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아파트 복도에 아기 방치한 범인은 최초 신고자인 여대생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엄동설한에 탯줄까지 달린채 아파트 복도에 버려졌던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된 가운데, 최초 신고자인 여대생이 유기된 아기의 엄마인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A(26) 씨를 자신이 낳은 아이임에도 누군가 유기한 것처럼 속...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엄동설한에 탯줄까지 달린채 아파트 복도에 버려졌던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된 가운데, 최초 신고자인 여대생이 유기된 아기의 엄마인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A(26) 씨를 자신이 낳은 아이임에도 누군가 유기한 것처럼 속...
via KBS뉴스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여성 경찰관의 사진이 동료 경찰관에 의해 유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여) 경사는 지난달 경찰서 내부 전산망에 있는...
via YTN 주차 문제로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고 YTN이 긴급 보도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부천 부곡 초등학교 옆길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주차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둘러 38...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찰 대런 윌슨(28)에 대한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으로 촉발된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의 소요 사태가 25일(현지시간) 이틀째를 맞아 미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특히 수도 워싱턴DC와 경제 중심지 뉴욕은 ...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에서는 추석 명절임에도 군인까지 투입 돼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16일 경북 경주에서는 군인들이 추석 명절도 잊은 채 지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2일 규모 5.8의 강진에 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3일 전과목 만점자는 29명으로 이 가운데 서울 은광여고와 대구 경신고가 나란히 수능 만점자를 4명씩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는 인...
한 남성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지적장애 3급인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수천만 원을 가로챈 남편에게 법원이 징역 1년 4월을 선고하자 인권단체가 솜방망이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8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판사 이대로)은 지난 6월부터 한달 동안 자신...
15일 오후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과 비가 전국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16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눈이 쌓이겠다"면서 "특히 서울은 북부와 남부의 적설 편차가 크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진주경찰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중학생 최모(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군은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진주시 상대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서울지방경찰청 112...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어둑한 시간 만원 버스에서 포착된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퇴근길 만원 버스에서 포착된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손석희 사장으로 보이는 남성은 다...
할머니가 운전한 차에 탔던 손자가 주차타워 리프트에 끼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5시경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타워에서 5살 난 남자아이가 리프트 사이에 끼인 채 발견 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아파트 주차타워에 들어선 할머니...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손흥민(레버쿠젠)이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가세했다. 손흥민은 15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을 앞둔 지난 12일 훈련에 불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러트거스 광장에 1만 명도 넘는 여성 노동자들이 모였다. 이날 모인 여성 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숨진 동료를 기리고, 여성 참정권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190...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프랑스 국회의원들 앞에서 전쟁 당시 참상을 회고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인권활동가 이용수 할머니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파리 시내에 있는 하원의사당을 방문했다. 올해 아흔인 이용수 할머...
1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의 한 중형 마트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마트 내부에 장을 보던 사람들이 다수 있어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재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누군가 일부러 가스를 폭발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도한 조깅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고 영국 BBC가 3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과 저널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구자들은 조깅을 즐기는 건강한 사람과 조깅을 하지 않지만 건강한 사람 모두 1천여명을 12년 동안 관...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신생아 2명을 전기매트 위에 방치, 중화상을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모 산부인과병원 의사 A(43)씨와 간호사 B(47·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초순께 생후 1~2일 된 남녀 신생아 두 명을 전기매트 위에 ...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채팅으로 만난 초등학생들과 수차례 성관계를 갖고 이를 동영상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3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2심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적 가치관 형성을 지도하고 보호해야 할 직위에 있는 정씨가 직분을 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중형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이 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외국인 인질을 참수할 때 동영상 촬영을 위한 것이라는 거짓말로 안심시킨다는 증언이 나왔다. IS의 통역으로 일하다가 최근 터키로 탈출한 '살레'라는 이름의 남성은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참수현장에서 외국인 인...
via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도전' 유재석의 특급 도우미로 나서며 화제를 몰고온 4살 변하율 양의 깜찍한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MBC '무한도전-어린이집'편에서는 어린이집 일일교사로 나선 유재석이 어려운 상황에 닥칠 때마다 하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유기견을 구조하다 순직한 소방관과 교육생들의 영결식이 거행됐다. 2일 오전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고(故) 김신형 소방교와 故 김은영, 문새미 교육생의 합동 영결식이 열렸다. 김 소방관 등 3명은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의 한 ...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목요일인 2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이 구름 많고 서울 8.8도, 인천 10.8도, 춘천 3.8도, 대전 9.8도, 전주 11.7도, 광주 11.5도, 대구 ...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권력자가 뇌물 '100만 원'을 먹으려면 국민 전체에서는 '1억 원' 잃게 된다"지난 4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강연을 열고 권력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과거 대학원 석...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촛불집회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사과문을 올렸지만 '불매운동'이라는 역풍을 맞게 됐다.지난 19일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김 회장...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대 취업준비생이 실종 1년여 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공원 내 철조망이 쳐진 외진 곳에서 A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