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에 흥분해 절벽 아래로 추락한 여성 (사진)
남친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여성이 너무 기쁜 마음에 폴짝이다 절벽에서 추락사한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via gentileza/diario de ibiza
남친 프러포즈에 감동받은 여성이 흥분한 나머지 '폴짝'이다 절벽에서 추락사한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드미트리나 미트로바(Dimitrina Dimitrova, 29)는 27일 스페인 이비자(Ibiza)의 칼라 타리다(Cala Tarida) 해변 절벽에서 남친의 청혼을 받은 뒤 기쁜 마음에 점프 하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일몰 보기로 유명한 장소에서 남친이 아름다운 고백을 준비했지만, 트미트리나가 흥분한 나머지 균형을 잃고 '65 피트(약 19m)'나 되는 절벽 아래도 추락한 것이다.
via gentileza/diario de ibiza구조대원은 "파트너의 청혼에 깜짝 놀란 여성이 기쁜 감정을 표현하다 결국 균형을 잃고 추락사 한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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