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via YTN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호흡기질환 관련 환자가 45명으로 늘었다. 한편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격리된 환자 34명 가운데 절반 가량인 16명이 5층의 실험실에서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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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건대 ‘의문 폐렴’ 환자 14명 추가…45명으로 늘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나타내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된 최근 3년간 김 제1위원장의 신년 연설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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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3년전과 최근 모습 비교 (사진)

via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오늘은 이봉창 의사가 히로히토 일왕에게 폭탄을 투척한 날이다.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1월 8일. 이봉창 의사는 일본 도쿄의 요요기(代代木) 연병장에서 관병식에 참석한 히로히토(裕仁) 일왕에게 폭탄을 투척했다. 당시 일왕은 만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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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봉창 의사가 일왕에게 폭탄을 투척한 날입니다”

via 알바몬 "최저시급 지키지 않는 업체 신고하면 6,030원 드립니다" 19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저시급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저시급 보상제는 알바몬에 등록된 업체 중 최저시급을 지키지 않는 곳을 고발하면 건당 6,030원을 주는 이벤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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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안지키는 곳 제보하면 6030원 드립니다”

via 연합뉴스 앞으로는 명동과 무교동 거리를 거닐며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 지난 2일 서울시는 명동과 무교동 일대를 '전면 실외 금연 구역'인 금연 지구로 시범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특정 지역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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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길거리 ‘금연구역’ 된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아들과 동반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가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김모(28·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김씨 아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계속 조사중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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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과 한강 투신했다가 혼자 빠져나온 어머니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한국 홍보 지원금을 받은 적 있다고 시인했다.지난 5일 JTBC는 서경덕 교수가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지원받고 영수증에 서명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 교수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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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국정원서 돈 받았지만 댓글 대가는 아니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연일 매서운 칼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인하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3%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하는 도시가스 미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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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9.3%’ 인하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 택배 회사의 어이없는 일처리 때문에 연휴 대목을 망친 고깃집 사장님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휴를 맞아 대량 주문한 고기가 택배 운송 과정에서 깨지면서 상해버려 못 쓰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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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택배 때문에 ‘어린이날’ 대목 망친 고깃집 사장님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80여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단독 명선아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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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난 ‘일본산 방어’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노량진 상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택시를 세워달라는 승객의 요구를 무시한 채 목적지까지 주행해 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는 1일 감금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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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주세요” 여승객 하차 요구 무시하고 11분간 주행한 택시기사

ⓒ 연합뉴스이마트가 농약의 기준치를 넘어선 바나나를 유통했다가 뒤늦게 회수했다. 24일 서울시 중구청은 지난 17일 이마트 여주물류센터에 보관중인 바나나 2405kg에서 잔류 농약이 초과 검출됐다며 압류했다. 이 바나나는 기준치인 0.02ppm(1㎏ 당 1㎎)의 89.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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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농약 기준치 90배 초과한 바나나 유통

세 들어 살던 집이 매각돼 퇴거를 앞둔 독거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3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주택 1층에 살던 최모(68)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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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수습할 사람들에게 ‘국밥값’ 남기고 자살한 독거노인

"식탁이 입구를 막고 있어 빠져나오려면 지그재그로 돌아 나와야 했어요." 15일 저녁 전남의 모 대학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고 있었다. 58㎡(17평) 공간에 놓인 원형 테이블 4개가량에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구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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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바비큐장 화재…사망자 모두 출구옆에서 발견

지난해 서울의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198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원인은 청년층은 자살, 장노년층은 암이 1위였다. 서울시가 26일 발간한 '서울시민의 건강과 주요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는 총 4만 2천63명으로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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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10∼3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의 김계환(46) 선장이 같은 회사 소속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에게 "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지막 무선을 남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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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오룡호 선장 “배와 함께 가겠다” 마지막 교신

경남 진주시가 직영하는 진양호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곰이 사자를 공격했고 사자가 다음날 죽은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께 진양호 동물원에서 수컷 곰이 암컷 사자를 공격했다. 이 동물원은 곰과 사자를 같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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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동물원서 곰이 사자 공격…이튿날 사자 죽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고도 또다시 아들의 학교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린 '폭력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매 맞는 아내'가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남편 B씨와 지난 1996년 결혼했다. 도박에 빠진 남편은 얼마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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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어긴 ‘폭력 남편’ 때려 숨지게 한 아내 집행유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에서 시작된 택시요금 인상 여파로 서울 택시요금이 올해 안에 15~25% 오를 전망인 가운데, 대구 역시 요금 인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가 택시요금을 인상한데 이어 서울시가 택시요금을 최대 1,500원 인상하겠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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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이어 대구 택시 기본요금 6년 만에 ‘최대 1000원’ 인상 추친

via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차로를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대방 차량에 삼단봉을 휘두른 혐의(집단·흉기 등 폭행)로 이모(39·회사원)씨에 대해 23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께 용인-서울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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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단봉 사건’ 가해자 사전구속영장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근무하면 근로자의 생산성이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는 근무 시간과 생산성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소속 존 펜카블(John Penc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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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50시간 이상 근무, 회사에도 ‘악영향’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차두리 고마워' 이벤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두리 선수를 응원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장예원은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 같은 차두리 선수. 내게 참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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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차두리,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

12일 오전 11시 52분께 송파구 마천동 천마근린공원 인근 화단에 버려진 가방 속에서 여자 아기의 시신이 발견됐다. 13일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시신은 피가 묻은 속싸개에 싸인 채 흰색과 검은색 무늬가 있는 50㎝ 크기 천가방에 들어 있었다. 경찰은 아기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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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원에서 영아 시신 든 가방 발견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잊어버리면, 이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조차 없어질 수 있습니다"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 사실을 끊임없이 알려온 한 영화감독의 말이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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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얘기 지겹다”는 사람들에게 일침 날린 재일교포

40대 남성이 버스기사를 연이어 두 번이나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MBN 뉴스8은 운행 중인 버스에 돌을 던지고 운전기사 정 모(56) 씨를 보복 폭행한 혐의로 박 모(46) 씨가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박 씨와 버스기사 정 씨의 악연은 지난 1월 시작됐다. 당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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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에 돌 던지고 운전기사 폭행한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