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방문할 때마다 유독 한 집에서만 나는 악취에 시달리던 집배원이 옥내 소화전에 쌓여있던 음식물을 발견했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을 갈 때마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집'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배달원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등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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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갈 때마다 썩은 내 진동해 ‘소화전’ 열어봤더니 음식물쓰레기가 쌓여 있었습니다”

한 호주 남성이 농장에서 돼지를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알려져 호주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호주 국영방송 ABC는 빅토리아주 스탠호프에 있는 축산업체 미들랜드 베이컨의 한 농장에서 30대 남성이 수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수간 혐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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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침입해 ‘돼지 성폭행’한 30대 남성...잔혹한 ‘동물학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서울 휘문고등학교에서 농구부 감독(전임 코치)을 맡고 있는 현주엽이 근무태만과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3일 한국일보는 익명의 휘문고 농구부 학생 및 학부모가 서울시교육청에 현 감독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탄원서에는 현 감독 부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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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찍느라 농구부 소홀”...현주엽, 감독직 맡고 있는 휘문고서 탄원 제기

지하철이 붐비는 퇴근 시간, 다른 사람이 빈 좌석에 앉지 못하도록 여행용 캐리어로 막은 한 여성 승객의 행동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퇴근 시간 빈 좌석 차지한 짐'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글쓴이 A씨는 "지하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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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 지하철 빈자리 캐리어 두개로 막고 뻔뻔하게 휴대폰 보는 민폐 여성

부산 동래구 주택에 홀로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57분께 동래구 온천동의 한 주택에서 1층 거주자가 일주일가량 인기척이 없다는 2층 집주인의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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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주택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고독사 추정”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시위와 행진이 이어졌다.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에서는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멕시코 매체 엘 인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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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웨딩드레스숍’ 박살 내고 다니는 페미니스트들 (영상)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심야 시간대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을 시작한다.1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강남 일대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이후 8월부터 3대 이상의 전기차 자율주행 택시를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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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강남 일대에 ‘요금 0원’ 자율주행 택시 달린다 (+운영 시간)

돼지 꿈, 금빛 꿈, 돌아가신 조상이 나오는 꿈 등 대표적인 '길몽'으로 꼽히는 꿈들이 있다. 길몽을 꾼 이들은 돈이 들어오는 행운을 기대하며 복권을 구매하기도 한다.미신이라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 금덩이를 줍는 꿈을 꾸고 구매한 연금복권이 1·2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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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덩이 줍는 꿈 꾸고 연금복권 샀더니...1·2등 동시 당첨돼 ‘21억’ 받았습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음주운전 중 사망사고를 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주 위원장은 사고를 낸 2016년 이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한 차례 벌금형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일요신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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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사망사고 낸 의사, 의사협회장 출마...“잘못 인정하고 유가족한테 용서받았다”

한평생 김밥을 팔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온 박춘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이 살던 집 보증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13일 초록우산에 따르면 박 할머니는 지난 11일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서 본인이 살던 집 보증금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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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6억 넘게 기부한 ‘김밥 할머니’ 별세...마지막까지 집 보증금 5000만원 기부

대마초는 마취 및 환각 작용이 있는 마약성 물질의 한 종류다. 미국에서는 일부 주를 제외하고 의료용 대마초를 허용하고 있다.의료용 대마는 희귀 난치성 뇌전증, 다발성경화증 등의 치료에 쓰이고 있다. 그러나 대마 오남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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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인 김치 맛에 푹 빠져 ‘대마초 김치’까지 담가 먹는 미국인들

비트코인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하며 수익 인증 글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 가운데 한 공무원이 엄청난 이익을 봤다며 수익률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지난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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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압구정 현대 아파트 사러 간다”...비트코인으로 15억 번 공무원의 인증글

"농수로에 반려견 여러 마리가 빠져 있어요. 유기된 아이들을 구출해 주세요"지난 11일 아침 9시 40분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이는 반려견 여러 마리가 농수로에 빠진 채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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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아야”...농수로에 버려져 쪼그린 채 달달 떨고 있던 반려견 3마리

애견 미용사 여성이 키우던 강아지 두 마리를 9층 베란다 창문으로 던져 죽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2일 각종 동물 보호소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강아지 학대 사건이 공유되고 있다.누리꾼 A씨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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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미용사가 인천 아파트 9층서 강아지 두 마리 집어 던져 ‘즉사’...“남은 한 마리도 위험”

서경덕 교수가 중국 누리꾼이 영화 '파묘'에서 얼굴에 한자 문신 설정을 조롱한 것을 두고 "(K 콘텐츠) 도둑 시청부터 멈추라"고 저격했다. 13일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하고 이제는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국에 판매·개봉을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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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누리꾼 ‘파묘’ 한자 문신 조롱에...“K 콘텐츠 몰래 훔쳐보지나 마” 저격한 서경덕 교수

카카오가 기업 내부 사기진작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200주의 스톡옵션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본사 전 직원(3625명)에게 1인당 2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을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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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주당 5만 5천원...카카오, 전직원에 ‘1인당 200주’ 스톡옵션 지급한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 출연료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집단 고소를 당했다.1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 모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예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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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피해 배우들, 임창정 연기학원 결국 집단 고소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 내용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12일 한겨레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11일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 내용을 심의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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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명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일본 성노예 타령 자꾸 할 거냐” 발언 논란

어린이 공원에서 '공놀이를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X(옛 트위터)에는 서울 양천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 걸린 현수막이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양천구청에서 걸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현수막에는 어린이 공원 내 축구·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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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이 ‘노키즈존’이 됐습니다”...서울 양천구에 걸려있다는 현수막

법인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된 후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와 그 비중이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2월 가격이 8천만원 넘는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천551대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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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도입 후 벤츠˙포르쉐 등록대수 ‘확’ 줄었다

지난해 10월 중국 현지공장의 한 작업자가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칭따오는 '오줌 맥주'라는 오명을 얻었다.그 여파로 당시 칭다오맥주 주가는 81위안대에서 75위안까지 하락했다. 시가 총액은 무려 67억 위안(한화 약 1조2,300억 원)이 감소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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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맥주’ 논란 이후 ‘8캔에 만원’으로 팔리고 있는 칭따오 근황

정부가 대출연체자 298만명을 대상으로 한 '신용 대사면' 정책을 개시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빚을 갚아 온 성실 차주들이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잇따른다.지난 12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 회복 지원 시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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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 성실히 갚아왔는데”...정부의 ‘신용 대사면’ 정책에 역차별 논란

막강 푸바오의 뒤를 이을 에버랜드 판다 셀럽 3총사가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서 판다 3남매인 레시˙레몬˙ 레아.1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공식 SNS 채널에서 운영하는 '오구 그래서' 누적 조회수가 400만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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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에게 뺏긴 인기 탈환 예정”...에버랜드 레서 판다 3총사 영상 400만 조회수 돌파

우리나라와 달리 병원에서 출산하면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산후조리 문화.그런데 최근 한국 산후조리 서비스가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용이 하루 1000달러(한화 약 131만 원)에 달하는데도 산모들이 줄을 서고 있다는 후문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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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좋다고 소문나 ‘1박에 215만원’ 인데도 대기자 줄 섰다는 한국식 ‘산후조리원’

15명이 탑승한 러시아 군 수송기가 추락했다. 현지 매체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12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IL-76 군용 수송기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200km 떨어진 이바노보 지역에서 이륙 도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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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내뿜으며 추락하는 러시아 수송기...탑승자 15명 전원 사망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