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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입춘’... 전국엔 미세먼지 ‘나쁨’

입춘인 4일,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도 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입춘인 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경상남북도 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낮에 점차 개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늦은 밤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5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영동·경북 북동 산간·경북 북부 동해안·제주도 산간·울릉도·독도에서 3∼8㎝, 경북 남부 동해안에서 1∼3㎝, 전남 서해안·경남 동해안에서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10∼30㎜, 강원도 영동·경북 북동 산간·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5∼10㎜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도 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영남권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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