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올해부터 서울시가 19세에서 29세의 미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수당'을 잘 쓴 상위 10%에게 3개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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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잘 쓰면 ‘3개월’ 더 준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5년간 여성 소방공무원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소방공무원 4만 5190명 가운데 3273명(약 7%)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2425명(6.27%) 이후 2013년 2593명(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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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늘어나는 여자 소방관···인명 구조 담당은 ‘0명’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애들을 돌보느라 고생했다. 미안하다...." 단원고 고창석 선생님의 아내는 세월호 참사 당일 아침 남편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추억을 지난 3년간 바다에 묻어야만 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127일만에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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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 갇힌 제자들 구하려 뛰어든 고창석 선생님이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서울 시내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다. 23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대남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에서 대남전단 500~600장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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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복판서 북한 찬양하는 ‘대남전단’ 잇따라 발견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약 70%는 자녀가 자신과 같은 직업을 가지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1,0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가 어떤 직업을 갖길 바라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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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자녀에게 내 직업 추천 안한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대한항공 박창진 전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인사와 업무상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단체인 재단 법인 호루라기와 박 전 사무장은 20일 오후 2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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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박창진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보복성 징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여성인권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억원을 기부했다.28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0), 김복동(91), 송신도(95) 할머니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성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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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상’ 상금 2억 다시 기부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전북 남원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남원판 도가니 사건'이라 할 만큼 심각한 가혹행위가 가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JTBC '뉴스룸'은 장애인 보호시설인 '평화의 집' 내부 CCTV를 추가로 공개하고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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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판 도가니’ 장애인들 피 날때까지 폭행한 사회복지사들

고용주가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직원에게 동전으로 화풀이를 하는 '동전 갑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강자에는 약하고 비정규직,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우리 사회 풍토가 근본 원인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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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10원짜리 동전’으로 지급하는 사장의 ‘갑질’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의 지원을 중단했다.지난 21일 JTBC는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왔지만, 의아하게도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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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안부 기록 유네스코 등재’ 지원 중단했다 (영상)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영하의 날씨 속, 저수지에 빠진 초등학생이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극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지난 10일 오후 4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성화동의 장전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그곳에서 놀던 10살 최모 군이 물에 빠졌다.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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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빠진 초등생 구하려 ‘꽁꽁 언 얼음’ 깨고 들어간 소방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늘(28일) 또 한번 '예고 음주단속'이 이뤄진다. 28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2시간동안 자유로·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등 21곳에서 음주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음주단속에서 자가용뿐만 아니라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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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자유로·외곽순환도로서 ‘음주운전’ 단속한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정부가 계속해서 가상화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음에도 투자를 계속한 뒤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하자 이를 정부 탓으로 돌리는 투자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7일 오후 7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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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상화폐 가격 폭락이 ‘문재인 때문’이라는 투자자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올해 우체국이 낡은 오토바이와 작별하고 전기 자동차 도입을 결정지었다. 30일 강성주 우정사업부 본부장은 낡은 우체국 이미지를 벗기 위해 오토바이 대신 전기차 도입은 물론 드론 배달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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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우체국 집배원 오토바이가 ‘전기자동차’로 바뀐다

via 서울시 (Seoul)/facebook 거대 대형 오리 '러버덕'에 이어 이번에는 포켓 몬스터의 '파카츄'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오는 15일과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피카츄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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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피카츄 쇼타임’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에 있는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 3층 하이마트 매장 앞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 새벽부터 "롯데월드몰 하이마트앞 천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밖에도 제2 롯데월드 저층부인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바닥에 균열이 발생한 바 있어 안전성 논란을 면치 못하게 됐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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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천장서 발생된 균열 논란

via QQ.COM​ 국내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탑승객이 여객기 안에서 라면 때문에 난동을 부리는 '라면 회항'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은 태국 방콕에서 중국 난징으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항공의 여객기에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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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대 진상 커플 ‘라면 회항’ 시끌 (사진)

via 커뮤니티 집 앞 골목에 가득한 폐휴지들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한 누리꾼이 불편을 호소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골목 폐휴지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언제부턴가 집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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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골목 폐휴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주민의 사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선배가 졸업한다고 왜 일일이 '반지'를 맞춰드려야 하는 것인가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모 대학 간호학과에서 선배들의 졸업 반지 제작을 위해 1학년, 2학년 그리고 3학년 학생들이 돈을 모아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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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는 선배 ‘반지값’ 내야하는 간호학과 후배들

남친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여성이 흥분한 나머지 '폴짝'이다 절벽에서 추락사한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한편 드미트리나는 이비자에서 사는 남친을 위해 이틀 전 방문해 자신의 일자리를 구하는 것과 동시에 남자친구와의 미래를 꿈꾼 것으로 알려졌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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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에 흥분해 절벽 아래로 추락한 여성 (사진)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44)이 업무 복귀 이후 과도한 스케줄 탓에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향신문은 '땅콩 회항' 이후 58일 만인 지난 1일 현업에 복귀한 박창진 사무장이 지옥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 사무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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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18년 근무에 이런 지옥 스케줄은 처음”

서울 중랑경찰서는 서울 시내 편의점을 돌며 수백만 원어치의 즉석복권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유모(24)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작년 10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 등지의 편의점을 돌며 35차례에 걸쳐 즉석복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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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복권 500만원어치 훔쳤지만 최고 당첨액은 10만원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윤민 판사는 이웃집을 몰래 들여다본 혐의(주거침입 등)로 기소된 이모(3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7일 오전 7시45분께 자신이 사는 경북 칠곡군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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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음소리에 배관 타고 옆집 엿본 30대 남성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명 해안 피서지 중 하나인 베니스 비치에서 '여성 토플리스(상반신 노출) 일광욕' 허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베니스 비치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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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 베니스비치 ‘여성 토플리스 일광욕’ 허용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