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모처럼 여가활동을 즐기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16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는 국군 장병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군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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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페이스북에 올라온 명절 즐기는(?) 국군 장병들 (사진 4장)

전북 익산시립합창단 고위 간부가 여성 단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익산경찰서는 익산시립합창단 간부 A씨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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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女단원들 귓불 만진 시립합창단 간부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올해부터 동원 예비군 훈련 입소 시각이 오전 9시에서 낮 12시로 늦춰진다. 오늘(5일)부터 전국 훈련장 260여곳에서 2018년 예비군 훈련이 시작된다. 예비군 훈련은 유사시에 대비해 동원 태세를 확립하고 전투 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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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비군 동원훈련 입소 시각 ‘12시’로 늦춰진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불길에 휩싸인 울산 관광버스에서 살아 나온 부상자를 주저없이 병원까지 이송한 윤리 선생님의 선행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경 경부선 부산방면 언양 분기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화재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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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해야할 일” 참사에 앞장서 도움 준 고등학교 교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붙잡혔다. 1일 JTBC 뉴스룸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모 씨(31)는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을 사무실로 빌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매매 영업을 벌였다. 예약도 인터넷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졌다.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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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오피스텔서 ‘밤낮 없이’ 성매매 영업

10일 0시 40분께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한 아파트 4층 김모(77·여)씨 집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30여㎡를 태워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잠을 자던 김씨는 애완견이 짖는 소리에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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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반려견이 짖어 70대 할머니 목숨 건져

via m_phelps00 / instagram 미국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가 여자 친구 니콜 존슨과 약혼했다. 펠프스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니콜 존슨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인 존슨과 펠프스는 그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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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황제’ 펠프스, 미스캘리포니아출신 연인과 약혼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의 100세 할머니가 국내 수영대회에서 1천500m를 완영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올해 100세인 나가오카 미에코(長岡三重子) 씨는 마쓰야마(松山)시에서 지난 4일 열린 일본 마스터스 수영 쇼트코스(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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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0세 할머니 수영대회서 1.5km 완영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제7차 세계물포럼'이 개막한 12일 오후 2시 40분께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주요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자격루(물시계) 줄당기기' 퍼포먼스를 하던 중 나무로 만든 높이 2m(받침대 포함)짜리 구조물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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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포럼 개막식서 2m 높이 ‘물시계’ 넘어져 소동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여교수가 남학생들을 수개월간 성희롱해 징계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UNIST에 따르면 이 대학 조교수 A(여)씨가 학생들을 성희롱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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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가 남학생 수개월간 성희롱...대학, ‘정직’ 처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근혜 탄핵 촉구 집회'를 평화적으로 마치려는 시민들이 "의경이 무슨 죄냐"며 경찰 차벽에 붙였던 스티커를 자발적으로 떼어낸 가운데, 경희대 이택관 교수가 이 행위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바라봤다. 지난 23일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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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막는 ‘경찰 차벽’ 자체가 불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세월호 집회를 교통용 CCTV로 지켜보며 경찰 대응을 지휘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이날 도로는 경찰 차벽에 둘러싸여 차량 흐름은 아예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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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집회 때 CCTV 보며 지휘한 서울지방경찰청장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반년 동안 구직활동을 했음에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백수'가 18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구직기간 6개월 이상 실업자는 15만 1,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4,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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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넘게 일자리 없는 ‘장기 백수’ 18년 만에 최고치 찍었다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작은 촛불이 모이면 '닭'도 삶는다!" 3일 '박근혜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전주에서는 촛불로 닭을 삶는 독특한 퍼포먼스까지 등장했다. 페인트 통을 잘라 만든 화로 위에는 작은 가마솥에 담긴 삼계탕이 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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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모이면 ‘닭’ 삶는다”…집회서 촛불로 닭 삶는 시민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편의점 야간 적자가 늘어나면서 심야 영업 시간대에 문을 닫는 점포가 늘어날 전망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9월 편의점 심야 영업 시간 동안 3개월 적자로 하는 내용의 개정안 입법을 예고했다.편의점 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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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벽 시간에 문 닫는 편의점 더 늘어난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부모가 모는 차에 탄 어린 자녀들이 불안을 느끼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과속·난폭 운전과 더불어 운전 중의 스마트폰 사용이 주된 원인이다. 4일 현대해상[001450]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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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1% “부모의 난폭운전에 두려움 느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이 오는 13일 개관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개관을 하루 앞둔 12일 광주 동구 금남로 옛 가톨릭센터 건물에 자리 잡은 기록관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물 8만1천475점이 각자 자리를 잡고 손님맞이 채비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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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13일 개관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는 '처음처럼 순하리'가 10여년 만에 과일 소주 열풍을 되살리면서 소주 문화를 바꾸고 있다. 롯데주류는 이달 중순부터 처음처럼 순하리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3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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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가 바꾼 소주 문화…되살아난 과일소주 열풍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서울 구치소 독방에 수감 중인 최순실 씨가 구치소 내에서 규정에 정해진 액수 이상의 돈을 쓰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27일 동아일보는 서울 구치소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최순실 씨가 독방에 수감됐지만 갖가지 특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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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구치소에서도 규정 어기고 돈 마음대로 썼다”

서울 강남 한복판인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자택 격리중인 아내를 둔 63세 남성으로, 서울성모병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2차례 검사와 방역당국의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승기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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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서울성모병원’도 메르스 뚫렸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스토킹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징역 5년형까지 처벌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법무부는 스토킹 처벌을 강화하고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 현행법상 스토킹은 '경범죄'로 분류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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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스토킹 하다 걸리면 경범죄 대신 최대 ‘징역 5년’ 처벌한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추가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의 자체 메르스 검사에서 간호사 1명이 1차 양성이 나와 확진을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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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서 메르스 양성판정 간호사 또 나왔다”

via Momoi Noriko /Facebook 일본 도쿄에 사는 모모이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해운대에 있는 한 호텔로 갔다. 그는 택시에서 내리면서 운전기사가 요구하는 대로 3만9천300원을 건넸다. 부산을 자주 찾는 편인 모모이씨는 운전기사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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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공개한 부산 택시 ‘바가지 요금’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해주려던 남성이 모텔에 불을 내 12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5일 오전 2시2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모텔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객실 내부에 있던 침대와 집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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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밸런타인데이 이벤트해주다 모텔에 불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