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삼성그룹의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3일 오전 11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사태가 확산된 점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사태가 확산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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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 이재용, “메르스 사태 사죄드린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미국 알래스카산 연어도 일본 기생충에 감염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뉴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말을 빌려 아시아 어류에서만 발견되던 일본 기생충이 태평양 연안의 연어에서도 발견됐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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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연어도 ‘일본 기생충’ 감염됐을 가능성 있다

정부가 국내 문화재 절도단이 일본 신사에서 훔쳐 들여온 국보급 불상 1점을 일본에 돌려주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절도단이 2012년 일본 쓰시마(對馬)섬 가이진(海神) 신사에서 훔친 '동조여래입상'을 신사 측에 내어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조여래입상은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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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여래입상’ 주인 안나타난다고 일본에 돌려준다는 정부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대구의 한 지하보도 벽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낙서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대구 스타디움으로 연결되는 지하보도 벽에서 붉은 스프레이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됐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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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도에서 발견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모욕 낙서 (사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국책기관 한 연구원이 늦게 결혼하는 풍조가 출산율을 낮춘다며 휴학할 경우 채용에 불이익을 줘야 한다는 대책을 내놨다. 지난 24일 SBS '8뉴스'는 보건사회연구원의 한 연구위원이 제시한 출산장려 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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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이 저출산 불러와”…휴학생 채용 불이익 제안한 출산장려 정책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찰청 외벽에 걸린 '초대형 태극기'가 SNS에서 화제다. 12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폴인러브를 통해 "태극기는 언제봐도 뭉클하다"는 글과 함께 경찰청 외벽에 게양된 초대형 태극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로 35m, 세로 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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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외벽에 걸린 ‘광복 70주년’ 초대형 태극기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과 범죄자 사후 관리를 위해 도입한 전자발찌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착용자 재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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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착용자 재범건수, 3년 사이 6배 증가”

"시간당 2661원". 경찰관들이 받는 야간 근무 수당이다. 최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2015 더 나은 삶 지수'중 '안전' 부문은 9.5점으로 36개 평가 대상국 중 6위에 올랐으나 정작 이러한 결실의 주역인 경찰은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있었다. 매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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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X새’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 2008년 12월 조두순은 학교에 가던 나영이(가명)를 납치해 성폭행했다. 조두순은 나영이를 한 교회 화장실로 데려가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잔혹하게 성폭행한 뒤 증거를 없애려 수돗물을 틀고 도망쳤다. 나영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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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12년형’밖에 안 받은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56만여 명의 국군 장병에게 특별 휴가증을 수여한 가운데, 실제 휴가를 떠나는 국군 장병들의 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연합뉴스는 '이번 추석에는 고향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4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박 2일 특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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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휴가증 받고 엄마 보러 가는 군인들 (사진)

추석인 27일은 맑은 날씨가 밤까지 이어지면서 한가위 보름달 '슈퍼문'을 전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생길 수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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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영청 밝은 ‘슈퍼문’ 볼 수 있다”

via KBS '뉴스9' 전동차가 들어오기 직전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한 시민이 극적으로 구조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KBS '뉴스9'은 한 용감한 시민의 빠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64살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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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각장애인 구한 남성

한 70대 남성이 마흔 넘도록 직업도 없이 자신에게 얹혀사는 아들을 부양하다 되레 아들에게 밀려나 노숙까지 하게 되자 참다못해 아들을 흉기로 찔렀다. 살인미수라는 무거운 죄였지만, 법원은 늙은 아버지의 딱한 사정을 감안해 실형은 면하도록 선처했다.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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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도록 얹혀사는 아들에 칼부림한 남성 선처

올해부터 처음 유료화가 된 부산불꽃축제 시작을 앞두고 무료 객석과 유료 객석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4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저녁 8시에 시작하는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이를 보려는 시민들로 대낮부터 장사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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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앞두고 나타난 유료 좌석이 만든 풍경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산행 중 멧돼지의 습격을 받은 50대 여성이 치료 중 사망했다. 22일 경북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35분께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용천사 맞은편 야산 6부 능선에서 남편(58·군위군 소보면)과 산행 중이던 이모(57)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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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도중 멧돼지에 물려 숨진 50대 여성

미국의 대표적 지일파 인사로 꼽히는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독도를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국제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를 대신해 한국 측의 이익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야할 코리아 소사이어티나 한미경제연구소(KEI) 등의 조직이 미국 여론주도층을 상대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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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 문제’ 국제화 시도하려는 일본

"친구처럼 함께 지낼 수 있는 인형을 갖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동물인 토끼 모양의 인형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2년여간 집에 갇힌 채 아빠와 동거녀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A(11)양. 성탄절 선물로 뭘 받고 싶으냐는 경찰의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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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다 탈출한 소녀 ‘토끼인형 선물’에 함박웃음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밤늦게까지 택배 일을 하는 아버지를 도와 대신 택배를 배송한 아들의 뜻깊은 마음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다. 지난 2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님 보고 울컥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며칠 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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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일하는 아빠 도우려고 밤 9시에 대신 택배 배송한 아들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의 목을 조르다가 놀라 스스로 경찰과 119에 신고한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69)씨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있는 주택에서 아내 B(62)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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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아내 목 조르다 놀라 스스로 119 신고

디자인 전문기업인 에이스그룹이 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YTN에 따르면 에이스그룹은 이번 주부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근무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디자인 전문회사로서 주4일제는 파격적인 시도다. 에이스그룹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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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업 ‘에이스그룹’ 업계 최초 주4일제 실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군 장병들도 드디어 '드로즈 팬티'를 입을 수 있게 됐다. 29일 국방부는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드로즈 팬티를 새로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국방부는 '삼각 팬티'와 '사각 트렁크 팬티'만 보급해왔으나, 젊은 장병들이 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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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드로즈 팬티’ 신규 보급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친구를 감금·폭행하고 구강성교까지 강요한 고등학생들을 "제대로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인사이트는 지난달 16일 '절친에게 집단 폭행·구강성교 당한 뒤 지옥서 사는 남학생'이라는 기사를 최초 보도했다. 당시 많은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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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폭행하고 구강성교 강요한 고등학생의 처벌을 바랍니다”

면허시험이 어려워진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운전학원들이 수강료를 인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학원의 시설개선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면허시험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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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시험 어려워진 틈타 가격올린 운전면허 학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제 송환 위기에 놓였던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복서 이흑산(압둘레이 아싼·춘천 아트복싱)이 난민 자격을 얻었다. 31일 체육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난민 자격을 신청한 이흑산에 대해 한국 난민임을 인정하고 국내 거주 및 취업 활동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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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추방되면 사형당한다는 카메룬 복서 난민 지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