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질병관리청이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16주간 전국적인 털진드기 발생 밀도 감시를 실시합니다.이번 감시는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강원,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등 3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그리고 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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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옮기는 ‘털진드기’ 활동 본격화한다... 질병청, 16주간 발생 감시 돌입

문신사법, 국회 보건복지위 통과... 비의료인 문신 시술 합법화 수순 의사가 아닌 문신사들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문신사법'이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불법으로 간주되던 문신사들의 시술 행위가 이제 합법화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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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불법이던 문신 시술, ‘합법화’ 길 열렸다... 문신사법 국회 복지위 통과

지난 6월 재학생 3명이 동시에 숨진 부산 브니엘예술고등학교(브니엘예고)에 대한 부산시교육청 특별감사 결과, 학교와 일부 외부 무용학원 간 유착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사망 원인을 직접적으로 밝힐 단서는 이번 감사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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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3명 동시에 숨진 부산 브니엘예고... ‘충격적 진실’ 밝혀졌다

노숙자의 분노가 부른 비극적 사건 전북 정읍시에서 한 50대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치킨을 먹고 있던 일면식 없는 시민을 흉기로 공격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시비가 아닌, 노숙 공간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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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앞 평상서 치킨 먹는 시민에 돌연 흉기 휘두른 노숙자... “조금만 더 찔렸으면 즉사”

가정폭력 일삼던 40대, 부부 모임서 아내 살해 중형 선고 평소 과도한 음주로 가정폭력을 반복하던 40대 남성이 부부 동반 모임 중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살인을 저질러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정승규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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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가정폭력 일삼다 부부동반 모임서 아내 살해한 40대 남편의 최후

따뜻한 선행 부산에서 소중한 등록금을 잃어버린 스리랑카 유학생에게 한 시민의 선행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유학생은 어렵게 모은 등록금을 분실해 절망에 빠졌지만, 양심 있는 시민 덕분에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27일 부산 남부경찰서가 밝힌 내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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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잃어버려 ‘멘붕’ 온 유학생... 돈봉투 주워들고 경찰서 온 시민 껴안고 눈물

여자친구 이별 고통으로 부대 무단이탈한 상근예비역, 항소심에서도 실형 여자친구와의 이별 고통을 이유로 부대에 무단결근한 상근예비역 A씨(22)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7일 광주고등법원 제2형사부는 군무이탈 및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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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헤어져셔 오늘 출근 못해요”... 무단결근한 상근예비역의 최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한국인 공격수 황희찬이 리그컵 경기에서 주장으로 나섰지만 페널티킥 실축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7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잉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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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완장 차고 나온 울버햄튼 황희찬, 페널티킥 ‘실축’... 팀은 3-2으로 승리

홍명보호, 10월 '삼바 축구' 브라질과 서울서 맞대결 확정 대한축구협회가 26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10월 10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삼바 축구'의 본고장 브라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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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0월 서울서 브라질과 평가전 확정... 2년 10개월 만에 ‘리벤지 매치’ 성사됐다

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서 위자료 증액 부산 형제복지원에 세 차례나 강제 수용되어 인권침해를 당한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위자료를 증액했습니다. 지난 26일 광주고법 민사3부(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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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존자다’ 재조명 덕분?... 형제복지원 피해자 배상금, ‘이 만큼’ 증가했다

수능 집중 위한 자퇴 선택, 역대 최대 규모 예상 수능만 잘 보면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7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내신 성적에서 이미 뒤처진 학생들이 수능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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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 위해 자퇴합니다” 검정고시생 수 역대 최다 기록... 공교육 ‘위기’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펜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해당 펜을 제작한 업체가 주문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문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수제 만년필 공방 '제나일'은 갑작스러운 관심 집중으로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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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홀딱 반한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 주문 ‘폭주’하자 제조업체가 내린 결정

전주 호텔 예식장 샹들리에 추락사고, 호텔 임직원 검찰 송치 전북 전주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샹들리에가 추락하여 하객들이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호텔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6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해당 호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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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해야 할 날인데”... 샹들리에 추락한 전주 호텔 예식장의 최후

침략전쟁 상징 '가미카제' 상호, 전 세계에서 여전히 사용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자살 특공대'를 의미하는 '가미카제'(Kamikaze) 명칭이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여전히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침략전쟁의 상징이 부적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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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곳곳서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가미카제’ 명칭... “침략전쟁의 상징인데”

전신마취 환자 성추행한 병원 직원, 재판 중에도 범행 전신마취 수술 후 의식이 혼미한 상태의 환자를 성추행한 30대 남성인 병원 직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직원이 이미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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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부천 병원 전신마취 상황에서... 男 직원에게 끔찍한 일 당했다

여수시, 1인 식사 가능한 '혼밥 식당' 모집 나서 전남 여수시가 1인분 식사가 가능한 '혼밥(혼자 밥 먹는 것) 식당'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한 유명 식당에서 혼밥 유튜버에게 불친절한 대응으로 논란이 된 이후 마련된 대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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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혼자 먹어도 면박 안 줘요”... ‘불친절’ 논란 터진 여수시, 정면 대응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축구대회 '서울시민리그'에서 충격적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선수가 경기 중 상대팀 선수의 후두부를 고의로 팔꿈치로 가격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축구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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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아니냐”... 아마추어 축구대회서 나온 ‘점프 엘보우 후두부 가격’

컴퓨터 그래픽카드 판매를 둘러싼 갈등으로 아버지 앞에서 망치를 들고 소란을 피운 10대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7일 존속폭행 혐의로 A 군을 형사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8일 오후 7시 35분경 성남시 분당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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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 못 팔게 했다고 아빠 앞에서 ‘망치’ 들고 난동부린 10대 아들

마약에 취한 20대 남성, 도로 위 충격적인 난동 현장한적한 도로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마약에 취한 20대 남성이 도로 한복판에서 난동을 벌인 것인데요.지난 2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4시 53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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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위 올라타고 트렁크 기어들어가고... 도로 위에서 기행 이어가던 20대 남성의 정체 (영상)

카페 난장판 만든 모자 관계 남녀, CCTV에 포착된 충격적인 행동 경기도 남양주의 한 카페에서 모자 관계로 추정되는 남녀가 말싸움 끝에 카페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는 무인카페 사장의 하소연이 전해졌습니다.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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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서 말싸움하며 ‘난장판’ 만든 엄마와 아들... 주인이 다음날 확인한 참혹한 상황

제주 관광지 음식점, 외국산 축산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 제주도 내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들이 외국산 축산물을 제주산 또는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대거 적발되었습니다. 지난 2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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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까지 가서 수입산 고기 먹었다”... 외국산 축산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제주 음식점’ 무더기 적발

일본산 진통제, 마약류 논란일본 여행 시 '꼭 사 와야 할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났던 일본산 진통제가 최근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많은 여행객들이 찾던 이 진통제가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 후기를 올린 블로거들이 마약류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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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직구템으로 인기였는데... “‘진통제’ 후기 올렸다가 마약 피의자됐습니다”

최근 부산 기장에서 물질에 나섰던 70대 해녀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사인은 심정지가 아니라 감전사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지난 23일 오전 10시께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해녀 A씨(71)와 B씨(77)가 심정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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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무사고’ 해녀 2명 동시 사망 미스터리... 유족 “CCTV에 ‘수상한’ 장면”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33, LAFC) 대표팀 주장 교체 가능성에 관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열린 9월 A매치 미국 원정 평가전 소집 명단 발표 자리에서 홍 감독은 주장 교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계속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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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캡틴 교체’ 발언에 논란되는 홍명보 “난 대표팀 주장 안 해봐 몰라”

초미숙아 쌍둥이 살해 친모, "장애 가능성과 육아 스트레스" 항소심서 호소 초미숙아로 태어난 생후 7개월 쌍둥이를 차례로 살해한 4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 자신의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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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로 얻은 소중한 쌍둥이 살해한 엄마... 남편이 “잘못했다” 호소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