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최순실 씨가 이번에는 '정신적 충격'을 들며 특검 소환에 불응했다. 지난 4일 특검팀은 최 씨에 대해 이날 오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했지만 최씨는 '정신적 충격' 이라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딸 정유...

|
최순실, 이번엔 ‘정신적 충격’으로 소환 불응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자진 귀국 의사를 철회한 '비선 실세' 최순실 딸 정유라의 국내 송환 절차가 장기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법조계는 정유라가 5일(현지 시간) 19개월 된 아들을 면회하고 자진 귀국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
정유라, 송환까지 1년…장기화 가능성 커졌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각종 제보를 이어온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미행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출석했다. 노 전 부장은 앞선 청문회...

|
노승일 “짧은 머리에 검정 코트입은 남성이 날 미행했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부산 남부경찰서는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사립고 기간제 교사 A(34)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 학교 1학...

|
“키스해주면 문제 알려줄게” 여고생 추행한 기간제 교사

Via 케어 /다음tv팟 새끼를 밴 백구를 사정없이 때리는 주인이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에는 경기도의 한 물류창고 근처에서 백구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남성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가 제공한 ...

|
임신한 백구 몽둥이 부러지도록 때린 주인 (영상)

4일 동안 굶은 한 20대 청년이 대형마트에서 삼겹살 59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마트에서 식료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8세 남성 박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18분께 사상구 소재 대형마...

|
대형마트서 삼겹살 59만원치 훔친 20대 청년

13일 오후 4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사거리에서 달리던 25t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3천여병이 쏟아졌다.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이 트럭이 대잠사거리에서 효자동 방면으로 가기 위해 우회전을 하던 중 갑자기 적재함에서 실린 맥주 3천여병이 도로위로 쏟...

|
포항 도로 한복판에 와르르 쏟아진 맥주 3000병

서울대 사범대학의 한 조교가 여학생들의 몰카를 찍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조교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조교직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년간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
서울대 사범대학 조교, 수년간 여학생 몰카 촬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 특전사들이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미국 특전사들과 함께 훈련하며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5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미군 특전사들과 함께 훈련 중인 한국 특전사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미 특전...

|
미국 특전사에 밀리지 않는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들 (영상)

일요일인 2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저녁까지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국 5∼50㎜다. 구름이 많고 비 소식이 있어 무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

|
전국 소나기로 무더위 ‘주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본 시마네현은 2005년부터 2월 22일을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이날이면 일본 우익 정치인, 시민단체 등이 모여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집회를 열곤 한다. 일본과 한국...

|
일본 ‘다케시마의 날’ 주장이 ‘헛소리’인 이유 3가지

via 영화 '암살' 일본의 극우 매체 산케이신문이 영화 '암살'을 폄하하는 내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산케이신문에는 "한국의 테러리스트 찬양 영화 '암살' 화제"라는 제목의 칼럼이 게재됐다. 칼럼의 필자는 "한국이 일본에 해방된 광복 70주년 여름, 한...

|
日 산케이신문, “암살은 테러리스트 영화다” 폄하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회장이 자신의 골프장에서 손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보조원(캐디)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휘둘러 벌금형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0시께 캐디 A(34)씨가 맡은 손님 1팀, 4명이 전반 ...

|
“손님 음주 왜 안 말려” 캐디에 욕설·폭행한 골프장 회장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구인광고가 '열정페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3일 'korean illustrator'(한국 현업 일러스트레이터 정보교류그룹) 공식 페이스북에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 그룹에 유능하신 일러스트레이터가 많이 있다고 ...

|
현재 페이스북에서 논란인 ‘열정페이’ 구인광고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던 가수 이광필(54)이 계획을 철회했다.10일 오후 이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죄 판결이 나온 것도 아니고 헌재 결정에 승복하지 않는다"면서 "명분은 확실하지...

|
“내 생명 소중해”…가수 이광필 ‘자살 계획’ 철회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고등학교에 부착된 게시글이 논란을 일으키며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SNS에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 있는 게시글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보건소식'으로 학생들의 보건실 이용 안내가 실려있...

|
고등학교 교실에 붙은 충격적인 게시글 ‘논란’

via KBS '뉴스 9' 대학생들이 피서철 성수기에 '실습'이란 명목으로 리조트에서 일하며 일당 1만 5,000원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KBS 뉴스 9는 하루 9시간 일하고 일당 1만 5,000원(시급 약 1,700원)의 임금을 받고 리조트에서 일한 대학생들의 사연을...

|
성수기 때 실습생에 ‘시급 1700원’ 준 리조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세월호 2층 화물칸 일부 벽이 설계도와 달리 철제 구조물이 아닌 천막으로 대체됐다는 세월호 선원의 옥중 편지가 뒤늦게 알려졌다. 세월호의 조타수였던 故 오용석이 광주기독교연합(NCC) 대표 장헌권 목사에게 보낸 이 편지에는 "선박이...

|
“화물칸 벽 아닌 천막”…세월호 조타수의 양심고백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4일 1인 미디어 '미디어 몽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할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
“문재인, ‘위안부’ 이순덕 할머니 빈소 첫번째로 애도 표했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자신에게 기분 나쁜 말을 했다는 이유로 동료를 살해한 일용직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0일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A씨(6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6...

|
사람들 보는 앞에서 동료 칼에 찔려 숨진 일용직 근로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가 구출된 석해균 선장을 수술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49)가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해군은 11일 계룡대 해군 본부에서 해군 의무체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국종 교수의 '명예 해군 소령' 임명식...

|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교수,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세월호 선내 수색이 한창인 가운데 희생자들의 유류품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지난 24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에서 신발 8점, 의류 15점, 가방 3점 그리고 안경 등 기타 유류품을 포함해 모두 37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
세월호 참사 때 제자들 구하다 숨진 故 남윤철 교사 여행가방 발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 시리아를 무단으로 다녀온 대기업 과장에게 법원이 벌금을 선고했다.A씨는 무사히 돌아왔지만 2007년 국내 한 교회신도 23명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활동을 하다 탈레반에 납치돼 2명이 살해됐다. 나머지는 42일 만에 풀려났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S 근거지’ 시리아 무단방문한 대기업 과장

잭 그레인키가 MLB 사상 최고 연봉을 받고 다저스의 라이벌 애리조나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한국 시각) ESPN은 잭 그레인키가 애리조나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기간은 총 6년이며 확실한 계약금 총액은 밝혀지지 않...

|
잭 그레인키, MLB 사상 최고 연봉 받고 ‘애리조나’로 이적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나이가 돼서야 한글 공부를 시직한 할머니들이 문학상을 수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전남 곡성군은 2014년부터 운영해온 길 작은 행복학습센터의 여러 강좌에서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깃불 들어오...

|
늦게 배운 한글로 문학상까지 수상한 할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