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지난 7월 안양우체국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20년차 베테랑 집배원 故 원영호씨가 끝내 사망했다. 당시 그는 안양지역이 신도시로 바뀌면서 물량이 급증했지만 적정 인력이 충원되지 않았다며 고충을 토로했었다. 집배 노조는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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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시간, 1000건 배달”...집배원 올해만 12명 숨졌다

우리나라도 IS로부터 절대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는 증거들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지난 15일 I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국민 20명의 신상정보가 담긴 17분짜리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IS는 자신들이 '악마의 연합국'으로 지목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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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한국인 20명 정보 공개 “이들을 발견하면 살해하라”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세계 170개국에서 진행된 '어스 아워' 캠페인에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도 동참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인 '2016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시간동안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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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어둠 속에 숨은 남산 N서울타워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미국 CNN이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4일(한국 시간) 미국 CNN 뉴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90초 길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문 대통령의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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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만든 ‘90초’ 만에 보는 문재인 대통령 일대기 영상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올해부터 초·중학교 일부 과목은 수행평가만으로 성적을 낼 수 있게 됐다. 4일 교육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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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국영수 성적에 수행평가 50% 이상 반영하겠다”

호주 서부 최대 도시 퍼스(Perth)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손영수씨 /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비행기로 8000km나 왕복한 한국인 청년이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호주에서 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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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려고 호주서 8000km 비행한 한국 청년

Facebook '서울시 (Seou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울 시민이라면 변호사, 세무사에 이어 5월부터는 법무사 서비스도 공짜로 받을 수 있게 됐다. 19일 서울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공익 법무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 법무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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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5월부터 꽁짜로 변호사·세무사·법무사 만난다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489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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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점심시간 ‘1시간’ 너무 짧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제자와 키스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직위 해제됐다. 19일 인천시교육청은 "A 교사와 B 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며 "이에 대한 감사 결과 (관계가) 사실로 드러나 A 교사를 징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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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남제자 몸 만지고 키스한 여교사 ‘직위 해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정부의 갑작스런 사드 배치 발표에 경북 성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선 일본 사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JTBC '뉴스룸'은 일본 교가미사키에 위치한 사드 레이더 기지를 찾아가 실태를 보도했다. 먼저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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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후 구토와 어지럼증 호소하는 일본 주민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최근 현대카드가 팔에 욱일기 문신을 새긴 해외 가수의 공연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이번에 초대된 가수 원리퍼블릭의 보컬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팔에 욱일기 문신을 새긴 상태라는 것이다.욱일기. 이는 2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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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미 모르고 ‘욱일기’ 썼다가 논란 일으킨 연예인 4명

'국민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가 2014년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에서 파란 티셔츠를 두르고 응원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모교인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파란 티셔츠를 어깨에 두른 모습이 깜찍한 '국민요정'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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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셔츠’ 두르고 연고전 응원하는 손연재(사진)

중국의 한 대학 강의실에 나타나 학생들과 강의를 듣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던 유랑견이 학교 측 관리인에게 구타당해 죽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다허넷 등의 매체는 "'열공 개(學霸狗)'로 유명세를 탔던 유랑견 한마리가 학교측 관리인에게 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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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학 강의실에서 열공하던 개 구타 당해 죽어

사람이 붐비는 지하철에서 특수 손목시계로 여성의 은밀한 곳을 노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KTX 안에서 손목시계형 몰래카메라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찍은 혐의(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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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로 탈바꿈한 그 남자의 ‘손목시계’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여전히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힘든 가운데 배송 중인 허니버터칩을 훔치는 절도사건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부터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도둑질하는 C택배회사'라는 제목의 게시글로 한 누리꾼이 최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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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중 도둑 맞은 허니버터칩 ‘논란’

via thenewstribe 호주에서 우버택시 운전사가 1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호주 경찰은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졌던 지난 1일 새벽 멜버른 중심가 킹 스트리트에서 우버택시를 호출해 탑승했던 19세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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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버택시 운전사, 여성승객 성폭행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을 모욕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일베 '어묵' 게시글에 대해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고 교장으로부터 "일베에 '어묵' 글을 게재한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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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희생자 모욕 일베 ‘오뎅 인증샷’ 경찰 수사 착수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비선 실세의 딸이란 이유로 입학해, 부정하게 학점을 딴 정유라 씨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화여대 학생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많은 대자보가 붙었지만 그 중에서도 '익명의 화연이'라고 밝힌 한 이대생의 날카로운 일침이 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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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밤새 과제한 이대생이 정유라 씨에게 보낸 편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고등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7일 오후 6시50분께 부산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같은 반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고등학생 A(18)군이 갑자기 경련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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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에 이온음료 섞어 마시던 고등학생 사망

전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의 인턴 채용 공고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세이브 더 칠드런' 한국지부는 컴퓨터와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우수 인턴을 뽑는다는 채용 공고를 냈다. 그러나 이들이 제시한 터무니 없는 활동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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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1600원” 국제아동기구 인턴 채용 논란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은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에 일으킨 문제를 거론하며 해결을 촉구했다. 16일 닛칸(日刊)스포츠에 따르면 미야자키 감독은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은 지배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 자신들이 제국주의를 흉내 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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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역사문제 해결 촉구

허락 없이 20대 여성의 허리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성폭력특례법위반죄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공무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22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범(카메라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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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20대女 허리 도촬 30대 공무원에 ‘무죄’ 확정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한 교수가 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상습적인 성추행을 해왔다는 미투 폭로가 나왔다. 22일 페이스북 '미투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A교수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글이 게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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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배웠다며 만졌다”…이화여대 학생들 현직 교수 ‘미투’ 폭로

via KBS NEWS 9 최근 중고등학생들이 사이버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KBS 뉴스9는 최근 학생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이뤄지는 따돌림, 소위 '카따(카톡 왕따)'로 힘겨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따'는 사이버 학교 폭력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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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왕따’ 더 교묘해지는 사이버 학교 폭력

토요일인 7일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즐기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낮 기온은 11도, 내일은 1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 1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낮에는 햇볕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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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완연한 봄 날씨...“나들이 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