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울산 앞바다에서 '길이 1.2m'의 왕게가 잡혀 화제다.게는 50만원 상당에 일반인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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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서 ‘길이 1.2m’ 왕게가 잡혔다

스마트폰 부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독성물질에 중독돼 실명위기에 처했다.​ 지난 4일 고용노동부는 최근 경기도 부천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A사와 B사의 노동자 4명이 메틸알코올에 급성 중독돼 시력 손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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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만들던 협력업체 노동자 ‘실명’됐다

'갑질 논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했던 남양유업이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11일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1억3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2,150억5천만원으로 5.5% 늘었고, 순이익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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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갑질논란’ 이후 처음으로 흑자 올렸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월요일(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 관계자는 9일 "현재까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부처가 없다"면서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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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전혀 계획없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연합뉴스 ​ 14살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10대 중학생 10명이 피해 학생 부모와 합의했지만 법원은 이들에 대해 전원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 손흥수)는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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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중학생 10명, 부모 합의에도 전원 징역형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서울의 한 사립 고등학교 교사가 '생활지도'라는 명분으로 학생을 수십 때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교육청 학생 인권 옹호관은 이 사건을 학생 인권 침해라고 판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사립고 학생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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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로 합의했다” 학생 허벅지 수십대 때린 사립고 교사

서울 시내에 위치한 중국인 관광객 전용 식당들이 비양심적인 운영으로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한국인 손님은 모두 거절하는 중국인 관광객 전용 식당들을 파헤쳤다. 이곳은 횟집 간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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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안 받는 수상한 한국 식당의 정체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8명의 사상자를 낸 '창원터널 폭발 사고' 트럭 운전사가 '화물운송자격' 없이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창원터널 폭발 사고' 트럭 운전사 윤 씨는 화물운송자격 미취득 상태였다. '화물운송자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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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사상자 낸 ‘창원터널’ 트럭운전사, 화물운송자격증 없었다

멍때리기 대회 1회 우승자 김지명 양 /서울시 페이스북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화제의 멍때리기 대회가 잠시 후 수원에서 열린다. 7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창룡문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제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멍때리기 대회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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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잠시 후 3시 수원에서 열린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한라봉, 민물장어 등 고가의 메뉴가 추가되고 브런치가 제공되는 등 내년부터 장병들의 식탁이 확 바뀐다. 국방부는 21일 개최한 '전군 급식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신규 급식 품목을 채택하고 급식혁신사업을 확대하는 등 '2018년 급식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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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병들 위해 스파게티·샌드위치 등 ‘브런치’ 제공한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정부가 지난해 도로에서 징수한 범칙금이 8천억 원을 넘기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징수된 교통 과태료 및 범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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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난해 교통 범칙금으로 ‘8천억 원’ 걷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정부가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간호사의 업무가 과중되면서 충분한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8월 '문재인 케어'의 일환으로 확대 도입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입원 환자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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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좀 늘려주세요”…간병인 역할까지 하느라 골병드는 간호사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아픈 아내를 치료하기 위해 탈북한 의사 출신 남성이 고층 건물 유리창을 닦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북한에서 산부인과로 일하다가 10년 전 탈북한 김성구(48)씨가 빌딩 유리창 청소 도중 추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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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병 고치려 탈북한 의사 출신 남편의 마지막 길 (영상)

목요일이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강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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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강풍에 한파주의보.. 최저기온 영하 12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시비 과정에서 우산을 휘두르다 상대방의 눈을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대전지방법원 형사 11부(재판장 김정민)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7명의 유죄 평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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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중 우산으로 상대 눈 찔러 숨지게 한 20대 ‘징역 2년’

via 블랙홀 박사 박석재의 공식 블로그 '천재소년' 송유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송 군은 결국 '수학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해 수학계는 물론이고 국내 순수과학계에서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서울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는 천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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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로 진로 결정”...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대한항공의 이른바 '땅콩회항(Nuts Incident)' 사건이 외국 언론에 잇따라 보도되며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서비스를 이유로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뉴스가 AFP통신과 DPA통신 등 영국과 독일, 프랑스 언론에 보도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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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조현아 부사장 ‘땅콩 회항’ 한국법상 10년형”

인하대의 경비원 중 일부가 최근 용역업체가 교체됨에 따라 해고 위기에 놓였다. 16일 민주노총 일반노조 인하대경비분회와 인하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달 10일 경쟁입찰을 통해 경비 용역업체를 에스원에서 ADT캡스로 교체했다. 입찰에는 ADT캡스 외에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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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업체 교체’ 인하대 경비원 해고 위기…노조 반발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 피의자 정형근이 검거됐다. 29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버려진 여행용 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모(71·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정형근(55)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20분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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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속 시신’ 할머니 살해 피의자 정형근 검거

이른바 '멍텅구리 통장'이라 불리는 비밀계좌가 비자금을 관리하기 좋다는 소문이 돌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MB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자금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아내 몰래 비밀계좌를 개설하는 남편들이 늘고 있다. 이 계좌는 인터넷 거래가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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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몰래 비자금 숨기는 ‘시크릿계좌’ 인기

지난달 대구 도심에서 한 20대가 뿌린 현금 800여만원 가운데 285만원이 회수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5일 한 40대 여성이 대구 달서경찰서 송현지구대를 찾아 당시 주운 돈이라며 85만원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30대 남성과 40대 여성이 송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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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돈벼락’ 사건 이후 현금 285만원 회수

4일 (현지시간) 이라크 뉴스(Iraqi News) 등 중동 언론들이 "산 채로 처형당한 요르단 조종사 알카사스베 중위의 복수를 위해 압둘라 국왕이 IS 조직을 목요일 직접 공습할 것"이라고 긴급보도했다. 압둘라 국왕이 "IS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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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왕, 직접 전투기 몰고 “IS 끝내러 간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과 딸 정유라 씨가 독일의 한 작은 산골 마을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 MBC '뉴스데스크'는 최순실 모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산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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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모녀 행동 수상해 일지로 기록까지 남긴 독일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