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70대 노인이 단칸방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노인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며 폐결핵을 앓아왔지만 별도의 의료비 지원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장모씨(79)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용산구 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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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5명 노인, 잔고 27원 상태로 쓸쓸한 죽음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화류계를 다룬 영화 '비스티 보이즈'처럼 호스트바에 출입하는 '사모님과 선수'의 관계가 현실에서 드러난 것일까?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일명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이자 깊숙이 국정 개입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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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호스트바 동료 “고영태가 최순실에게 ‘공사’친 것 같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해미수)로 박모(31)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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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보인다”... 정신이상 아들, 흉기로 부모 찔러

Via Dean Smith / YouTube 여자친구를 위해 1년 동안 매일 청혼 메시지를 남긴 한 남자의 로맨틱한 프로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1월 8일 생일을 맞은 제니퍼(Jennifer)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남자친구를 포함한 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잠시 객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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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청혼한 남자 (영상)

일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 더 올라 포근하겠다.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6시 현재 수은주는 서울 0.7도, 인천 1.2도, 수원 영하 1.8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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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낮 8∼17도로 전날보다 따뜻

2017년 기준 실업자는 무려 103만명이었다. 청년실업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비교적 높은 시급의 강사가 될 수 있는 '따복공부방' 사업이 눈길을 끈다.2일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시간당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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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간 당 최대 ‘4만원’ 공부방선생님 700명 모집한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엄마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이 8일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 금정산 금강암 북문 방향 200m 지점의 움막에서 실종된 김모(22) 씨가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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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천’ 쓰고 사라진 20대 여성, 실종 8일만에 무사히 발견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달 초 조찬 강연장에서 김기종(55)씨의 습격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당시 자신을 도운 의료진과 경찰관 등을 초청해 고마움을 표시한다. 13일 외교가 등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14일 오후 6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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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美대사, 경찰·의료진 관저로 감사초청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70대 할아버지가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나는 나라와 결혼했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애둘러 디스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다큐 3일'에서는 26일 열렸던 '제5차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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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결혼’했다는 박 대통령, 3년 살아보니 짜증난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만취상태에서 술을 마시지 않은 여자친구를 무릎에 앉혀 운전하게 했다면 운전면허취소에 해당할까.이어 "실제로 그러한 위험성이 현실화돼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며 "김씨가 주장하는 사정들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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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무릎에 연인 앉혀 운전…면허취소 정당”

(수원=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교체되면서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웠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내 데뷔전을 치른 '리틀 메시' 이승우(바르셀로나 유스팀)가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이승우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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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경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발표 이후 처음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6차 촛불집회'가 열리던 지난 3일. 사상 최대 많은 인파가 몰려 밤늦게까지 촛불집회가 계속됐지만 이번에도 경찰과 별다른 물리적 충돌없이 평화적으로 집회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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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2만명 촛불집회 연행자 ‘0명’…또 빛난 ‘평화집회’

한 경찰관이 친구와 다퉜다는 이유로 10살 초등학생을 상부에 첩보 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SBS NEWS 8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A군에 대한 경찰의 내사가 알고 보니 같은 학교 학부형인 한 경찰관의 첩보 보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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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다퉜다는 이유로 경찰 내사 받은 초등학생

수년간 여학생들을 성추행해 온 의혹이 제기돼 학내 인권센터의 조사를 받았던 서울대 경영대 박모 교수가 파면됐다. 서울대는 교원징계위원회의 의결 결과에 따라 박 교수를 이달 5일자로 파면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파면은 최고 수준의 징계다. 파면당한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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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 부르면 F, 오빠라 하면 A” 성희롱 서울대교수 파면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취준생 10명 중 4명이 불법 다단계 업체임을 알고도 면접에 응했다고 답했다. 22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63명을 대상으로 '나쁜 회사 면접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설문에 따르면 구직자의 37.3%가 '구직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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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4명 “불법 다단계 회사 알고도 면접 봤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편의점 알바 면접 보러 오셨나요? 자격증 보여주세요" 장기화된 경제불황과 고용 불안정 여파로 인해 이 최저임금을 준수하는 사업장마저도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이에 20대 초반 하기 좋은 알바의 상징이었던 '편의점 알바'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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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받는 편의점 알바가 ‘극한 직업’인 증거 7가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국민이 쉬는 3·1절에도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은 나라를 지키고 있다. 1일 대한민국 해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1절에도 출전하는 해군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배에 태극기를 매단 채 바다로 나가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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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오늘도 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출전하는 해군

북한은 서부전선 포격 도발 이튿날인 21일 각계층 군인·주민들의 '전쟁 결의'를 전하며 남한을 향한 대결 분위기를 선동하고 나섰다. 북한이 군인과 주민들을 내세워 대남 적개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남한 당국을 압박하면서 동시에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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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인·주민들에 ‘정의의 성전 결의’ 선동

오늘(29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남성 한 명이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스크린도어에 사람이 끼어있는 상태에서 지하철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서울대입구에서 삼성역 구간의 내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 숨진 남성은 유지보수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수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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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호선 강남역서 사고…양방향 운행 중단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사고 다발 지역 우회전 도로에서 신호 위반에 걸린 국회의원 차량이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동아일보는 박성중 바른정당 의원이 교통 신호 위반에 적발된 뒤 오히려 경찰에 항의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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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위반 걸린 뒤 오히려 경찰관에 항의한 국회의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결혼 전 만나던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이를 속이고 결혼했다가 '혼인 취소'를 당했다. 지난 6일 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이은정 판사는 "아내 A씨를 착오에 빠뜨려 혼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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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일뒤 “출장간다”며 사라진 남편, 알고보니 ‘몰카범’

"불평등이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됐다"고 주장한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됐다.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영국 출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앵거스 디턴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그를 수상자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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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적당한 불평등이 경제 성장시킨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자신보다 27살 어린 여중생을 임신 시키고도 무죄 판결을 받은 40대 남성 대법원 판결을 다시 받기로 했다. 22일 법원은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강간)'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모(46)씨에게 내려진 무죄 판결에 불복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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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임신’ 무죄 받은 40대, 다시 대법원 판단 받는다

via tvN 드라마 '푸른거탑' 지난달 24일 국방부는 병영문화를 밝게 만들기 위해 일선 부대에 '압존법(문장의 주체가 화자보다는 높지만 청자보다는 낮아, 그 주체를 높이지 못하는 어법)' 완전 폐지, '다나까' 말투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는 지침을 하달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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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퇴출이 ‘군대 악습’을 없앨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