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목 아래 신체를 움직이지 못하는 수험생이 '1급 지체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올해 서울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합격해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최근 YTN은 지난달 2월 201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중증 장애인 박성욱(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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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 척추 장애 딛고 ‘선생님’ 꿈 이룬 20대 청년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DMZ)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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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76.2㎜ 견인포 DMZ 내 배치”

울산지법은 진로상담을 하다 여중생을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대학교수 A씨에게 벌금 500만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의 모 대학 교수 A씨는 올초 행정관청의 특강에 참석했다가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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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 온 여중생 안고 입맞춤한 대학교수 ‘벌금형’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오물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인분 교수'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27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고종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경기도 모 대학교 전직 교수 장모(52)씨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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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 교수, 첫 공판서 “혐의 모두 인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수도권 지하철 1~9호선 중 시급을 가장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9호선인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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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일자리 시급은 9호선이 최고”

충북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신임 여경을 대상으로 비하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중앙경찰학교 관계자는 "A씨도 발언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했다"며 "학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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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비하’ 발언한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

등산복 못지 않은 기능성을 지닌 전투복이 개발됐다. 5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장병들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높인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새 전투복은 여름철 더운 공기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적절한 기온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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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 뺨치는 기능성 군복이 개발됐다

via MBN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가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현상으로 인해 처참한 사고를 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약 50초께 다급한 비명을 지르는 여성 A(35)씨의 목소리가 들린다. 당시 대구 만평사거리를 달리던 A씨의 차량은 갑자기 발생한 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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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발생한 ‘스파크 급발진’ 사고 블랙박스 (영상)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7일 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께 부산진구 한 모텔에서 동생 B(55)씨와 동반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인근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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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죽었다” 신고, 알고보니 형이 목졸라 살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신입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가 대형 로펌으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등 '파국'을 맞은 직장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우리 회사 엄친딸 성추행 고소장 날림'이라는 제목의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누리꾼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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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신입사원 성추행 했다가 고소당한 직장선배

2일 생중계된 한·일 정상회담을 지켜보던 위안부 할머니들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이날 오후, 이옥선 할머니·박옥선·김군자 할머니 등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 텔레비전 앞에 모였다. 함께 정상회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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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아베 나오자 눈물 흘리는 위안부 할머니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경부선 철로에서 선로 점검을 하던 근로자 2명이 KTX에 치여 모두 숨졌다. 13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경부선 철로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근로자 2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KTX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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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점검하던 근로자 2명 KTX에 치여 사망

파리 연쇄 테러 총책으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가 아우디 A4 승용차를 몰고다니는 등 부유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검찰이 "아바우드가 전날 진행된 경찰의 파리 북부 생드니 아파트 급습에서 사망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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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총책 아바우드는 ‘아우디 A4’ 몰던 청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세월호 선체 3층 수색 중 발견된 치아를 감정한 결과 미수습자 단원고 허다윤 양의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지난 18일 세월호 선체 3층 객실 중앙부 우현에서 수습한 치아와 치열 등을 감정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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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3층서 발견된 치아감정 결과 단원고 허다윤양 확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할인마트나 식당 등에서 '애가 먹을거니 신경 좀 쓰라'는 말을 하는 엄마들 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이 올라왔다. 지난 2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가 먹을거니 신경써서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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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물건 사면서 ‘애가 먹을거니 신경쓰라’는 엄마들

지은 지 45년이 지나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은 서울역 고가가 13일 0시부터 폐쇄된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은 염천교나 숙대입구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서울역 고가를 철거하는 대신 리모델링해 공중 보행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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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 차 못다닌다”

세월호 사고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학생 10여 명을 구조한 김동수 씨가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장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14일 ​서울 중구 YWCA회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조위​ 청문회 도중 김 씨는 "솔직히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외친 뒤 점퍼 주머니에서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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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청문회 도중 자해 시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콜드브루' 커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440배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11일 서울시는 커피 제조·가공 업소에서 생산한 콜드브루·액상 커피 24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종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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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콜드브루’ 커피서 기준치 초과 세균 검출

남녀 커플이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일명 '부평 커플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인 10대 여고생이 형사 처벌을 피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홍예연 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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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커플폭행’ 여고생, 형사처벌 대신 소년부 송치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플루토늄 6㎏ 이하로도 핵무기 1개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지난 10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등장한 핵배낭 부대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 2013년 7월 열병식에서 처음 식별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적해왔지만, 북한에 핵배낭 부대가 존재한다는 첩보는 없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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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플루토늄 6㎏ 이하로 핵무기 1개 만들 수 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대한민국은 택배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좁은 영토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택배 서비스가 발달할 수밖에 없다.'띵동~택배왔습니다'라는 언제나 듣기 즐거운 소리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일상이 돼버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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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들이 배달하기 싫어하는 ‘최악의 물건’ 7

via jenny3_31 / Instagram 섹시한 뇌를 가진 '뇌섹 남녀'가 되기 위한 공부 꿀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란 펜으로 공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소개된 내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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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펜’으로 공부하면 효과가 더 좋다

via (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우) 온라인 커뮤니티 대한적십자사가 또다시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빠졌다. 11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현재 O형, A형, AB형의 혈액보유량이 상당히 낮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혈액보유량은 '5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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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 필요한 혈액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원지법 행정2부(재판장 임성철)는 생계곤란으로 병역 감면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김모(31)씨가 인천병무지청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병무지청이 김씨 어머니의 추정 월 소득을 103만9천여원으로 보고 기준(102만7천여원)을 넘는다며 부결처리한데 이어, 중앙행정심판위원회도 청구를 기각하자 김씨는 소송을 제기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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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월 50만원 버는 분식집 아들, 병역감면 합당”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폭설로 인한 사건·사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유통기간이 짧은 생필품은 부족하지만 다른 가공식품이나 연료 등은 비축 물량이 있어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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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6일간 100cm ‘눈폭탄’…신선식품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