 같은 날 무지개다리 건넜다

손이 떨리고 눈이 침침해 손톱 깎기가 힘들다며 직접 네일샵을 찾은 93세 할아버지와 따뜻하게 응대해 준 사장님의 사연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 10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한 네일샵 사장님이 93세 할아버지 손님을 만난 사연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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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침침해 손톱 깎기 힘들자 네일샵 찾은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 가슴 따뜻해지는 사장님 반응

여의도 등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 벌어져'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여파로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또는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위자들을 위해 닭강정 등을 무료 나눔하겠다는 시민과 푸드트럭 사장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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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14일) 여의도 탄핵 시위 현장서 떡볶이·닭강정·어묵 총 1000인분 무료 제공

60대 장송구 씨, 뇌사장기기증·인체조직기증으로 희망 전해평생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온 60대 여성이 마지막 순간에도 수많은 환자를 살렸다.1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장송구(67)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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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무료 식사 봉사한 60대, 세상 떠나는 순간까지 나눔 실천...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살렸다

집회 참여하는 시민들 '공짜'로 태워주고 응원까지...택시 기사 감동 사연'12·3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 생업으로 시위에 직접 참여 못한 한 택시기사들의 조용한 응원이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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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집회 참석하러 간다는 시민 ‘택시비’ 환불해 준 택시 기사... 감동 사연 이어져

'일반고' 출신 수능 만점자 서장협 군, "어릴 적부터 엔지니어 되고 싶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1명의 만점자가 등장한 가운데, 유일한 일반고 출신 학생의 대학 진학 포부가 눈길을 끈다.지난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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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수능 유일 일반고 만점자’ 서장협 군, 의대갈 수 있는데도 ‘공대’ 선택했다

온통 키티 세상...한식 뷔페+후식+노래방까지 즐길 수 있는 곳"키티가 건물 사서 장사하는거 아닌가요?"라는 후기가 나오는 역대급 가성비의 한식 뷔페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냥빠의 일상'에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키티 한식 부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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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으로 배 터지게 밥 먹고 후식+노래방까지 즐길 수 있는 ‘키티 덕후’ 사장님의 한식 뷔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시위 열려...초등학생도 참여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어린 학생들도 윤석열 퇴진 시위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한 선생님이 전한 사연이 씁쓸함을 안긴다.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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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이라 붙잡혀도 괜찮아요”... 선생님 대신 윤석열 퇴진 시위 가겠다는 학생들

어린 아들이 집회 다녀온 엄마에게 남긴 손편지집회에 다녀온 엄마를 위해 어린 아들이 쓴 손 편지가 공개돼 감동을 자아냈다.지난 5일 한 누리꾼 A씨는 자신의 X(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촛불 집회를 다녀온 뒤 아이에게 받은 손 편지를 공개했다. 시기상 A씨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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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다녀온 엄마 위해... 어린 아들이 테이블 위에 써놓은 가슴 뭉클한 손 편지

아내가 챗GPT와 연인처럼 연락을 주고 받아 고민이라는 남성아내가 챗GPT와 다정한 연락을 주고받아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조언이 쏟아졌다.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가 챗GPT와 사귀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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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챗GPT와 ‘자기야 사랑해’ 대화 주고받아요”... 배신감 든다는 남성에 누리꾼들의 조언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시민들 뜬눈으로 지새워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로 시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이후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되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다.특히 과거 계엄을 경험했던 5060세대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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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계엄 경험했던 할머니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에 손주들에게 보낸 당부 메시지

매일 무덤 옆에 누워있는 청년, 무슨 사연?다른 사람들은 귀신이라도 나타날까 무서워 근처에도 가지 않는 공동묘지에 시간이 날 때마다 누워있는 한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SAYS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는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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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시 엄마 옆에 눕고 싶다”... 매일 공동묘지 맴도는 청년의 가슴 아픈 사연

강아지별로 떠난 반려견 볼 수 있게 낙엽으로 메시지 만들어열심히 마당에 쌓인 낙엽을 치우던 할아버지가 떠난 곳에 생긴 'B.E.L.L.A.♡'라는 메시지.이 메시지에 담긴 가슴 먹먹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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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강아지별에서 보일까”...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보라고 매일 ‘낙엽 메시지’ 쓰는 할아버지

폭설 직후 발견된 눈오리 무리...가까이 가보니 '반전'며칠 전 내린 폭설로 곳곳에서 눈사람 전시회가 열렸다. 눈사람의 상징 '올라프' 부터 치대 앞에는 치아 모양이, 예대 앞에는 피에타상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특히 '눈오리'는 매년 겨울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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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리’ 10개 만들어져 있어 가까이 가봤다가 깜짝 놀라 백덤블링 할 뻔했습니다”

철창 사이로 새끼 내보내려는 어미 개의 안타까운 모습최근 온라인에서는 갓 태어난 새끼를 케이지 밖으로 밀어내는 어미 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얼마 전 개고기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갓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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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가게서 죽음 직감하고 ‘갓 태어난 새끼’ 철창 사이로 밀어내는 어미 개 (영상)

공들여 만든 눈사람 순식간에 무너져...CCTV 보니한 편의점 알바생이 1시간가량 공들여 만든 눈사람을 망설임 없이 부순 남성이 있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르는 사람이 1시간 동안 만든 눈사람 부시고 감'이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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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이 1시간 동안 만들어 조끼 입혀준 눈사람... 지나가던 남성이 걷어차고 주먹질 해

전화번호 바꾼 뒤 매일 아침 도착하는 카카오톡 메시지전화번호를 바꾼 뒤 매일 낯선 사람에게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청년이 한 행동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스레드에 올라온 A씨의 사연과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공유됐다.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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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도 하늘에서 지켜봐 줘”... 번호 바꾼 뒤 매일 오는 카톡에 답장한 청년, 2만명 울려

주인 잃은 강가 4일 내내 나와 기다린 반려견살얼음이 낀 강물을 건너다 빠져 실종된 주인을 찾기 위해 매일 같이 찾아와 기다리는 반려견. 녀석의 충성심에 전세계인의 눈물샘을 자극한다.27일 영국 매체 미러 등은 러시아 우파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 남성이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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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 사망한 주인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 기다리는 반려견... 집에 데려가도 4일째 나와

새벽 배송 중 폭설에 고립된 쿠팡 기사지난 이틀 동안 내린 폭설로 서울 및 수도권이 하얗게 덮였다. 폭설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고 지붕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훈훈한 도움의 손길이 오가기도 했다.지난 28일 새벽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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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하다 폭설에 고립된 ‘쿠팡 기사’ 보고 맨손으로 달려나가 도와준 ‘로켓배송 애용자’

송영관 주키퍼가 직접 만든 푸바오 눈판다 '눈길'중국으로 먼 여행을 떠난 에버랜드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 녀석이 한국에 첫 눈이 내린 사이 잠시 왔다 갔다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일까.지난 27일 에버랜드 동물원 공식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에 판다들을 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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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리자 중국 간 푸바오 떠올라... 푸바오 똑닮은 ‘눈 판다’ 만들어 그리움 달랜 송영관 사육사

아들에게 신장 이식 해주려 금연에 성공한 아버지사랑하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 40년간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금연에 성공한 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하리안 메트로(Harian Metro)는 말레이시아 남성 아유브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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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의대생 아들에게 신장 기증하기 위해 40년 동안 피운 ‘담배’ 단번에 끊은 아버지

자녀 없는 장남 두고 시동생 부부에 2억 원 준 시댁딩크족을 선언한 여성이 시동생 부부가 시댁 재산 2억 원을 물려받은 것을 두고 불만을 토로했다.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식 없다고 재산 분배 안 해주는 시댁도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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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부부, 임신했다며 2억 받아가”... 시댁에 한 푼도 못 받아 서운하다는 ‘딩크족’ 부부

폭설에 노크하며 도움 요청하던 길고양이 알아본 남성폭설이 쏟아진 날, 노크 소리에 밖으로 나온 집주인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일 년 전 추위 속에 새끼들을 도와달라 문을 두드렸던 고양이가 다시 찾아온 것이다.최근 온라인에서는 같은 고양이에게 두 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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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좀 도와주세요”... 폭설 쏟아지자 새끼 데리고 와 노크하며 도움 요청한 길고양이 (영상)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들, 첫눈 즐겼다밤사이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이번 첫눈은 서울의 11월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근대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117년만이다.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며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과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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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눈 너무 좋아 눈밭 뒹굴며 노는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

건물 청소하며 사회에 도움되고 싶어 하던 안명옥 씨, 장기기증장기기증은 한 사람이 삶의 마지막에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로 꼽힌다. 누구나 기증이 고귀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신체 일부를 남을 위해 내어놓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그런 어려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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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청소’ 일하면서도 보람 느끼던 안명옥 씨, 장기기증으로 세상 떠나... 아들이 쓴 눈물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