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욕을 해” 초등생에 발길질한 태권도 관장
경기 김포경찰서는 태권도장에서 초등학교 수련생을 발로 차고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아동학대)로 관장 A씨(36)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김포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바닥으로 수련생 B(11)군의 가슴을 밀어 차 넘어뜨리고 B...
경기 김포경찰서는 태권도장에서 초등학교 수련생을 발로 차고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아동학대)로 관장 A씨(36)를 불구속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5시께 김포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바닥으로 수련생 B(11)군의 가슴을 밀어 차 넘어뜨리고 B...
'애니팡'이 출시 3주년을 맞아 하트를 무제한으로 쏜다! 30일 선데이토즈는 이날 하루 동안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 접속자 전원에게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하트'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코인 3333개와 우정점수 2배를 추가로 지급한다. 7...
건보공단이 발송한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신청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우편이나 인터넷(), 전화(☎1577-1000) 등으로 건보공단에 본인 이름의 계좌로 입금신청하면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 심리로 열린 최순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견들을 입양하겠다는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동물권단체 케어에 따르면 케어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남기고 간 진돗개 9마리를 입양하...
'김치녀', '김치남' 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요즘, 실제로 남성과 여성들은 서로에 대한 '혐오'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동아일보는 10~30대 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이성 혐오'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남성 교사들이 집단 성추행을 벌여 논란이 됐던 고등학교의 피해 여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 뉴스룸은 성추행을 한 교사 중 입시 전문가로 통하는 교사 1명이 중징...
부산에서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가 사라졌던 박모(19)양이 실종 나흘만에 발견됐다. 15일 오전 11시 30분, 경찰은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딩 12층 간이옥상에 쓰러져 있는 박양을 발견했다. 출동한 경찰은 박양이 의식은 있었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말은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제모를 받는 '남성 전용 왁싱숍'에서 변종 성매매가 이뤄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A(47·여)씨 등 왁싱숍 업주 7명과 성매수 남성 B(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
경찰이 공소시효가 지난 도굴꾼들과 협력해 도난당한 문화재 799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4일 경기지방경찰청은 '문화재보호법 위반 및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장물아비 강모(62)씨를 구속하고, 경북의 사설박물관장 김모(67)씨와 골동품상, 수집가 등 15명은 '매장...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서울 도심 집회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위자가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당시 불법 집회를 진압하기 위해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한 것으로, 이를 과잉진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구은...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숨긴 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엽색행각을 지속해 온 배우 찰리 신이 공개석상에서 감염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인 '투데이 쇼'에 출연한 찰리 신(50)은 "4년 전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간면...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테러의 핵심 배후에 이슬람으로 개종한 프랑스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아프리카 동부의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 출신의 프랑스인 파비앵 클랑(37)이 파리 테러를 비롯해 유럽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
via ExpediaKorea / YouTube 한국 직장인들의 유급휴가 사용 일수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온라인 여행예약회사 익스피디아는 26개국 직장인 9,273명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일수와 사용 일수 집계를 발표한 결과 유급휴가를 30...
노인 운전자 사고가 매년 급증하며 이웃 나라 일본이 노인들의 면허 반납 유도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6일 YTN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일본은 10년 전에 면허 자진 반납제도를 추진하는 등 사고 예방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 12일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골이 단원고 2학년 1반 조은화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세월호 현장수색본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세월호 4층서 발견된 유골이 DNA감식 결과 조은화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은화양의 유...
올해 1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식사 도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를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인천에서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났다.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이 어린이집의 CCTV가 보도돼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D씨는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해안의 한 섬마을에 고립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18일 KBS '뉴스 9'은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외부와 단절돼 일하면서 불법적인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해안의 어느 섬 거주민 900여명 중 100여명이 외국인 ...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대면하는 장면을 가늠해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소방관들은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건물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간다. 건물 내부에서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불길은 마치 소방관들의 몸을 순식간...
중국발 스모그가 불어닥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뿌연 미세먼지에 갇혔다. 지난 22일 촬영된 인천국제공항은 높은 미세먼지 농도로 앞이 보이지 않은 상황으로 활주로에서 대기하고 있는 비행기들이 뿌연 미세먼지에 가려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 이는 국내 발...
택시기사 이모(65)씨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일산에서 젊은 손님을 태웠다. 목적지인 은평구 구파발에 다다르자 손님은 요금을 체크카드로 지불했다. 그러나 잔고가 남아있지 않아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손님은 지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돈을 송금받아 지불하...
미국과 중국 등 지구촌이 최악의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미국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역대급 눈폭풍'이 몰려오면서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한 동부지역이 초긴장 상태로 빠져들었다. 전날 오후 1시께를 기해 시작된 눈발은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워싱턴D.C....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황병헌 판사의 과거 판결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긴급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1층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인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1층 중앙통로 입구 스티로폴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