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고시원 관리 직원이 입주 여성의 방을 멋대로 드나들며 속옷 및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입주 여성 10여 명의 신체 부위와 속옷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동작구 소재 고시원 관리 직원 40대 A씨를 불구속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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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직원, 입주 여성 속옷 및 신체 ‘몰카’

via MBN 뉴스 8​ 부산의 한 당구장에서 50대 여주인이 대낮에 흉기로 수차례 찔려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부산경찰서는 오후 2시 30분경 부산 서구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던 52세 박모 씨가 흉기로 목을 찔려 피를 흘린 채 쓰려져 있는 것을 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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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한 50대 당구장 여주인

수면제를 먹여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돌연사한 것처럼 꾸민 남편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 부장판사)는 29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남편 고모(44)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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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아내 살해하고 ‘반성 없는 남편’ 징역 30년 선고

via 다음 카카오 카카오 택시로 운송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카카오가 이번에는 고급화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3일 다음 카카오는 고급 택시 서비스 '카카오 택시 블랙'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카카오 택시 블랙은 서울시택시운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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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 클래스 포함된 카카오 택시 ‘블랙’ 출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한 다세대 주택 세입자들이 건물주와 땅 주인의 갈등으로 인해 출입문이 벽돌담으로 둘러싸이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2일 YTN 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공항동의 한 다세대 주택 세입자들은 출입문이 벽돌담으로 둘러싸여 매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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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사는 여중생이 매일 아침 돌담을 넘는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35년 전인 4월 26일 산골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한 순경이 있었다. 27살 나이에 주민 62명을 잔인하게 죽인 것이다.경남 의령군 궁류면 궁류지서에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은 1982년 4월 26일 근방 네 개 마을 주민 62명을 죽이고 33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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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나이에 주민 62명을 잔인하게 죽인 ‘살인마’ 우범곤

중국 신화통신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설을 보도한 가운데 유엔이 방북 사실을 부인했다. 17일(현지 시간) 유엔은 신화통신이 보도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부인했다. 앞서 신화통신은 18일 오전 반기문 총장이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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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엔 대변인 “반기문 총장 내주 방북계획 없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신입 지원자들이 취업을 위해 쌓는 스펙 중 불필요한 스펙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11명에게 신입 지원자들이 잉여스펙을 보유했는지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63%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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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가 꼽은 취업 잉여스펙 1위 ‘석·박사 학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기보다 자신의 노년을 위해 쓰겠다는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올 1월 전국 19~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노후 생활에 불안을 느낀 경험'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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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집 안물려 준다”는 부모 8년 새 2배 증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쟁에 참여해 목숨 바쳐 싸웠던 참전용사들이 받는 참전명예수당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0일 동아일보는 참전용사들이 받는 참전명예수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대부분의 참전용사들이 받는 참전명예수당은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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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월급보다도 적은 6·25 전쟁 참전용사 수당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만원 버스에서 갑자기 의식 잃고 쓰러진 여성이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의 응급 처치로 목숨을 구했다. 위급한 상황을 침착히 해결한 이 승객은 알고 보니 퇴근 중이던 현직 간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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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중 버스서 의식잃고 쓰러진 여성 목숨 살린 현직 간호사 (영상)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아기가 길가에 버려지지 않도록 대신 받아주는 '베이비박스'에 놓이는 아기들이 부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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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지난 5년간 765명

"빵 부스러기를 흘렸다"는 이유로 5살 딸의 배를 걷어차 숨지게 한 아버지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18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 1부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신모(34)씨에 대해 징역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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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부스러기 흘렸다고 5살 딸 걷어차 죽인 아빠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의 주범 김모양이 공범 박모양과 '계약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지법 형사15부의 심리로 열린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주범 김양의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박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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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해범 김양·공범 박양 ‘연인관계’였다

올해 징병검사가 오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35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20일 병무청은 오는 21일부터 1997년(19세) 출생한 사람과 올해 징병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징병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신체 건강한 사람은 검사 시간을 단축해 편의를 높일 방침"이라면서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더 정확하게 검사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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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내일(21일)부터 올해 징병검사 실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내걸었던 군 복무기간 축소 공약과 관련해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이 본격 시행된다.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국민 발표대회를 열어 병사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국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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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군 복무기간 21개월서 18개월로 줄인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1일 경남 CBS '시사포커스 경남'에는 통영시민사회단체연대의 송도자 대표가 출연해 최근 알려진 지적장애 여중생을 강제로 성매매한 10대 4명 중 2명에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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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강제로 성매매 시킨 애들을 풀어주나요”…피해 여중생 호소

"장애 때문에 이런저런 차별을 받았죠. 수평적 사회구조를 만드는 게 꿈이고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은 그만큼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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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딛고 ‘서울대 정시’ 합격한 장애 소년

미국 의회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북한에 초강력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대북 제재 강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미국 하원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0일 미국 상원을 통과한 대북제재 강화 수정법안을 표결에 부쳐 표결에 부쳐 찬성 408표, 반대 2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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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돈줄 차단하는 초강경 美 대북제재법, 만장일치 통과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가운데 3곳을 제외한 99% 가까이가 올해 1학기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올라온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1학기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이달 12일 기준 등록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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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99%, 1학기 등록금 동결·인하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모처럼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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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 대통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조기 확정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살인적인 노동강도로 집배원의 과로사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또 한 명의 집배원이 세상을 떠났다. 올해만 벌써 13번째 사망 소식이다. 지난 5일 서광주우체국 소속 이모 집배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두렵다. 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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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도, 아파도 배달해야”…올해만 집배원 13명이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또래 여중생을 피투성이로 만든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 중 1명이 구속된 가운데, 이날 법정에선 가해자가 눈물을 흘리며 뒤늦게 참회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전 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는 강경표 영장전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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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 서자 뒤늦게 “죄송하다”며 눈물흘린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연합뉴스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관련 보고서를 은폐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들의 폐손상은 황사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부장검사 이철희)에 따르면 옥시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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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살균제 사용자 폐손상 원인은 황사 때문”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아주대병원이 멀쩡한 60대 남성 환자의 전립선을 제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뉴스8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병원에서 실수로 남성 환자의 전립선을 제거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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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차고 다닌다”...아주대병원서 수술받고 멀쩡한 ‘전립선’ 잃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