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주민이 차량에 주차 경고장 스티커를 부착할 경우 접착제 제거 비용으로 200만원을 요구하겠다는 경고문을 남겨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경고장 붙이면 제거 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차량에 부착된 한 입주민의 쪽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쪽지에는 "주차 스티커 붙이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또 붙이면 접착제 제거 비용 200만원 청구하겠다. 앞 유리 덕지덕지 닦아도 접착제 다 분포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경고장을 와이퍼에 끼워 놓는 방식이 맞긴 하지만, 제거 비용 200만원을 청구하겠다는 건 과한 것 같다"고 의견을 표했습니다.
보배드림
또한 "충분히 소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그럼 불법주차 요금도 200만원 청구하자"라고 맞받아쳤고, 다른 누리꾼은 "차를 똑바로 대면 될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