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울릉=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영국 방송사 BBC가 '우리 땅 독도'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 2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있는 블레이크 웨이 TV 다큐멘터리 제작팀 3명이 오는 4일부터 독도에서 주민 생활상과 자연경관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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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우리땅 독도’ 전세계에 소개한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대규모 촛불집회가 4주 연속 열린다. 오는 19일 열리는 제4차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에는 지난 12일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제3차 촛불집회에 100만 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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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촛불집회에 200만 모인다”…수능 마친 고3까지 합세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떠난다. 박 대통령은 이날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만큼 출국에 앞서 추모 관련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중남미 순방은 지난달 1∼9일 중동 4개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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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세월호 추모 행보’ 후 중남미 순방출국

via 관악서 신림지구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유일한 혈육인 언니가 미국에 이민 간 후 홀로 고시원에서 살다가 결핵에 걸려 숨진 3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마지막 가는 길에 언니와 '재회'하게 됐다. "카스텔라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다줬더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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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세상 떠난 30대 여성의 이민간 언니 찾아준 경찰

Via YTN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하고 이르면 9월부터 현장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부처로 구성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세월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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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인양 확정…“이르면 9월 현장작업 착수”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청문회 출석 이후 집에 귀가해 가족들에게 울분을 토로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9일 채널A '종합뉴스'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청문회 직후 "크게 당했다"며 분노를 표했다고 보도했다.앞서 김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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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박영선한테 크게 당했다…청문회 간 것 후회”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필리핀에서 질병으로 사망한 동생의 사인을 상해로 위조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고 한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부검의를 매수해 지난해 3월 뇌졸중으로 숨진 동생의 사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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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동생 사망진단서 조작해 보험금 타낸 누나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내년부터 현역병 군 입대 일을 본인이 원하는 날짜로 선택할 수 있다. 12일 병무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2017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역입영대상인 사람은 이날부터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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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15일부터 내년 현역병 입영일자 선택 접수 시작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최근 3년간 서울시내에서 로드킬(road kill)로 죽은 동물이 1만 마리가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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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드킬 하루 10마리 이상…고양이가 81%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장난 전화로 인한 벌금이 크게 오르자 119 장난 전화 건수가 사라졌다. 16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119 총 신고 건수 대비 장난·허위신고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난 2013년 119에 신고된 장 난전화 건수는 7,090건에 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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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200만원’으로 오르자 119 장난신고 사라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감염 의심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두 사람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간호사와 의사다. 의료진 중 감염 의심자가 발생한 것은 이 두사람이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서울 세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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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2명 추가 발생…현재 유전자 검사중

경기도 평택의 한 초등학교 여학생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자택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경기도 평택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평택시 A초등학교의 여학생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에 이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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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초등학교,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 딜런 로프(21)가 범행 14시간 만인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검거됐다. 경찰은 로프를 공개 수배하고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벌인 끝에 노스캐롤라이나 셸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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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교회서 총기난사 9명 죽인 범인 얼굴 공개

유동인구가 많은 9층짜리 건물 내 재활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이 건물을 폐쇄한 데 이어 22일에는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과 감염에 취약한 고령 환자들을 다른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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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메르스 병원 건물 수천명 이용…보건당국 ‘긴장’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JTBC가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과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단독 입수하고 추적에 나섰다.5일(오늘)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연관된 하드디스크와 숨은 제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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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5촌 살인사건’ 오늘(5일) JTBC 스포트라이트서 파헤친다

1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23세의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1일 창원에 있는 한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통에 갓 태어난 여자아이를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아파트의 주민은 같은 날 오후 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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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통에 갓 태어난 아기 버린 20대 여성

전국적으로 뇌염모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이다. 증상은 고열, 무기력 등이 있으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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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대만에서 북동진하는 제15호 태풍 '고니'가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보여 부산시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25∼26일 사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태풍이 부산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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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부산, 태풍 ‘고니’ 영향권 든다”

[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벨기에에서 세계 최초로 젠더폭력을 범죄로 규정하는 '벨기에 성차별 관련 법'을 시행해 눈길을 끈다.지난 14일 벨기에 양성평등연구소 리스벳 스티븐스 부대표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젠더기반폭력 근절을 위한 해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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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서 ‘맘충’이라는 단어 쓰면 감옥간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퇴거한 뒤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는 한 여성이 엎드려 통곡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MBN 취재팀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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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용서하소서” 박근혜 자택 앞에서 엎드려 통곡하는 여성

검찰이 치료감호 중 도주해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성폭행범 김선용(33)씨에 대해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대전지검은 치료감호 집행 중 대전 한 종합병원에서 외래치료를 받다가 도주해 또다시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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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연쇄 성폭행범 김선용 ‘화학적 거세’ 검토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자동차를 흔적도 없이 뭉개버린 화물 트럭 위 '대형 금속 코일'이 공포감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SBS '맨 인 블랙박스'는 도로 위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화물 트럭 위 '대형 금속 코일' 낙하 사고에 대해 방송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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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종잇장’처럼 구긴 ‘20톤’ 대형 금속 코일 (영상)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 위까지 인양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4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좌현 선미램프 제거작업을 오전 6시45분 완료했고, 수면 위 13m 선체 인양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해수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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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수부 “세월호 수면 위 13m 인양 완료”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국내 일부 저가항공사에서 조종사 수급을 위해 아버지와 아들을 함께 채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7일 JTBC는 국내 저가 항공사들이 대형 항공사의 조종사를 데려오기 위해 아들을 함께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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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조종사 아빠와 아들 ‘1+1’ 채용 특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