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세계에서 가장 기름값이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로 단돈 1달러(1천170원)에 준중형 차량에 휘발유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한국은 60달러(약 7만원)가,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홍콩은 90달러(10만5천원)가 각각 들었다. 28일 유가정보 웹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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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1천원에 차 기름 가득… 한국은 7만원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군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대해서는 "한일합의에 입각해 한국이 적절히 대처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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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없다’ 입장 불변”

via 온라인 커뮤니티 시험지 유출과 집단 커닝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전북대학교 학생들에게 최고 무기정학의 징계가 내려졌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교내 시험지를 유출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단 커닝을 한 전자공학부 학생 7명이 정학처분을 받았다. 대학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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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유출·집단 커닝한 전북대생 ‘무기정학’

교통사고 수습 중이던 구급차와 승용차가 부딪혀 1명이 사망하고 구급대원 2명이 다쳤다고 JTBC 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30일 새벽 4시쯤 서울 영등포구 성산대교 남단 서부간선도로 안양 방향에서 3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사고 수습 중이던 구급차를 들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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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하던 구급차, 승용차가 들이받아…1명 사망

목요일인 11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밤에는 서쪽지방과 강원 영서,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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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 낮 최고 16도…오후에 비소식

딸이 발작을 일으킬 때까지 나무 막대기로 마구 때린 목사 부부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 지난 12일 부천 소사경찰서는 목사 아버지 A씨(47)와 계모 B씨(40)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3월 딸이 숨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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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발작 날 때까지 때린 목사 부부...살인죄 적용

via JTBC '뉴스룸' 성매매 여성들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미국으로 가고 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JTBC 뉴스룸에서는 월 2,50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꾐에 빠져 미국 LA지역으로 원정가는 성매매 여성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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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0만원 보장” 유혹에 미국으로 원정가는 여성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의 중심 강남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의 '토요일 24시간' 운영이 검토되고 있다. 11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심야에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 7호선 24시간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전 1시에 운행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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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토요일 24시간 운행’ 방안 검토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갓난 아기를 둔 20대 가장을 사망하게 만들고도 여고생들이 뻔뻔한 태도를 보여 대중을 분노케 하고 있다. 22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생후 7개월 된 아이가 있는 가장을 죽음으로 몬 무면허 여고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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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도 죽었으면”···무면허 사망사고 여고생들의 카톡 대화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 되어버린 '토익'. 조금이라도 높은 토익 점수를 얻기 위해 학생들은 학원가를 전전긍긍한다. 그렇다면 가장 높은 토익 점수를 가진 학과는 어디일까? 최근 잡코리아와 YBM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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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취준생의 토익 평균 점수는 682점이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삼성그룹이 출장 차 베트남을 방문하는 직원들의 게임장 출입을 공개적으로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한 고급호텔에 '삼성직원의 게입장 출입금지'라는 경고판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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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텔에 ‘삼성직원 게임장 출입금지’ 경고문 걸린 이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출 기준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의 위생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일요서울을 교촌시킨의 일부 가맹점이 청결하지 못한 위생관리로 고객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촌치킨의 몇몇 가맹점은 위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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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보서 머리카락 나와도 할말 없다”···교촌치킨 가맹점, 위생관리 미준수 논란

(좌) 연합뉴스, (우) 국방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만약 곧 군대에 입대한다면 궁금한 것이 바로 '군인 월급'일 것이다. 최근 군인들 월급이 현실 물가와 맞지 않는다는 여론이 계속되면서 '군인 월급'이 올해 '15% 인상'됐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표가 화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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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인상됐다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월급 명세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2살 여자아이를 밀쳐 넘어뜨리고 반찬을 빼앗아 못 먹게 하는 상습적으로 학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모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A(42·여)씨와 원장 B(48·여)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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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고 반찬 빼앗고’…2살 여아 상습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전북 전주서 실종된 고준희 양의 수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18일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 양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대원, 군 장병 등은 전주의 아중저수지를 수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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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서 전주 실종여아 찾는 수색대원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서울시가 한강방류 하수 수질 개선, 노후 하수관 교체 등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하수도 요금 인상안을 꺼내들었다.23일 서울시는 3년간 약 33% 인상하는 내용의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조 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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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하수관 교체 위해 하수도 요금 33% 인상한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올해부터 군인 월급이 약 2배씩 오른다. 지난 4일 인사혁신처는 병장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물가·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사병 월급을 지난해보다 87.8% 대폭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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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병장 월급 ‘40만 6천원’으로 2배 인상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화여대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하자 학생들이 3일째 농성을 벌이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이 학교에 투입돼 학생들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A씨는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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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에 경찰 수백명이 깔린 이유 (영상)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자원봉사를 하러 간 봉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채널A '돌직구 쇼'에는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고충을 토로하는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 논란은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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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사용 제한돼 ‘찬물’로 샤워하는 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들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수면장애·소화불량으로 고통받던 지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다만 "생전에 위장염과 폐렴, 수면장애 등에 시달려온 피해자를 피고인이 보살피며 병원도 함께 다녔고, 피고인이 현재 갑상선암으로 치료받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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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고싶다’는 지인 살해한 40대…징역 2년6월

수능 시험이 열린 오늘. 한 어머니가 자신이 차에 치인 것보다 딸에게 김밥 한 줄을 건네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능 보는 딸에게 건네는 어머니의 김밥 한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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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는 딸에게 김밥을 전하기 위해서” 엄마의 사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불효자는 웁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도 울기만 했던 불효자들에 대한 법적 처벌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13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자녀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고도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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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지옥 가기 전에 벌 받자”…‘불효자’ 처벌하는 법안 발의됐다

via SBS 8 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위생 상태가 엉망인 마른 고추를 중국에서 밀수해 유통하려던 일당이 부산세관에 적발됐다.​ 18일 SBS 8 뉴스는 중국에서 수입한 마른 고추를 베트남으로 중계 수출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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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위생불량 중국산 고추 밀수 적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온 섬이 망가진 울릉도에서 공무원들이 골프를 치고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9일 KBS는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울릉도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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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수해복구하는데 골프 치고 술판 벌인 울릉도 공무원들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대공원의 공무원과 대공원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용역업체 계약직 여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일삼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공무직 전환을 앞둔 여성 직원들에게도 고용상 불이익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시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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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첫날밤”... 서울대공원 공무원들, 계약직 여직원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