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매일 사료 정량을 다 먹고도 계속 살이 빠졌던 이유가 밝혀졌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는 자기가 먹을 사료를 아껴 배고픈 길고양이에게 양보한 천사 리트리버 강아지를 소개했다.중국 저장성 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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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료 정량’ 다 먹어치운 강아지가 살이 쪽 빠졌던 이유

Facebook '국민대 고양이 추어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차가운 길에서 처참히 죽어가는 길냥이들을 위해 행동으로 나선 대학생들이 있다. 최근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국민대, 한양대 등에는 길냥이들의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학생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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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하기 위해 뭉친 고대생들

via 광주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너무 덥다고! 말 달리자!" 광주시 북구의 한 도심 지역에 말 한 마리가 출현했다. 지난 5일 광주지방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소생크 탈출'에 이은 '말 달리자'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사건을 소개했다. 이날 말 한 마리는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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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크 탈출’ 이은 광주서 발생한 ‘말 달리자’ 사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 겨울 한 여대생이 웬만한 남성들도 하기 꺼리는 '노가다' 체험기를 전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라는 글이 퍼지며 화제다. 본인을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 스물셋 대학교 4학년 학생이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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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하기 힘들다는 ‘노가다’ 알바하는 23살 여대생

via 온라인 커뮤니티 새언니 생일에 선물을 줬다가 욕만 먹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새언니 선물을 잘못 준 걸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0대 초반의 대학생인 A씨는 "새언니에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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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언니 생일 선물을 잘못 준걸까요?”

via tvN ' 꽃보다 청춘 - 아프리카' 꽃청춘 멤버들이 나침반처럼 손에 꼭 들고 다니는 아프리카 여행책 작가가 프로그램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는 나PD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에게 여행 가이드 책을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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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작가가 ‘꽃청춘’ 방송 보고 펑펑 운 사연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병자호란 당시 청 황제가 직접 군사를 끌고 조선에 쳐들어온 이유가 알려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자호란 당시 칸이 직접 조선에 온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은 2014년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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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황제가 직접 조선에 온 이유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우리는 '거북선'의 가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을 지위하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주도로 건조되어 주력 함선으로 쓰인 거북선. 미 해군연구소의 기준으로 보면 거북선은 선내 침투가 불가능한 방어 체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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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부대가 ‘거북선’을 부대 마크로 사용하는 이유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성품만은 이미 박사"라는 어느 대학생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소방관으로 근무 중이라는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먼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소방관님들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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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소방관 위해 초코파이·라면 박스째로 몰래 두고간 대학생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헌혈하는 아빠 대신 어린 아들을 돌봐주는 자원봉사자 할머니의 훈훈한 사진이 화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는 생일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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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헌혈’하는 동안 아기 대신 돌봐준 자원봉사 할머니

자녀들의 충분한 동의 없이 친구의 딸을 입양하겠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모님이 친구딸을 입양한다는데 말리고 싶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오빠와 쌍둥이 남동생이 있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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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친구의 딸을 입양한다는데 말리고 싶어요”

via skawn610 / Twitter 최근 SNS상에는 한 편의점 알바생이 공개한 고등학생들의 컵라면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트위터에 글을 게재한 작성자 A씨는 "아까 고딩들이 50원이 없네, 라면을 못먹네, 욕을 하기에 깎아달라 진상을 부리겠지하고 마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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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들이 편의점 컵라면 옆에 50원을 두고 간 이유

쌀쌀한 날씨에 위는 춥고, 아래는 더웠다. 3.3㎡(1평) 남짓한 부스 바닥에는 소형 난로가 있었지만, 끊임없이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오는 차량 때문에 창문을 닫고 잠시라도 난로의 온기를 느낄 여유는 없었다. 청주시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청주톨게이트에서 설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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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하루 1천번…“아무리 추워도 창문 닫을 새 없어요”

하얀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카카오톡 채팅 화면에도 반가운 눈송이가 내리고 있다. 16일 낮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카카오톡 배경화면에 눈이 온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톡은 눈이 올 때마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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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창에도 함박 눈이 쏟아지고 있어요”

암흑의 시대였던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28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일제강점기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인을 물리치고 권좌에 올랐던 '엄복동'의 사연을 소개했다. 1913년 경성의 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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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왕’ 엄복동이 일제강점기 조선인에게 준 희망 (영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요즘 사회가 많이 각박해지면서 편의점에서도 흔히 말하는 '갑질'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말, 고성방가, 돈 던지기 등 '진상'손님이라고 부르는 이들 때문에 가뜩이나 일이 많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지치기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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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에게 힘을 주는 손님들의 사소한 행동 6가지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아빠 많이 서운한걸. 출발할 때 아빠한테 문자 보내기로 했잖아" 수학여행 가는 것에 들떠 연락하는 것을 깜빡한 딸에게 서운한 마음으로 보낸 문자 한 통이 아버지 한복남씨에겐 마지막이 되어버렸다.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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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는 딸에게 “서운하다”고 보낸 문자가 마지막이 됐다

Instagram 'yeonvelyvely', 'launeyday_'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여성들의 화장 파우치 안에 하나 이상은 꼭 들어있는 '틴트'에 담긴 19금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베네피트'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가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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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필수품 ‘틴트’에 담긴 19금 탄생 비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도로에서 마구 달리던 시츄를 구조한 누리꾼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동차 도로를 달리다가 유기견이 홀로 달리고 있는 모습을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시츄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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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었다고 도로에 버려진 유기견을 구조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린이집에 간지 겨우 5일 만에 아들이 사라졌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이 인사이트에 소개한 장기실종자 모영광 아동은 2003년 10월 6일 처음 어린이집으로 등원하기 시작한 뒤 단 5일 만인 10일 사라져버렸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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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신 선생님과 절로 소풍간 아들이 사라졌어요”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까까미' 까도 까도 미담만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의 미담은 아주 많다. 역대 대통령을 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미담 제조기'라고 해도 될 정도다. 그런데 미담이 또 나왔다. 이번 미담은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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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이는 다리가 불편한 나를 업고 소풍을 간 따뜻한 친구였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친구와 여행 갔다 와서 절교했어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뒤 친구가 싫어졌다는 누리꾼의 글이 공개돼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본인을 여대생이라고 소개한 누리꾼 A씨는 최근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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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랑 같이 여행 갔다 와서 ‘절교’했어요”

호텔에 숙박했던 한 고객이 객실 청소부를 위해 팁과 종이학을 놓았는데 뜻밖의 깜짝 선물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는 '호텔에서 팁 위에 종이학을 뒀더니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훈훈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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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팁 위에 종이학을 뒀더니 생긴 일 (사진)

엄마를 위해 시를 쓰다가 무려 8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산골문학소년' 정여민 군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23년 전통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8042: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받은 산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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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대 1’ 뚫고 대상 탄 산골 소년이 시를 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