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실수로 아버지 시신 바뀐 황당한 사연
장례식장의 실수로 다른 사람의 시신을 매장할 뻔한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충북 진천군에 사는 장모(48)씨는 1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장씨는 노환으로 숨진 아버지(81)의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야산을 찾았다. 묘소에...
장례식장의 실수로 다른 사람의 시신을 매장할 뻔한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충북 진천군에 사는 장모(48)씨는 1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장씨는 노환으로 숨진 아버지(81)의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야산을 찾았다. 묘소에...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가 시민대표로 참여한다. 29일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여할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민대표로는 ...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e스포츠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게임을 위한 전문학원까지 생겨났다.최근 들어 팬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리그의 등장, 점점 더 커지는 게임산업 등 e스포츠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총알이 가슴을 관통해버린 위급한 병사의 목숨을 의정부에 새로 개소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구해냈다. 이국종 교수가 거듭 강조했던 것처럼 다시금 권역외상센터의 중요성이 대두된 순간이었다. 지난 11일 JTBC는 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7일 숨졌다. 지역에서 8번째 사망자다.대전시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현재 모친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A씨는) 애초 자가격리될 이유가 없다며 완강한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팽목항을 사전답사했다. 13일 미디어 몽구에 따르면 '팽목지기'인 김성훈 씨가 SNS에 "내가 되도록이면 중립적이려고 노력하는데. 참고 참다가 폭발했다"는 글을 올렸다. 김 씨를 ...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70대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 2일 만에 사망했다. 관리 대상에서 빠져 있던 사망자는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채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했고 증상발현 12일 만에 중증 상태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열이나 기침 등 특별한 증상이 없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27일 182번(27) 환자가 발열·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없는데도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간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북한 단속정이 30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돌아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연평도 서쪽 해역에서 북한 단속정 1척이 NLL을 약 0.8 노티컬마일(약 1.5㎞) 침범...
칠레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버틴 아르헨티나를 넘고 사상 처음으로 남미 축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칠레는 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훌리오 마르티네스 파라다노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20분간 0-0 무...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진짜 군인'으로 불리는 전인범 장군을 영입했다.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전인범 장군을 '문재인 캠프'에 영입한다고 밝혔다....
중복(中伏)이자 목요일인 23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내리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
해병대사령부가 최근 예하 2사단에서 발생한 구타·가혹행위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 대책의 하나로 '5대 해병 생활신조'를 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제정, 예하 부대에 하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병대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25일 "최근 2사단에서 발생한 것과 같...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경찰관이 징계위원회가 열리던 날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후 1시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평계리 한 도로에서 대전 대덕경찰서 소속 A(50) 경위가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중앙선을 침범해 교통사고로 숨진 고등학생이 친구들과 폭주를 벌이다 사고를 당한 사실이 확인돼 같이 난폭 운전을 한 학생들이 입건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폭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홍기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모(63)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택배기사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아파트 주민 대표가 붙인 경고장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 대표와 택배기사들 사이 벌어진 실랑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아파트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4년 동안 방치됐던 소고기가 수도권 전역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광주 남부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소고기를 보관 및 유통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A(55)씨를 불구속 ...
강호순, 김길태, 오원춘, 박춘풍, 김상훈. 이들의 공통점은 '얼굴'이 공개된 흉악범이라는 것이다. 경찰은 범죄 피의자의 얼굴 공개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의자가 그 죄를 저질렀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알권리 보장과 범죄...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6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27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갖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의 현안과 예산안의 편성 방향및 내용을 설명한...
오늘(29일) 처음으로 세월호 참사 책임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해 304명의 사망자를 낸 세월호 침시가 발생한지 약 1년 6개월여 만에 나온 대법원의 첫 판결이다. 29일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세월...
한국과 북한에 대한 악감정으로 도쿄의 한국문화원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일본인이 유죄를 선고 받았다. 13일 도쿄지방재판소 재판부는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일본인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매년 630억 달러(한화 약 73조4,580억 원)의 수요가 예상되는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할 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오는 23일 정식 재판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요즘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5일 JTBC '뉴스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신문이나 TV를 일체 보지 않은 채 하루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영어 공...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1953년 설립한 이후 단 한 명도 비정규직을 두지 않는 착한 어묵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중앙일보는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삼진어묵'이 창사 이래 63년 동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