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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간 당 최대 '4만원' 공부방선생님 700명 모집한다

비교적 높은 시급의 강사가 될 수 있는 '꿀알바' 따복 공부방이 나와 청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경기도청


2017년 기준 실업자는 무려 103만명이었다.


청년실업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비교적 높은 시급의 강사가 될 수 있는 '따복공부방' 사업이 눈길을 끈다.


2일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시간당 2~4만원을 주는 꿀알바 '따복 공부방'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따복공부방'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사교육비 완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 대학재(휴)학생, 청년 및 분야별 경력자에게는 비교적 높은 시급의 강사가 될 수 있는 꿀알바지만, 교육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는 '무료'로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인사이트경기도청


먼저 경력단절여성, 대학재(휴)학생, 청년 및 분야별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강사희망자를 모집, 분야별 강사양성 무료교육을 통해 강사로 양성한다.


양성된 강사들은 지역 마을공동체,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시간당 2~4만원의 강사비를 지급받고, 교육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학습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강사선발시 무료교육, 강사비 지급과 함께 봉사시간 인정과 수료증 발급도 받을 수 있어 흔치 않은 기회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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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모집 분야는 기초보충학습(국영수), 문화예술, 창의교육, 정서지원 등이 있다.


강사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전형 실시 후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며, 선발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바로가기)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강사가 되면 올해 12월 15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Supported by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