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해 피해 회복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 과다출혈 증상을 보이는 산모를 장거리 이송시켜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논란이다. 지난 23일 대법원 1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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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피 흘리는 임산부 아내를 먼 병원으로 보내 숨지게 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추행 의혹'을 받는 정봉주 전 의원이 공방을 벌여온 인터넷 언론사에 대한 고소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 전 의원이 어젯밤 고소취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오늘(28일) 정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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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성추행 폭로’ 기자 고소 취하···“사건 당일 호텔서 카드 사용”

경남 거제에서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SM7이 충돌하면서 거액의 수리비가 나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해당 사고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람보르기니를 들이받은 SM7 차주를 걱정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사고가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로, 신차 가격이 무려 4억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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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 수리비 1억4천만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영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6일 오후 4시 32분께 경북 영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A(2)양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어린이집 교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양은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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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어린이집서 2세 여아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천조원'. 이는 '천조국' 미국의 국방예산이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 '10대 재벌그룹'의 주식 시가총액이다. 지난달 2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1천조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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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망하면 나라 망한다’는 말은 국민들에게 하는 ‘공포 마케팅’이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예의 없이 행동한다'는 이유로 시비 중 20대 청년의 얼굴을 담뱃불로 지진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최성길 부장판사)는 상대방의 얼굴을 담뱃불로 지진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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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없다” 담뱃불로 20대 얼굴 지진 40대 징역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임' 일명 '박대모'가 탄핵 무효를 외치는 집회에 현금을 살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0일 '박대모' 임예규 중앙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헌법 수호를 위한 집회행사 및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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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살포’ 의혹에 휩싸인 박대모 ‘돈 뭉치 사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칠레에서 추접한 성추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외교관이 파면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외교부는 칠레 성추문 외교관을 파면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2일 해당 외교관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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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외교부, 칠레 성추문 외교관 파면 처분

공재광 평택시장이 김복순 할머니를 방문했다 via 평택시 제공 "나 같은 노인도 이겨냈으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8일간의 치료로 완치된 평택시 거주자 김복순 할머니가 사람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10일 평택시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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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노인도 이겨냈다” 메르스 완치 77세 김복순 할머니

ⓒ 연합뉴스​ 부산의 두 번째 메르스 양성 반응자가 발열 증상이 나타난 이후 입원하기까지 5일 동안 회사에 출근하는 등 일상활동을 하고 3곳의 병원을 드나들면서 접촉한 사람이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돼 부산 메르스 방어 전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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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2번째 양성자 거리 활보 1천명 접촉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의 일부를 119 장비 개선에 투입하는 제도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15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투자한 '소방안전교부세' 9천 7억원이 공기매트·유압장비·절단기·매몰자 탐지기 등 필수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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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 중 ‘119원’을 ‘119’에 투입하자 생긴 놀라운 변화

사고 버스에 탑승한 교육생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옌지(延吉)·단둥·다롄(大連) 등 고구려·발해 터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는 중견리더과정 교육 중이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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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 소방공무원 됐어요” 합격 전하지 못한 아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5일 오전 경기도 안산 대부도 해안에서 A(31)씨와 B(29·여)씨 부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4시 22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할미섬 갯벌 주변에서 캠핑장 이용객이 "바닷가에서 살려달라는 남녀 목소리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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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서 “살려달라” 외친 부부, 4시간 뒤 죽은 채 발견

최근 부는 '몸짱 열풍'을 등에 업고 부작용이 큰 스테로이드 성분 근육강화제를 불법 유통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조직에 발을 빼려는 조직원을 납치해 돈을 빼앗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불법 스테로이드제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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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열풍’에 불법 스테로이드제 유통한 조직 적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하철 1호선 역곡역 명예 역장 고양이 다행이가 행방불명이 된 지 한 달이 다 돼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YTN에 따르면 길거리를 떠돌다가 구조된 후 역곡역 명예 역장에 임명됐던 고양이 다행이가 지난달 31일 보호소를 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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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 명예 역장 고양이 ‘다행이’, 한 달째 행방불명

또래 10대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치료를 받던 중 숨진 여고생이 장기를 기증했다. A(17)양은 지난 4일 새벽 김모(17)군 등 또래 3명에게 집단으로 폭행당해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오다가 지난 16일 오전 8시 10분께 숨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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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피해 청주 여고생, 새 생명 주고 하늘로 떠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될 경우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밝혔다.지난 8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의 롤모델로서 세계에 수출될 것 같다"며 "진정한 무혈 혁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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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는 전직 KBS 아나운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서울 강북에 강남보다 노인 인구가 훨씬 많지만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는 강남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북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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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많은 강북, 에스컬레이터는 강남의 ‘절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 희망이와 새롬이도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은 전원 일치 의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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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에 반려견 희망이·새롬이도 쫓겨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 위반 혐의로 A(15)군 등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중순께 수업 중인 교실과 하굣길에서 여교사 2명과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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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여교사·여학생 ‘몰카’ 찍은 중학생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 앞 골목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연행됐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알몸으로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앞 골목으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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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삼성동 자택 앞에서 ‘알몸’으로 시위한 남성

여자친구가 이별통보를 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언니를 성폭행하고,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 4일 서울서부지법은 감금·협박·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55)씨에게 징역 8년과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10년간 위치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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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여친 언니 보복 성폭행한 남성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사랑하는 내 아들아, 보고싶다" 세월호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애타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마음을 달랠 길은 없었다. 지난 23일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약 3년 동안 기다린 서러움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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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교사’ 아들 기다리는 노모의 절규 (영상)

고려대 교수가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받았다"고 가르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경향신문은 고려대학교 경제학자 정안기 교수가 지난 15일 있었던 '동아시아 경제사' 수업시간에 한 식민사관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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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어마어마한 돈 받았다” 고려대 교수 발언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