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BS 아나운서 김민형이 호반그룹 직원들로부터 받은 깜짝 생일 축하에 감동을 표했습니다.
지난 14일 김민형은 자신의 SNS에 "오늘 내게 훅 넣어준 감동 #호반그룹 #커뮤니팀 #울직원분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은 김민형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 'min.hyungs'
김민형은 손에 'Happy MH DAY'라고 적힌 하트 모양 쪽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민형의 생일은 11월 16일로, 직원들이 미리 생일 축하를 해준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민형은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SBS 8 뉴스' 주말 앵커와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자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2020년 7월 김민형과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Instagram 'min.hyungs'
김민형은 같은 해 11월 SBS를 퇴사한 후, 한 달 뒤인 12월에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김대헌 사장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현재 김민형과 김대헌 사장 부부는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형은 지난해 9월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취임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