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무인으로 운영되는 인형뽑기 방에서 연달아 도둑이 들어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인 운영 특성상 절도 범죄에 취약한 점을 노린 범행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새벽 2시 50분쯤, 혁신도시 번화가에 위치한 무인 오락실에 두 남성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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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뽑기 방 들어와 인형·돈통 싹쓸이... 12분만에 털린 금액 보니

강원도 양구군에서 공영버스를 운행하던 군청 소속 주무관과 승객들이 도로에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6시40분께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송우리 인근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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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멈추고 달려갔다”... 기사·승객이 길가 주민 생명 구한 사연

동거녀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힌 수배범 다수의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동거녀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평소에도 동거녀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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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동거녀 폭행해 경찰 조사받던 20대 男, 알고보니 ‘사기 혐의’ 수배자였다

담배꽁초의 불씨를 제대로 끄지 않은 작은 실수가 98세 노모의 목숨을 앗아가는 참혹한 사고로 이어졌습니다.지난 2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이호동 부장판사)은 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63세 김 모 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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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아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부른 비극... 98세 노모 사망

임대료 분쟁으로 흉기 난동, 60대 남성 구속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24일 임대인과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임대료 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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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대료 내라고 하자... 임대인·경찰에 흉기 휘두른 남성, 알고 보니 ‘전과 18범’

성폭행 가해자 출소 통지 누락 사건, 대검찰청 전국 검찰청에 업무 철저 지시 최근 성폭행 가해자의 출소 사실이 피해자에게 제대로 통지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검찰청이 전국 검찰청에 피해자 통지 업무를 철저히 이행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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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가해자 ‘출소’ 했는데 피해자에 고지 안 한 대전 검찰청... ‘이렇게’ 해명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핵심 기관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5일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법무부, 대검찰청 외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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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법무부·대검찰청 전격 압수수색

롯데자이언츠, 18일 만에 승리…NC전 17-5 대승으로 12연패 탈출 롯데자이언츠가 마침내 길었던 연패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24일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롯데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7-5로 대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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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꿈 깨지나 했던 롯데, 12연패 탈출... “타선 폭발”

망고 빙수를 포장해 간 손님이 대부분을 먹은 후 "섬유질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빙수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커뮤니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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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섬유질 많아서 못 먹겠다”며 손님이 가져온 ‘남은 빙수’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준석 대표, 여성 비하 발언으로 징계 받아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TV 토론 중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 표현을 사용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4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글로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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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언어 성폭력’ 이준석 “징계해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마감 임박, 지자체 독려 나서 정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이 다가오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24시 기준 1차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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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1차 소비쿠폰, ‘이때’까지 안 쓰면 ‘소멸’됩니다

북한이 신형 지대공 미사일 발사 시험을 공개하고, 비무장지대(DMZ)에서 남한의 경고사격을 받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대응 조치로 보이며, 동시에 25일(현지시간) 예정된 한·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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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미사일’ 발사... 이재명 대통령 첫 한·미 ‘정상회담’에 재뿌리는 김정은

손흥민 유니폼, 전 세계 스포츠 판매 1위 등극미국 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 FC)가 손흥민(33) 영입 효과를 입증하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손흥민의 LAFC 유니폼이 영입 직후 일주일 동안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저지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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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르브론 제쳤다... ‘27만 원’ 손흥민 유니폼, 전 스포츠 종목 통틀어 ‘세계 판매 1위’

국가유산청과 경복궁관리소가 광화문 석축에 발생한 낙서 제거 작업에 상당한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경복궁관리소는 지난 11일 광화문 석축의 낙서를 제거하는 데 최소 8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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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매직으로 쓴 ‘트럼프 대통령’ 낙서... 지우는 데만 1000만원 들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8월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참여하세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1일부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국가 행정절차인데요. 특히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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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까지 인터넷으로 ‘이것’ 안 하면 집에 공무원 찾아 옵니다

평창 트레일런 대회 참가자 사망 사고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트레일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진행된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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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트레일런 대회 참가했다가 ‘심정지’ 온 30대 남성, 끝내 사망

60대 남성 A씨(62)가 자신의 아들 B씨(33·사망)를 사제 총기로 살해한 이 사건은 경제적 갈등과 망상이 빚어낸 비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뉴스1이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전처와 아들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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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애원하는 아들에게 추가 격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의 진상 전해졌다

주유 중 기어를 중립에 둔 채 방치된 승용차가 탑승자 없이 내리막길을 따라 고속도로로 진입해 5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24일 충남소방본부와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9시 12분께 충남 논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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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중립에 두고 화장실 간 사이... 휴게소서 고속도로까지 홀로 질주한 모닝

국립소방연구원이 구급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24일 국립소방연구원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구급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구급차 시청각 안전장치'를 전국 7개 지역에서 시범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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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시민 모두 구하기 위해 어느 소방관이 개발한 기술... 구급차에 진짜 도입한다

국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발달장애인 동료에게 침을 뱉은 음식과 물을 강제로 먹이는 등 충격적인 행위를 저질러 해임된 사건에서, 법원이 해당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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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동료 괴롭혀 해임된 공무원... 법원에서 밝혀진 끔찍한 만행

부산지역 대학의 여자화장실에 '고액 단기 알바'라는 문구로 여대생들을 유인해 난자 매매를 시도한 40대 여성 2명이 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여대생들에게 수백만원의 금전적 이익을 제시하며 난자 기증을 유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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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 화장실에 QR코드 붙여 ‘여대생 난자’ 구한 40대 여성들... 법원 판단은?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실제 수류탄이 발견되어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35분경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개가 발견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고등학교의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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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의 한 고등학교서 ‘실제 수류탄’ 2발 발견... 군 당국 긴급 수거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지면서, 이번 사고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24일 전남경찰청은 "21일 사고 당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던 A(60)씨가 이날 새벽 끝내 숨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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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 사고, 구조 나섰던 공장장도 숨져... 사망자 3명

손흥민(33, LA FC)이 미국 무대에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2025 MLS 정규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LA FC는 이날 4-3-3 포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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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 FC 이적 후 세 번째 경기 만에 ‘첫 골’

부산 기장군 해상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러 나간 사촌 70대 해녀 2명이 함께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해수욕장 동측 산책로 인근 해상에서 70대 해녀 2명이 심정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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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해녀 2명... 두 사람 관계 알려지자 안타까움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