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석해균 선장부터 귀순병까지, 오직 환자를 살리는 것만이 인권이라 생각한다는 이국종 교수가 개선되지 않는 열악한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을 토로했다.그는 스스로를 '연간 10억원 적자의 원흉'이라 칭하며 의료수가 때문에 번번이 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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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몸부림쳐 환자 살려도 난 10억 적자의 원흉이었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법적 투쟁을 벌여오신 송신도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19일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 협의회 윤미향 대표는 본인 SNS를 통해 일본에 거주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송신도 할머니의 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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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송신도 할머니 별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의 일가족 3명이 실종 추정 시점 직전에 휴대전화를 모두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준희 양의 친부인 고모 씨와 계모인 이모 씨, 이씨의 어머니 김모 씨 모두 지난달 14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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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째 실종’ 준희양 친부·내연녀 모녀, 실종 신고 전에 휴대폰 교체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온종일 운전을 하는 택시기사들은 용변이 급할 때 주요소 화장실을 종종 이용하는데 이들을 막는 주유소가 늘고 있어서 '소변통'을 갖고 다니는 지경에 놓였다. 지난 27일 MBN '뉴스8'은 최근 택시기사들의 주유소 화장실 이용을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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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사용막는 주유소...‘소변통’ 갖고 다니는 택시기사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던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15분쯤 부산 금정구 회동동에 있는 한 주택에 A 양(16)이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 B 씨(40)가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방 안에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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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어려워 ‘우울증’ 치료받던 여고생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어 파문을 일으킨 부산 경찰관이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연제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인 정모(31) 경장은 지난 3월부터 중학교 3학년 A양(17)과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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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과 성관계한 경찰관의 아내는 임신 중이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주범인 가해 학생 3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지난 11일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일명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4차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이 주범인 가해 학생 A양과 B양에게 장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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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학생에 ‘징역 5년’ 구형

ⓒ 서울지방경찰청​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4일 퇴임을 앞두고 자신의 건강보험료를 직접 예로 들어 현행 건강보험 부과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6일 자신의 블로그에 "퇴직 후에 나는 직장가입자인 아내의 피부양자로 자격이 바뀌고 보험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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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세모녀는 5만원, 전직 건보공단 이사장은 0원”

세 차례나 유산한 아내를 타박하기만 한 남편에게 이혼 책임을 물어 위자료 지급을 명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전가정법원 가사항소부(손왕석 법원장)는 A(39·여)씨가 남편 B(40)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인정하는 한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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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유산 아내 타박만 한 남편에 ‘이혼 책임’

대학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은 전남 담양 펜션 화재의 원인인 바비큐 파티장이 무허가 건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전남도소방본부와 담양군에 따르면 불이 난 H펜션 바비큐 파티장과 공동취사장의 면적은 각각 33㎡(10평)와 49.5(15평)㎡ 가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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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사상 담양 펜션 파티장 ‘무허가 건물’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낙상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겨울철 낙상사고가 많은 것은 도로에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어는 등의 환경적 요인에다 추위로 근육 및 관절, 인대가 수축되는 등 유연성이 떨어진 탓이 크다. 3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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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낙상주의보…장갑은 필수, 스틱은 선택”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관계 기관의 안내가 없어서 신상정보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성범죄자에 대해 법원이 "용인 사유가 아니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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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신상정보 못냈다’는 성범죄자…대법 “용인 안돼”

여성 파이터 송가연이 사토미에게 TKO패 한 후 SNS에 직접 글을 남기며 심경을 밝혔다. 송가연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두번째 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부족한 탓에 졌다"고 전했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잡히고 나서 지고나니 허탈함도 컸다"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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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장해 돌아오겠다” 송가연 패배 후 SNS 심경 고백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조민기가 거듭되는 성추행 논란 속에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28일 OESN은 조민기가 자신이 가르치는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형사입건됐지만, 실형을 받을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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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 내달 초 경찰 소환…“죄질 나빠도 실형 피할 듯”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성폭력 가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집행 유예나 벌금형 처벌만 받고 끝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최근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문화·예술계를 넘어 사회 전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가해자들의 추악한 진실은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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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신고해도 가해자 10명중 7명은 ‘벌금형’으로 끝난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귀찮다는 이유로 아파트 16층에서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던져 주차차량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박모(7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 초까지 주로 한밤중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자신이 거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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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아파트 16층서 쓰레기 투기해 차량4대 훼손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오늘(11일)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수많은 사상자를 냈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7년째를 맞이하는 날이다.지난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이 발생했다.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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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날입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 중인 국내 연구팀이 일본 극우파 등으로부터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2일 아시아경제는 일본군 조선인 위안부 학살 장면이 담긴 영상을 발굴해 공개한 서울시 및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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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증거 밝혔다가 日에 ‘협박’ 당하고 있는 한국 연구팀

via Maia Low / Flickr 주운 여대생 신분증으로 새 삶을 살려다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30대 임신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판사는 남의 신분증으로 각종 신분증들을 발급받고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은 혐의(사기·사문서위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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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신분증으로 신분 속였던 임신부 ‘집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JTBC가 이른바 '최순실 파일'로 불리는 문건을 입수한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24일 JTBC는 청와대 '비선 실세'라 불리는 최순실 씨 소유 사무실에 있던 PC에서 '최순실 파일'을 입수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JTBC 기자는 "최씨가 본인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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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문제의 ‘최순실 파일’을 입수한 방법 (영상)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김주하 앵커가 대다수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앵커 멘트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김주하 앵커는 최순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뉴스 초점'을 진행했다. 이날 김 앵커는 "대통령의 딸과 평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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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선배’ 손석희와 비교되는 MBN 김주하의 ‘앵커 멘트’

직장인 과반수가 팀장에 대해 리더십 부족 등을 이유로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교육업체 휴넷이 팀원급 직장인 471명을 대상으로 '팀장 만족도'를 설문한 결과, 53.9%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16.8%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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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4% “팀장에 불만…리더십·통솔력 부족”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최순실 딸' 정유라 씨의 사촌 언니이자 최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도 연세대 입학 당시 특혜를 누린 정황이 드러났다. 9일 머니투데이는 그동안 단체 종목 특기생만 받아왔던 연세대가 장시호 씨가 입학한 1998학년도에 갑자기 특기생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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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씨 ‘연세대 입학’ 특혜 의혹 제기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정빛나 기자 = 29일 오전 6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현재 상수도관을 보수하는 공사와 도로 침하 부분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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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도로침하…오토바이 걸려 넘어져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상장사 기준) 가운데 직원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이었다.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 급여가 각각 1억원을 넘어 '연봉 최고 직장' 지위를 유지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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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연봉킹’은 현대차그룹…평균 급여 9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