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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최저 44만원’에 구입 가능…지원금 상한액 제공

29일 판매가 시작되는 LG전자의 최고급(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4를 최저 40만원대 중반부터 살 수 있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29일 판매가 시작되는 LG전자[066570]의 최고급(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4를 최저 40만원대 중반부터 살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3사가 이날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공시 지원금과 판매가를 각각 공개했다. 이들 3사의 지원금 가운데 최고액은 정부가 정한 상한액인 33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032640]가 가장 높고, KT[030200]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LG유플러스는 최고요금제인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를 기준으로 공시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책정했다. G4의 출고가가 82만5천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추가할인(공시 단말기 지원금의 15% 이내)을 더하면 44만5천원에 개통할 수 있다.

KT도 상한액에 육박하는 지원금을 실었다. KT는 순 완전무한 99요금제를 기준으로 지원금 32만7천원을 책정했다. 추가할인을 받으면 판매가는 44만9천원까지 떨어진다.  

SK텔레콤[017670]은 LTE 전국민 무한 100요금을 기준으로 이동통신3사 가운데 가장 적은 26만원의 지원금을 줌에 따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는 추가할인을 더해 52만6천원부터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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