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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1~9호선 중 시급을 가장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9호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탈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분포 조사 결과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노선은 9호선이며 가장 많은 일자리를 보유한 노선은 2호선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르면 9호선은 평균 시급이 6,784원으로 2호선(6,772원)이나 5호선(6,670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9호선 국회의사당 역은 9,795원으로 평균 시급이 가장 높았다.
평균 시급 2위를 기록한 2호선은 일자리 숫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외식·식음료, 유통·판매, IT·디자인, 학원·교육 등 10개 업종 중 8개 업종에서 공고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곳으로는 1호선(6,250원)이 꼽혔으며 4호선(6,380원)과 3호선(6,449원)도 이어 시급이 낮은 노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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