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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중 도둑 맞은 허니버터칩 ‘논란’

여전히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힘든 가운데 배송 중인 허니버터칩을 훔치는 절도사건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viia 온라인 커뮤니티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돌 정도로 여전히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힘든 가운데 배송 중인 허니버터칩을 훔치는 절도사건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부터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도둑질하는 C택배회사'라는 제목의 게시글로 한 누리꾼이 최근 택배로 받은 허니버터칩 과자 일부가 분실됐지만 택배회사의 대응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비판한 사연이 전해졌다.

 

글쓴이는 지난 8일 지인이 구해서 배송한 허니버터칩 한 박스(16개)를 받았다.

 

택배회사 박스를 뜯어보니 찢어진 허니버터칩 박스가 있었고 심지어 허니버터칩 5봉지가 없어진 상태였다.

 

그는 배송 중 허니버터칩 박스가 파손돼 다시 포장을 했더라도 어찌된 영문인지 내용물도 함께 없어진 것이 의심스러웠다. 배송 중 제품을 도둑맞은 것이 확실했다.

 

급기야 그는 택배회사 고객센터에 여러번 연락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제품을 보상해줄 수 없다. 미안하다"는 말뿐이었다.

 

글쓴이는 고객에게 벌어진 도난 사건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도나 노력이라도 하지 않는 회사의 모습에 황당함과 실망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