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떼가 수원 도심을 뒤덮고 '배설물 테러'를 하고 있어요"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난해 겨울 경기도 수원 도심을 까맣게 뒤덮었던 떼까마귀가 올해도 어김없이 수원에 출몰해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14일 수원시에 따르면 떼까마귀 3천여마리가 지난 11일부터 동수원 사거리와 인계 사거리에 출몰했다. 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난해 겨울 경기도 수원 도심을 까맣게 뒤덮었던 떼까마귀가 올해도 어김없이 수원에 출몰해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14일 수원시에 따르면 떼까마귀 3천여마리가 지난 11일부터 동수원 사거리와 인계 사거리에 출몰했다. 지...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대프리카'라고 불릴 정도로 더운 대구에서 찜통더위에도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아파트가 있다. 지난 13일 TBC '8NEWS'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빗발친 한 신축 아파트에 대해 보도했다. A씨는 대구 달...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제빵사 불법파견'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앓고 있는 파리바게뜨가 이번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1,42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핑크라이트'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핑크 라이트'란 열쇠고리 모양의 발신기 '비콘'을 소지한 임산부가 2m 이내로 접근하면 임산부 배려석 옆에 부착된 분홍색 라이트가 반짝이도록 하는 사업이다.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림픽 수영 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가 리우올림픽 출전 포기를 강요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7일 TV조선 뉴스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박태환에게 올림픽출전을 자진해서 포기할 것을 부적절하게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묻지마 폭행'을 일으켜 경찰에 쫓기던 40대 남성이 다리에서 투신한 후 차에 치여 숨졌다.지난 3일 오후 7시 45분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강변북로에서 김모(43) 씨가 다리 밑 도로로 뛰어내렸다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최근 승객들이 택시를 몰다가 심장마비가 온 기사를 버려두고 떠난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승객들은 택시기사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앞차를 들이박고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채 택시에서 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수요집회에 참석한 한 여고생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일본 정부를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247차 수요집회'가 열린 가운데 한 여고생이 마이크를 잡고 발...
출제 오류로 판정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천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9천73명의 등급이 한 등급 오르게 됐다. 또 표준점수는 1만2명이 3점, 8천882명이 2점 각각 상승했으며, 백분...
입춘인 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경상남북도 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낮에 점차 개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늦은 밤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5일 새벽 사이에 산...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어 낼지도 모른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이 자동차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비지니스인사이더는 익명의 애플 직원을 인용해 "애플이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 테슬라를 이기기 위해 많은 돈...
헤어진 애인에 앙심을 품고 폭행을 사주한 30대 여성과 돈을 받고 이를 실행에 옮긴 30대 남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청부폭력 및 강도상해 등)로 박모(3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장모(39·여)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5일 밝...
ⓒ 연합뉴스 유관순 열사의 고장인 충남 천안에 고등학생이 밑그림을 그리고 대학생들이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천안 목천고등학교는 2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국기게양대 옆에서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목천고가 위안부 할...
지적장애 2급인 A(41·여)씨는 한 장애인 시설에서 같은 장애를 앓는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둘은 평소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장애가 심했지만 금슬은 여느 부부 못지않았다. 이들은 2천 년대 중반 시설에서 나와 남편의 누나 부부가 사는 인천 강화도 집으로 거처를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옛 전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뉴욕,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트롤리버스(trolleybus)'를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도심 명소를 순환하는 '서울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결별을 요구한 내연녀를 폭행하고 협박한 경찰관의 해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전주지방법원 제2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행위의 정도와 반복성, 소속기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비춰 의무위반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상당해 경찰공무원의 징계 기준상 파면 또는 해임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새누리당 의원의 "바람불면 촛불 꺼질 것" 발언에 'LED 초'가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촛불은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고 말한 데 다이소 등에서 파는 'LED 촛불'이 인기다. 김 의원은 이날 '최순실 특검...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국정이 마비되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져온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 변호사가 '국민 위자료 청구 소송'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6.3도, 인천 8.0...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4년 전 차가운 진도 앞바다 속으로 단 101분 만에 완전히 자취를 감춘 세월호.유난히 빨랐던 침몰 속도와 관련, 선체조사위원회가 그 의문을 풀 단서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2014년 4월 16...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방현덕 기자 =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기소된 조희연(59)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3일 조 교육감에 대한 ...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50층 건물 높이의 눈더미가 나를 향해 몰려 내려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네팔 강진으로 발생한 히말라야 눈사태에서 살아남은 싱가포르 출신의 산악인 조지 포울샴은 자신이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며 AFP 통신에 이같이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난 1일 오후 6시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이모(12)군 등 일가족 3명이 길가에서 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초등학생인 이군과 여동생은 등과 엉덩이를 물려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이군의 할아버지(73)는 손가락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경찰은 목줄이 풀린 개가 집 밖으로 나와 이군 등을 물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총기사고를 내고 자살한 아이가 사격 전에 우리 아들과 같은 줄에 있었는데, 교관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고 순서를 바꿔 총을 쐈다네요." 13일 오전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가 있을 당시 가해자 최모(23)씨 바...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30대 여성이 내연남과 함께 10살짜리 친딸을 30일간 모텔에서 성적으로 학대하고 구걸과 음란행위까지 시켜 충격을 주고 있다. 내연남은 강제추행도 서슴지 않았다. 법원은 둘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