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 강의실에서 열공하던 개 구타 당해 죽어
중국의 한 대학 강의실에 나타나 학생들과 강의를 듣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던 유랑견이 학교 측 관리인에게 구타당해 죽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via 다허넷중국의 한 대학 강의실에 나타나 학생들과 강의를 듣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던 유랑견이 학교 측 관리인에게 구타당해 죽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다허넷 등의 매체는 "'열공 개(學霸狗)'로 유명세를 탔던 유랑견 한마리가 학교측 관리인에게 매를 맞고 죽었다 "고 보도했다.
해당 유량견은 시베이(西北)농림과기대학 교양강의실에 나타나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듣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웨이보(중국 트위터)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유랑견은 구타 당한 뒤 죽은 채 학교 안 쓰레기통에서 발견됐고 학교측 관계자는 "학교 안에 유랑견들이 너무 많아 소탕하던 차에 이 개가 포함됐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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