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경찰을 피해 50여 분간 도주활극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이 발포한 실탄에 차량이 정차되면서 붙잡혔다.지난 2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달아난 50대 남성 A씨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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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 도주차량 추격전 펼친 경찰, 타이어 실탄으로 정확히 ‘명중’

기록적인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 바로 '환전'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다.29일 일본 매체 NHK 등은 이날 오전 한때 엔·달러 환율이 160엔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이 160엔선을 넘어선 것은 1990년 4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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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갈 사람 지금 ‘환전’하세요”...다시 860원대까지 떨어진 엔화

한 시민이 명동의 길거리 변압기 위에 수북히 쌓인 일회용 컵들을 발견하고 자진해서 청소에 나섰다.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동 길거리 창작물 치우면 처벌받으려나?'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마치 창작물을 무단으로 철거하겠다는 듯 보이지만 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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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한다는 마음”...명동 길거리 수북히 쌓인 ‘일회용 컵’ 1시간 동안 혼자 치운 시민

세라젬이 안마의자의 목재 부분 소재를 원목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 2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지난 24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지난 2022년 3월 25일부터 2023년 3월 30일까지 TV와 홈페이지, 홈쇼핑 등을 통해 안마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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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안마의자’로 인기끈 세라젬...원목 썼다고 광고했는데 알고보니 ‘합판’이었다

조직폭력배들이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해운대 유흥가에서 흉기까지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지난 28일 SBS '8 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남성 10여 명을 조사하고 있다.이 남성들은 지난 24일 새벽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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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흉기 들고 패싸움 벌인 조폭들...경찰은 현장 못 본채 지나쳐

부산의 한 반려견 호텔이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29일 부산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 중동의 한 반려견 돌봄센터 직원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손님 B씨가 맡긴 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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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려견 호텔서 갈비뼈 5개 부러진 강아지...발로 ‘뻥’차는 직원 CCTV에 다 찍혔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살 아이가 택배 차량에서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27일) 낮 12시 17분께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했다.당시 60대 택배기사 A씨는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단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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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놀이터 앞에서 2살 아이 ‘택배차’에 치여 숨져

새만금 육상태양광 관련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전북지역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 씨(64)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경찰청은 임실군 옥정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A 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임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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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비리 의혹’ 전북 건설사 대표, 옥종호서 숨진 채 발견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치명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엄마의 뱃속에서 응급 수술로 태어난 미숙아가 나흘 만에 결국 숨졌다.지난 27일 영국 BBC는 지난 21일 가자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죽어가던 임신 30주차 산모에게서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아기 사브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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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에 죽어가는 엄마가 낳은 1.4kg ‘기적의 아기’, 나흘 만에 숨져

평소 갈등을 겪던 후배 래퍼와 길거리에서 싸우는 장면을 SNS에서 생중계한 유명 래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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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길거리 싸움’ 생중계...폭행·마약 혐의로 징역형

인천의 한 고깃집에서 무려 20만 원어치의 식사를 한 남성이 계산도 하지 않고 사라졌다.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제보를 전했다.제보자 A씨는 한 남성이 고기 5인분과 술 2병 등 총 20만 원어치를 주문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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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온다더니...혼자 20만원어치 먹고 사라진 ‘인천 고깃집 먹튀남’ (영상)

1시간 안에 장을 보고 5인 가족 음식까지 차려줄 가사도우미를 모집한다는 구인 글이 화제다.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당근마켓)'에 게재된 구인 공고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작성자 A씨는 "4세 여아, 2세 여아 두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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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내 장봐서 5인 가족 식사 준비 ‘일당 1만원’...충격적인 당근 구인 공고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27일 인수위는 성명을 내고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며 "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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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 교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똘똘 뭉쳐 싸우겠다”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이에 대한 판사 출신 변호사의 지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7일 서울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는 업무상 배임 혐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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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이면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을 '불임' 상태로 만들고 싶다는 여성의 글이 온라인 공간에 확산 중이다. 지난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과거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 입장에서 너무 한 요구 같아?"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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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예비신랑 ‘정관수술’ 시키고 싶다는 여성이 올린 블라인드글

경기 양주시에서 한 차량이 20km 넘는 거리를 달리며 차 5대를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그는 경찰의 추적에도 아랑곳 없이 질주를 했는데, 검거하고 보니 50대 현직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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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현직 교사, ‘대낮’ 음주운전...차량 5대 추돌 뒤 도주 중 전신주 들이받고 검거

고속도로에서 수많은 차량들을 공포에 몰아넣는 '과적' 차량은 사회 문제로도 지적될 정도다. 제22대 국회에서 마땅한 대책이 입법되기 바란다는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도로 위 흉기'라는 표현이 적절해 보이는 과적 화물 차량 사진이 확산 중이다. 지난 26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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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가 도로 달리다 너무 놀라 급히 세운 ‘과적 화물차’ 충격 상태 (사진)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이른바 '한·일판 셍겐조약'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서울에서 제주도를 오갈 수 있는 것처럼 '여권 없이도' 한국과 일본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조약이 이뤄진다면 공항에서도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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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없이 ‘민증’만 있으면 일본 간다?...한·일 출입국 간소화 검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피해자의 평균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를 목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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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 평균 나이 13.9세...4명 중 1명은 13세 이하였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언급하면서 "저런 사람들이 돈을 버는 것은 괜찮고, 의사들이 노력을 통해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버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것에 자괴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6일 노 전 회장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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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의협 회장, 민희진 겨냥 “저런 사람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들에는 알러지 반응”

'가정의 달'인 5월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이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시사 폴(Poll) 서비스인 '네이트Q'가 최근 성인 남녀 9482명을 대상으로 '쉬는 날로 지정됐으면 하는 국경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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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49%가 “5월 8일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달라”

입사 초반 매일 같이 혼내던 사수가 갑자기 고백을 해와 당황스럽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 제조 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 A(33)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그는 입사 3년 차이며 문제(?)의 선임인 여성 B(37) 씨는 5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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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많은 여자 선배에게 매일 혼나 ‘트라우마’ 생겼는데...그녀에게 ‘고백 공격’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국제크루즈선 운항 준비를 위해 떠난 출장에서 갑작스레 쓰러져 응급 수술까지 받았던 서산시 공무원 A씨가 끝내 숨졌다.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응급수술 후 입원해 있던 서산시 공무원 47세 A씨가 어제(25일) 숨졌다.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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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운항 준비 중 쓰러진 서산 공무원...치료 중 숨져

펫샵에 몰래 들어와 강아지 한 마리를 훔친 7살 소년이 끔찍한 사고를 저질렀다.소년의 부모는 펫샵에 찾아와 사과 대신 보상금 약 40만 원을 제시했다.2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일어난 동물 학대 사건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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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 강아지 훔쳐 17층에서 던져 죽인 7살 소년...부모는 사과 없이 보상금 40만원 건네

한 여성이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셨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을 겪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울티마호라(Ultima Hora)의 보도에 따르면 22일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21세 스페인 여성 A씨는 마요르카섬 팔마 공항의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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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뽑은 커피 마신 20대 여성 중환자실로 이송...종이컵 안 살펴보니 ‘벌레’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