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이 광주에 대한 남편의 애정을 언급했다.지난 10일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는 서울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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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고) 힌츠페터 부인 “남편은 평생 광주를 사랑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독립 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 - 문재인 대통령 지난 14일 MBC 뉴스는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나라사랑채'에 입주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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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깨끗한 집’ 갖고 감격해 울먹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양잿물'로 알려진 수산화나트륨을 주원료로 하는 강력한 세제로 조리기구를 닦아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노컷뉴스는 올해 초까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했던 A씨가 학교 급식실의 실태를 고발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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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잿물 세제’로 아이들 입에 닿는 ‘조리도구’ 닦은 초등학교 급식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반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지폐가 다소 높은 가격으로 나와 논란이다. 18일 한국은행 측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을 오는 11월 17일 230만 장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2,000원짜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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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가능한데 ‘8천원’에 나온 ‘2천원짜리’ 저퀄 올림픽 지폐

연합뉴스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 받은 환자가 퇴원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1명이 발생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1명이 발생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중이다. 의심환자는 10살인 A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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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1명 발생…검사 중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다가왔다. 당장 내일(16일)이다. 긴장과 부담이 큰 시험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실수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하는 수험생들이 왕왕 있다. 거기다 해마다 수능 규정은 조금씩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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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화장실 급하면?”…수능시험장서 꼭 알아둬야 할 꿀팁 5가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북한 귀순병을 치료 중인 이국종 교수가 밝힌 외과 의료진의 비애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이 교수는 아주대병원 아주홀에서 열린 2차 브리핑에서 "자괴감이 든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외상외과의 열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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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하겠다”…이국종 교수가 말하는 외과 의사의 비애

YouTube 'JTBC New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애국'을 강조하기 위한 날인 '현충일'이었던 어제(6일)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영상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6일 JTBC 뉴스룸 진해자 손석희 앵커는 "오늘 오전 열 시 정각, 전국에는 1분 동안 묵념의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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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하기만 원하는 국가에 대한 손석희의 일침 (영상)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불면허' 제도가 시행된 이후 '사고 치는' 초보 운전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난이도를 대폭 높인 소위 '불면허(까다로운 운전면허시험)' 시행 후 신규 면허 취득자 1만 명당 교통 사고율은 눈에 띄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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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허’ 덕에 사고치는 ‘초보 운전자’도 확 줄었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숨진 고준희 양의 친부가 딸을 야산에 묻은 후 태연히 SNS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준희 양 친부 고모(36) 씨와 내연녀 이모(35)씨 , 이씨 어머니 김모(61) 씨의 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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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암매장 후 인스타에 건담 사진 올리고 “ㅋㅋ” 적은 준희 양 친부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내일도 오늘만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가운데 내일(10일)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기온은 서울, 광주, 대구 모두 33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경기 이천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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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도 오늘만큼 덥다”…낮 최고 ‘35도’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국제금융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세워진 국제금융센터가 채용 비리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8일 국제금융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은 지난해 말 산하 기관 채용 비리 특별 점검 과정에서 관련 혐의가 드러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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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도 안 냈는데’ 최종면접 ‘합격’시킨 국제금융센터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을 기억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2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기억하기 위한 '기억교실' 임시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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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단원고 기억교실 교육청 별관으로 이전 시작 (사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구제하고, 이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청년수당'. 하지만 이를 술집, 노래방, 모텔 등 취업과는 무관한 용도로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제도의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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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준비하라고 준 청년수당 ‘술집·모텔’서 쓰는 취준생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본의 더러운 돈 안 받겠다" 지난달 31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에 10억엔(한화 약 108억 원)을 송금했다. 1일 외교부 당국자가 재단 측에 확인한 결과 재단은 양국 금융 관련 절차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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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결국 10억엔 송금…‘위안부 문제’ 사실상 종료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는 게임 산업에도 어김없이 불어닥친 모바일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올해도 전시관의 주요 부스는 여전히 블록버스터급 PC 온라인 게임들이 장식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지스타에서 비주류로 취급돼 온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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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개막, 게임 트렌드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여고생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준강간 등)로 기소된 30대 교사 A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2일 오후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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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제자 성폭행 시도 교사 징역 2년6개월

오늘 아침 신도림역에 등장한 김연아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SNS에는 아침 신도림역에 등장한 '김연아'를 목격했다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신도림역 길목에 5~60명 정도의 인파가 몰려있길래 궁금해 가보니 김연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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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침 신도림역에 등장한 김연아 (사진)

via 국립국어원 '삐지다'(삐치다), '딴지'(딴죽), '개기다'(개개다), '허접하다'(허접스럽다) 등 실생활에서 널리 사용됐음에도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던 어휘들이 표준어 반열에 추가로 올랐다. 국립국어원은 이같은 어휘 13개 항목을 표준어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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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개기다’ ‘딴지’ ‘허접하다’ 표준어 인정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흐리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4도로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6도 가까이 뚝 떨어졌다. 인천 영하 7.8도, 수원 영하 7.3도, 춘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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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8.4도... 대부분 지방 영하권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자기애적'(narcissistic)이며 그 결과 타인을 착취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구보고서는 학술지 '심리학 회보'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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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보다 ‘자아도취’ 심하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대통령의 최측근 안종범 전 수석이 "재단 강제 모금은 대통령 지시로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대통령 수사가 더욱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JTBC 뉴스룸은 정말 대통령은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없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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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감탄케한 JTBC의 ‘대통령 수사 가능성’ 보도 내용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임용을 불과 2주 앞두고 트럭 추돌 사고로 세상을 떠난 23살의 소방관 교육생.그가 죽기 전까지 매일 쓰던 다이어리에는 참으로 열심히 살았던 그동안의 삶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31일 아산소방서 소방관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온양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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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2주 앞두고 트럭추돌로 순직한 23살 소방관 교육생이 남긴 수첩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새누리당 밖에 모르고 살아서 죄송합니다" 12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서 올라온 한 아주머니의 외침이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의 진행으로 '만민 공동회'가 개최됐다.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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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밖에 모르고 살아 죄송합니다” 부산 어머니의 외침 (영상)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구간이 처음 개통한 28일은 토요일인데도 9호선은 다른 호선에 비해 훨씬 붐볐다. 시민들은 혼잡이 더 심할 월요일 출근길을 걱정했다.그러나 기존에도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240%에 육박하는 9호선이 연장되면 혼잡이 더 심해져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란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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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2단계 개통 첫날 북적…“월요일 출근길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