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이용자의 신원을 사람이 직접 확인하지 않는 '무인텔'이 급증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8일 전북 김제시의 한 무인모텔에서 17세 남고생 4명이 또래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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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의 사각지대 ‘무인텔’ 이대로 괜찮은가요?”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2일(한국 시간) 심석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 31초 9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팀 동료인 최민정(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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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쇼트트랙월드컵’서 여자 1,000m 우승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수능이 치러진 오늘, 수험표를 잃어버리거나 다른 곳에 두고 왔다가 경찰의 도움을 받은 수험생이 전국에 38명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찰청은 오전 6시부터 수능 특별 교통관리 활동을 벌인 결과 순찰차로 수험생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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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이 수험표 찾아다준 수험생... 총 38명

서울대 재학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유서를 올린 후 투신해 사망했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서울대에 재학 중인 A(19)군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군은 그로부터 20분 전 페이스북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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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은 수저색깔이 결정한다”며 투신 자살한 서울대생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닭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가격 인상을 강행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 대한양계협회가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대한양계협회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자단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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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2만원 넘는 ‘비싼 치킨’ 불매 운동 하겠다”

동거녀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수원 팔달산 등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박춘풍(55·중국 국적)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상준 부장판사)는 29일 박씨에게 "범행의 잔혹성과 엽기성, 무기징역이라는 형이 갖는 의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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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박춘풍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북한이 새로운 기록영화에서 인민군이 '인간 다리'를 만들고 여군까지 동원돼 바위를 굴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속도전'을 독려하고 어 눈길을 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3일 '인민군대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이끌어 주시어'라는 제목이 붙은 약 1시간 분량의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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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리 만들고 여군이 바위 굴려…북한군 ‘속도전’ 독려

금요일인 8일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새벽에 전라남북도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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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한파주의보’... 전국 흐리고 추위 계속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군함도'의 참상을 알리는 광고가 전세계로 뻗어나간다. 12일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올라갔던 '군함도의 진실' 광고를 전세계에 퍼트리는 'SNS 글로벌 캠페인'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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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참상 그대로 담긴 ‘군함도’ 광고, 전세계에 퍼진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2살 남성 손모 씨가 서울 신당동에서 여자친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는 YTN 보도에 피해자가 반박글을 게시했다. 지난 19일 '신당동 데이트 폭행 사건'의 피해자 A씨는 SNS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장문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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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여친’ 무차별 폭행했다?”···YTN 보도에 피해자가 남긴 글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 출동하는 차량에 양보하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역량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조만간 시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현재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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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양보 안하면 ‘과태료 20만원’ 부과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via Mirror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중 연구나 해부를 위해 사후 병원에 시신을 기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1일(현지시간) 일요일판 기사에서 전했다. 이 신문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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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동포들의 ‘시신 기증’이 늘어나는 이유

방위사업청은 3일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의 근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착용형 로봇을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을 병사가 착용하면 팔다리의 힘이 커져 무거운 중화기도 손쉽게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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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병사 ‘헐크’로 만들어줄 착용형 로봇 개발한다

via tvN '응답하라 1988' '응팔' 동룡이가 점심에 먹던 추억의 컵라면 '도시락'을 다시 먹어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팔도는 "1986년 출시해 올해로 30년을 맞은 컵라면 '도시락' 제품의 복고 디자인 스페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팔도 '도시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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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옷으로 갈아입은 팔도 ‘도시락’ (사진)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릴리안 생리대가 '10개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시험'에서 독성이 포함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 농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한국일보는 여성환경연대와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의 생리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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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실험서 ‘발암물질’ TVOC 방출 ‘1위 제품’이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T가 설치 및 수리기사들을 '머슴'으로 표현하며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KT새노조 홈페이지에는 '가입하신 고객님 댁으로 머슴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KT의 인터넷 관련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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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 빌려드려요”…KT, ‘AS기사=머슴’ 비하 홍보물 논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부산 지역에 난데 없는 '가을 폭우'가 내려 월요일 아침부터 피해가 속출했다.11일 오전 현재 부산에 시간당 최고 86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SNS 등을 통해 전해진 부산의 현재 상황을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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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86mm ‘가을 폭우’에 잠긴 부산 현재 상황 (사진, 영상)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대한민국 국민들은 '남남갈등'의 원인을 북한이 아닌 정치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3일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의뢰로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작성한 '사회 치유로서의 평화통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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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한국 갈등은 북한 아닌 정치권 때문”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군이 해상 초계기에 탑재할 통신장비를 개발하다 중도 포기해 60억 원을 날려 논란이 되고 있다.14일 SBS 뉴스는 군이 무거워서 달지도 못할 장비를 개발하다 국민 혈세 60억을 날렸다고 단독 보도했다.합동참모본부는 방사청, 국방과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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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달지도 못하는 장비 개발에 ‘혈세 60억’ 낭비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우리은행이 국정원 직원을 포함한 일명 'VIP' 자녀들에 대한 특혜 채용을 실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016년 우리은행 신입사원 공채 추천현황'이라는 제목의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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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VIP 자녀 등 20명 ‘특혜 채용’ 의혹 일어난 우리은행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sBank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연인간 폭력(데이트 폭력)이 가해자 10명 중 6명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접수된 '데이트 폭력' 관련된 신고는 총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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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가해자 10명 중 6명은 ‘20~30대’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 주말 몰아쳤던 강풍과 비가 5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측이 나왔다. 지난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고 초속 20~28m의 소형 태풍급 바람이 한반도를 휩쓸었다. 이 바람으로 해안가뿐만 아니라 내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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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봄태풍’ 계속 온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 결정이 보류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유네스코가 거액의 분담금을 지불하고 있는 일본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현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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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일본 의식했나”…유네스코, 위안부 기록 유산 등재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