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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 대통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조기 확정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인사이트YT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모처럼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서 임시공휴일을 논의하는 게 한가한 느낌이 들지 모르겠으나, 임박해 결정하게 되면 국민이 휴무를 계획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연휴가 길어지면서 피해를 보거나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교통, 위생, 응급의료 등 안전분야를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올해는 10월 3일(화요일)이 개천절,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며 9일(월요일)은 한글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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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오늘 국무회의서 결정된다국무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오늘(5일) 상정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