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 이화여대가 무료로 제공한 아침식사 (사진 4장)
이화여대가 시험기간 중 식사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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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이화여대서 학생들에게 시험 기간 중 무료로 아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이화여대는 시험 기간에 식사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아침밥 챙겨주기 행사에는 아침 8시 30분부터 매일 300명씩 모두 1,200명에게 조식을 제공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무료지만 소화가 잘 되는 죽과 바나나, 요구르트 등이 제공돼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십분 배려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화여대 학생들은 "무료 아침을 먹고 힘내서 시험을 칠 수 있었다" "공짜지만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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