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성가족부와 기상청이 통일부, 법무부 등과 더불어 지난해 정부기관 업무평가에서 최저 등급을 받았다.26일 국무조정실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차관급 20개)에 대해 '2020년도 정부업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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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조 1,200억원’ 여가부가 지난해 정부기관 ‘업무평가’서 받은 등급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항소심에서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26일 서울고등법원은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여기서 조주빈 측 변호사는 1심에서 선고한 징역 40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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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박사’ 조주빈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다시 살펴달라”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타계 1주기를 맞았다.지난해 오늘(26일) 브라이언트는 맘마스포츠 아카데미에 가려고 헬기에 올랐다. 이날 헬기엔 브라이언트의 둘째 딸 지아나도 탑승하고 있었다.다만 이륙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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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은 영원한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의 타계 1주기입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오는 2022년 중국과 수교 3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한중 공동항전 기념관'이 신설될 전망이다.일본에 맞서 한국과 중국이 함께 투쟁한 기록을 조명하겠다는 취지다. 중국과 우호·협력을 과시하는 한편,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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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기념관에 ‘중국 독립운동가’ 추모하는 역사관 생긴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354명 추가 확인됐다.점차 잦아드는 듯하던 코로나 3차 유행이 갑작스레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로 새 국면을 맞고 있어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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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354명 발생···사망자 11명 늘어나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개물림 사고로 사망자는 나오고 있지만, 그에 대한 '형사처벌'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상 사망사고를 처벌하는 것은 '맹견' 소유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일반 대형견의 개물림 사고는 처벌 조항이 사실상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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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망’ 사건에서 ‘견주’는 한번도 처벌 안 받았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인권위가 박원순 시장 성희롱 피해자 주장을 사실로 인정했다.25일 국가인권위원회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직권조사 결과보고를 심의·의결해 박원순 성희롱 피해자 주장을 사실로 인정했다. 평소 2∼3개 안건을 한 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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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박원순 성희롱 피해자 주장 사실로 인정”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죽어라 일만 해서 '일'병, 일만 하는 병X"군 복무를 열심히 하고 돌아온 예비역이라면 군 생활 중 이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작업과 훈련, 근무, 일과 등에 빠질 수 없이 참여해야 하는 일병을 두고 나온 말인데, 이들은 실세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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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장은 호구”···요즘 ‘일병’이 군부대서 실세로 군림하는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승진 자격에 군복무 기간 반영 규정을 없애라는 인사제도 개선 공문을 발송했다.군 복무를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승진이 군필자에 비해 2년 정도 늦어지는 셈인데 기재부는 이를 남녀차별로 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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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인사 우대조항 모두 없애라는 기재부 장관은 ‘병역 면제’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재 서울 관악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30대 사장님 A(35)씨는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밤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돼 매출이 급락한 것과 함께 요즘에는 '신종 도둑'까지 경계해야 하는 통에 고통이 2배가 됐기 때문이다.돈도 제대로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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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9시 이후 영업제한 돼 아침에 문 열러 왔더니 컴퓨터+금고가 없어졌습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로나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데 힘이 쭉 빠집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오늘의 펜션 양아치들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손님이 떠난 펜션의 모습이 찍힌 사진 여러 장이 담겼다. 펜션 주인이 직접 공개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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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손님 퇴실한 뒤 ‘쓰레기장’으로 변한 펜션 내부 수준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안으로 '사회연대기금법' 법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운데 기금 부담이 의무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실상 반강제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상생 3법을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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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로나 호황 업종에 반강제로 ‘부담금’ 걷는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원의 판결을 수용해 재상고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5일 오전 이 부회장 측은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형사소송법상 상고 제기기간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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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법원 판결 겸허히 수용하고 받아들이겠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문 성향의 한 시민단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무고 및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시장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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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단체, 박원순 성추행 고소한 피해자 ‘살인죄’ 고발 예고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성별에 따라 인원을 분리해 모집하던 관행을 없애자 간부후보생 선발에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경향신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2021학년도 경찰대 최종합격자 50명 중 여성은 11명(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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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경찰대생 모집서 ‘성별 모집’ 기준 없애자 역대급으로 변한 여성 합격률 상황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곧 선거철인가요?"선거철이 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 정치인들 사이에서 보이는 풍경이 있다. 전통시장 방문과 시장 음식 '먹방'이다.올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도 이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대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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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선거철’인 걸 한 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정치인 시장 먹방’이 시작됐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에서 최초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나왔다.이 사례는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동물은 진주 국제기도원에 있는 새끼 고양이다.방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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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 감염 반려동물은 주인에게 감염된 새끼 고양이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의 구치소 식단이 공개됐다.24일 법무부 교정본부에 따르면 전날 정인이의 양모가 수감돼 있는 서울남부구치소에는 조식으로 식빵, 잼, 치즈, 우유, 바나나, 양배추콘샐러드가 제공됐다.점심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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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학대해 숨지게 한 양엄마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먹는 세끼 식단표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여당이 영업을 멈춘 소상공인에 대해 손실을 보상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라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반기에도 두 건의 법안이 발의됐다. 특히 민병덕 의원의 안은 매달 24조원이 소요되는 규모로 알려졌다.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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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에게 ‘매출액 70%’ 보상해주는 법안 발의한 민주당 의원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앞으로 공공기관 직원들의 승진 심사시 군경력 반영이 금지될 전망이다.24일 매일경제는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최근 '승진 시 남녀차별 규정 정비'라는 제목의 공문을 산하 공공기관에 내려보냈다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공문에는 승진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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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인사평가에서 군복무 경력 우대하는 조항 모두 없애라”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2년차는 침상에서도 눕지 못하고 청소도 도맡아 한다"군기가 세고 기수 문화가 확실하기로 유명한 해병대. 이곳에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예비군에서까지 기수 문화가 이어졌다는 증언이 나왔다.지난 21일 유튜브 페이지 '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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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1·2년 차는 눕지도 못한다” 전역 후에도 계속되는 해병대 부조리 ‘기수 문화’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살인을 저질러 경북구치소에 수감된 살인마가 유족에 탄원서를 요구하며 보복을 예고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조선일보는 요양원장 B씨를 살해해 구속된 A씨가 피해 유족에게 보낸 3통의 편지를 입수해 보도했다.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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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주민번호 안다”…살인마가 구치소에서 피해 유가족에게 보낸 ‘협박 편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392명 추가 확인됐다.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12월의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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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코로나 확진자 392명 발생…사망자는 12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퇴근길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20대 여성이 버스 뒷문에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이 가운데 '롱패딩' 옷자락이 끼었던 게 아니라 팔이 낀 거였다는 정확한 사고 정황이 드러났다.팔에 문이 끼었다면 센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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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사망한 20대 여성 버스 출입문에 롱패딩 아니라 ‘팔’ 끼었지만, 센서는 없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본 28살 새내기 경찰관의 기민한 대처가 큰 사고를 막았다.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운전 도중 의식을 잃어 역주행을 했는데, 경찰관은 이 차량을 빠르게 앞질러 순찰차로 막아 세웠다.2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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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차량을 순찰차로 막아세워 시민들 목숨 구한 임재찬 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