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방한복을 입고 겨울나기 준비를 끝낸 파출소의 귀여운 멍멍이 사진이 전해졌다. 23일 부산 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파출소를 지키고 있는 멍멍이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멍멍이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혹한기 방한 패딩을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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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경찰복 입고 겨울 준비 끝낸 ‘파출소’ 멍멍이들

경남 창원시의 한 어린이집이 4살 원생을 포대기로 의자에 묶어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18분께 창원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김모(27·여)교사 등 교사 2명이 4살된 남자아이를 의자에 앉혀 배에 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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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4살 원생 포대기로 묶어 50여분간 방치

via YTN /Youtube 경남 밀양경찰서는 27일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 행패를 부린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장모(41)씨를 체포했다. 장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밀양시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휴대전화를 찾아달라'며 욕설을 하면서 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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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에게 욕설하고 물건던진 마약 의심 40대男 (영상)

세계적으로 볼 때 인구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져 현재 73억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에 94억∼100억명에 이를 것으로 유엔이 추정했다. 유엔은 '세계 인구 전망' 2015년 개정판에서 출산율 하락에도 인구 증가세는 205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고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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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이면 세계 인구 100억 육박”

서울에서 가장 택시잡기가 어려운 시간은 토요일 밤 12시, 장소는 홍대입구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접수된 승차거부 신고 3천706건 중 홍대입구역에서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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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12시 홍대입구역’ 택시 승차거부 가장 심해

혼인 관계가 사실상 파탄 상태라면 이혼을 허락할지를 다투는 사건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하급심 법원이 유책 배우자의 가혹한 '축출 이혼'은 허락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려 관심을 끈다. A씨는 대학교에서 만난 남편과 사랑에 빠져 1985년 혼인신고를 했다.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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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살림 차리고 처자식 내쫓은 남편…법원 “이혼 안돼”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와의 인터뷰에서 설전을 벌였다. 홍준표 대선후보는 손석희에게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출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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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인터뷰 도중 손석희에게 ‘손가락질’하는 홍준표 (영상)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월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월 '10만원' 짜리 기숙사가 첫 선을 보였다.6일 오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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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이면 살 수 있다는 경기도의 한 기숙사

27일 오전 11시 1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88고속도로 광주 방면에서 이모(55)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오피러스 승용차에 부딪히며 중앙선을 넘어 튕겨나가 마주 오던 혼다 승용차에 부딪혔다.수십 년간 중앙분리대 없이 상하행 도로 구분을 주황색 중앙분리봉으로 해둔 상태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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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남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부산에서 대통령 선거용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는 길고양이 2마리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초등학교 앞을 순찰하던 경찰이 담장에 설치된 제19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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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선 선거벽보 훼손한 범인, 알고보니 ‘길냥이’ 2마리

강용석 변호사가 오는 2016년 총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용석은 '내년에 총선에 출마하면 당선을 확신하냐'는 질문에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등이 오세훈이고, 2등이 저더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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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내년 총선 출마하면 당선 확신한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JTBC의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장미 대선' 개표방송에 유시민 작가와 배우 윤여정이 함께한다.오는 9일 JTBC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손 앵커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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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진행 JTBC ‘선거 개표 방송’에 유시민·윤여정 출연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 기기와 전자용품을 고사장에 가져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교육과정평가원이 안내한 수험생 유의사항이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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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수험생 유의사항 및 반입금지 물품 안내

부모님을 모시고 10년간 함께 산 '동거 주택'에 대해 상속세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법안이 나왔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조세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모 집에 사는 무주택 자녀의 주택 상속세를 깎아주는 등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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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10년 이상 모시면 주택 상속세 면제된다”

사회복무요원이 동료 수화통역사에게 이메일 협박을 가한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인사이트와 통화에서 ​사회복무요원 최모(22)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0월부터 11월 사이 서울 양천구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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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통역사에게 “손가락 자르겠다”며 협박한 사회복무요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6ㆍ25 전쟁에 참전했던 노병이 군 입대한 손자에게 "대한민국을 잘 지켜야 한다"고 부탁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논산 육군훈련소 대강당에서는 훈련소 교육을 무사히 마친 862명의 신병 수료식이 진행됐다. 6·25 전쟁 참전용사 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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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손자에 ‘태극기’ 달아주며 눈시울 붉힌 참전용사 할아버지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경기도 부천의 초등학생 A군(2012년 당시 7세)의 얼굴과 머리 등에서 멍이나 상처로 인한 변색이 발견됐다. 19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군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통보한 구두소견에서 "A군의 머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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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훼손 초등생 “얼굴·머리에 멍·상처로 인한 변색”

국방부는 "장병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질을 개선하고자 급식비 인상뿐 아니라 취사기구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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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軍 급식에 ‘팝콘치킨·광어’ 오른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하루 만인 8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8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5분쯤 서해 소처동 인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 1척이 우리 군의 수차례 경고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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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경비정, 서해 NLL 침범…경고사격 받고 퇴각

유흥업소 웨이터들이 술집 명함이 아닌 '은행' 명함을 들고 다녀 업계가 대처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12일 은행 업계에 따르면 술집 웨이터들은 단골손님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 위조 명함을 만들어 뿌린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쉽게 기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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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위해 ‘은행 명함’ 들고 다니는 술집 웨이터들

"교복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예요"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의 여파가 중·고등학생 교복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업계에 따르면 등 개성공단 입주 업체에게 물건을 공급받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교복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개성공단 폐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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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에 교복 없이 신학기 맞는 학생들

133년 전 1883년 3월 6일은 '태극기'가 조선의 정식 국기로 선포된 역사적인 날이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1882년 고종은 김홍집과 역관 이응준에게 "백성과 임금을 화합한 동그라미를 그려 넣어 '국기'를 제작하라"고 말했다. 일본 국기가 게양된 운요호에 포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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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년전 오늘 태극기가 태어났어요”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2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여느 때처럼 출근하기 전 집 앞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조용히 담배를 피우는 A씨에게 생활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할아버지가 지나가며 한마디 툭 내뱉었다. "여자가 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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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감히 담배를”…폭행·막말하는 남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