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박찬대 "한덕수 총리, 4월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하라" 최후통첩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4월 1일까지 완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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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하면 중대결심”... 최후통첩

지리산 위협하던 산청 산불, 213시간 만에 주불 잡혀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드디어 잡혔다. 산불이 시작된 지 213시간 만이다.30일 산림청은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산청과 하동 지역의 모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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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부로 산청 산불 주불 진화”

'딸 폭행 의혹' 아동 찾아가 다그친 30대 학부모, 법원 "아동학대 아니다" 무죄 선고 자신의 딸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동을 찾아가 "내 딸을 때렸냐"고 큰소리를 치며 10여분간 다그친 30대 학부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러한 행위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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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세워놓고 “내 딸 때렸냐” 다그친 학부모, 아동학대로 고소... 법원 판결은

고려대 의대생 전원 복학 신청, 투쟁 방향성에는 의견 갈려 서울대 의대, 울산대 의대에 이어 고려대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다.지난 29일 중앙일보는 고려대 의대생들이 올해 1학기 모두 복학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관계자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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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울산대 이어 고대 의대생, 전원 복귀... “수업 거부 시 엄정 대처”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에 피의자 신분 소환 통보...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이는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정치권에서는 여야 간 첨예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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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 신분 소환... 민주, “윤석열정권 최후의 발악”

포천 오폭 사고 피해자, 주소지 다르다는 이유로 재난지원금 못 받아 포천 오폭 사고 발생 이후 실제 피해를 입고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소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피해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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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피해자, 사고 현장에 있었지만 주소지 달라 지원금 ‘0’

기상 악화 문제로 연기된 지드래곤 콘서트... 관람객 태도도 '논란'가수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가 8년 만에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드래곤의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가 열렸다.당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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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콘서트 현장에 나뒹구는 쓰레기들... 관람객 ‘비매너’ 논란

소방 헬기 보고도 '골프샷' 날린 여성... 결국 고발당해산불 진화 작업 중인 소방 헬기를 목격하고도 골프채를 휘두른 여성이 시민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됐다.지난 2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전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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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 중인 소방헬기에 공 날린 골프녀,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여고 교사의 여성 비하 발언 논란 확산 서울의 한 여고에서 재직 중이던 남교사가 수업 도중 "출산하지 않으면 여자 인생은 가치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사건은 2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가 해당 교사 B 씨에 대한 제보를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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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싱싱한 20대 후반에 출산해”... 여고서 남교사가 한 발언 ‘논란’

산불 진화 중 추락한 70대 헬기 기장, 사고 전날에도 아내에게 "사랑해요"경북 산불을 진화하던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故 박현우(73) 기장이 아내에게 남긴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김포시 뉴고려 장례식장에서 박 기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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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헬기로 불 끄다 숨진 70대 기장... 아내에게 남긴 카톡 ‘뭉클’

정부, '강진 피해' 미얀마에 200만 달러 긴급 인도적 지원정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약 3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9일 외교부는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국제기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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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얀마 지진피해에 30억원 긴급 지원... “추가 지원 검토”

영덕 산불 피해 지역 도난당한 사료, 네츄럴코어 "2톤 즉시 기부" 결정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위한 사료가 도난당한 가운데, 해당 사료의 제조사인 네츄럴코어가 즉각적인 재기부를 결정해 감동을 주고 있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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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산불 피해견 사료가 자사 제품인 것을 알게 된 제조사... 이러한 결정 내렸다.

발란, 정산 지연에 이어 신규 결제 중단... 유동성 위기 심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정산 지연 논란에 이어 신규 결제까지 중단되면서 유동성 위기설이 심화되고 있다. 한때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후보로 거론되던 발란의 경영 상황이 급격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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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 신규 결제 중단... 제2의 티메프 사태 오나

경북 산불 26명 사망 참사, 묘소 정리하던 50대 불구속 입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가 '경북 산불'로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A(56)씨를 30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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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실화 혐의 50대 입건... “산림보호법 위반”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중 3명 부상... 안전 점검 실시 프로야구 경기 중 경기장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29일 프로야구구단 NC 다이노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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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서 구조물 추락, 관중은 머리 수술... 오늘(30일) 경기 취소

권성동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국무위원 총탄핵 경고는 의회 쿠데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 경고에 대해 "의회 쿠데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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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김어준 등 민주당 초선의원 72명 내란죄 고발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성금 100억 돌파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산불 피해 성금이 누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해피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난·재해 모금액이다. ICT업계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해피빈의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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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복구 위한 ‘모금액 100억원’ 돌파... 역대 최대

아르바이트 했던 치킨집 침입해 직접 닭 튀겨 훔쳐간 남성 야심한 새벽, 아르바이트 했던 치킨집에 몰래 침입해 통닭을 '직접' 튀기고 주류와 함께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이제승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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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했던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 튀기고 ‘생맥주’까지 훔쳐간 남성

경북 산불 재난 속에서도 빛나는 온정의 손길, 전국에서 이어지는 희망의 메시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초래한 역대급 재난 상황 속,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을 위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일주일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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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옷가지·생필품·커피·붕어빵’ 전달하며 온정 베푼 시민들

아시아나항공 기장 여권 분실로 필리핀발 인천행 비행기 15시간 지연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여권 분실로 인해 15시간 이상 지연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35분 출발 예정이던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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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여권’ 분실한 기장탓에 필리핀서 15시간 지연

경북지역 '대형 산불' 중상자 1명 끝내 숨져... 누적 사망자 30명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상자는 40명으로 파악되어 인명 피해는 총 70명에 달한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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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부상자 1명 치료 중 숨져... 중대본 “누적 사망자 30명 전체 사상자 70명”

산불 진화 중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 마지막 길 떠나다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헬기가 추락해 순직한 故 박현우(73) 기장이 많은 이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다.2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김포뉴고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산불 진화 임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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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다시 봐요”... 의성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해 숨진 故 박현우 기장, 눈물 속 발인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소환조사 예정경북 지역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50대 성묘객이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소환된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된 A씨(50대)가 오는 31일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소환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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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하다 실수로”... 경북 의성 산불 실화자, 31일 소환조사

횟집 수조서 낙지·주꾸미 꺼내 아이에게 만지게 한 부모 부산의 한 횟집에서 부모로 보이는 남녀가 가게 수조를 허락 없이 열고 낙지와 주꾸미를 꺼내 아이에게 '촉감놀이'를 시켜주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지난 26일 부산에서 횟집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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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조서 산낙지 꺼내더니 아이 ‘촉감놀이’ 시켜준 부모... “건드린 것 다 죽었다”

중학생들과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 구한 8세 아이 서울의 한 놀이터에서 사탕을 먹다 목에 걸린 8세 남아가 동네 중학생 형들과 경찰관의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지난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목에 사탕이 걸린 8살 아이 '아이가 숨을 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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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서 놀다 ‘사탕’ 목에 걸린 8세 아이... 중학생 동네형들이 ‘이곳’ 데려가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