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국회가 이미 지어진 연수원이 있는데도 혈세 350억 원을 들여 또 다른 의정연수원을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KBS '뉴스9'에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 고성의 국회의정연수원에 대해 보도했다. 새로 지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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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 텅 비었는데 혈세 350억 들여 또 만든 국회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001년 2월, 전남 나주시 드들강 변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시체 하나가 떠올랐다. 피해자는 이제 막 17살이 된 박모 양이었다. 박양의 몸에는 성폭행한 흔적과 목 졸린 자국이 남아 있었다. 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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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장기미제였던 ‘드들강 살인 사건’ 결정적 증거 밝혀낸 71세 노교수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관의 비율이 일반인의 10배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SBS 뉴스는 전체 소방관의 6%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16년 전 서울의 한 화재 현장에서 새내기 소방관을 잃은 현직 소방관 A씨는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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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목숨’거는 소방관…“트라우마 일반인의 10배”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다들 쓰레기 버릴 때 유리 조각 조심히 버렸으면 좋겠어요" 종종 응급실에 가서 다친 손과 발을 꿰맨다는 환경미화원 아버지를 둔 어느 자식의 호소가 절절하다. 지난달 한 누리꾼은 SNS을 통해 짧은 글 하나를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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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서 자주 손 꿰매”는 환경미화원 아버지에 자식이 올린 호소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에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극심한 추위를 느끼는 곳이 있다. 바로 북한을 마주 보고 있는 최전방 부대 장병들이다. 24일 오후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에 머물렀고 철원은 무려 영하 15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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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북극 한파’에도 최전방 철책 지키는 육군 장병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폭발로 인해 4명의 사상자를 낸 잠수정은 특수첩보활동을 해오던 '비둘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국방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경남 진해 해군 수리창에서 잠수정을 수리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은 부상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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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일어난 해군 잠수정은 특수첩보활동 잠수정

ⓒ 연합뉴스 일부 총탄 우리 지역 떨어져…"아직 우리측 피해 없어" 북한이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향해 공중으로 14.5㎜ 고사총 수발을 발포했고 우리 군도 K-6 기관총 40여발을 대응 사격했다. 북한이 발사한 총탄 수발이 민간인통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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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전단 향해 고사총 발사…軍, 기관총 대응사격

ⓒ 연합뉴스​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크리스천 베일(40)이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로 분한다. AFP 통신은 아카데미 수상자인 베일이 전기 영화 '잡스'(가제)에서 스티브 잡스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텔레비전을 인용, 23일(현지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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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크리스천 베일, 스티브 잡스역 맡는다

포브스 선정…여성 중에서는 메르켈 1위·朴대통령 5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은 46번째, 여성 중에서는 5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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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朴대통령 46위

요즘은 중학생들이 가장 무서운 세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오늘날 어린 중학생들은 정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다.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일대일 싸움을 벌이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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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일대일 주먹 싸움 현장 포착 (사진)

보물 제177호인 사직단 대문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대문이 일부 파손됐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단 앞에서 독립문 방면으로 1차로를 달리던 방모(19)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다 3차로를 주행중이던 라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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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77호 사직단 대문에 승용차 돌진…일부 파손

영국 인기드라마 '셜록' 스페셜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11월 26일(한국 시간) 영국 BBC One 공식 트위터는 '셜록' 스페셜의 스틸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절모를 쓴 베네딕트 컴버배치(셜록 홈즈 역)와 마틴 프리먼(존 왓슨 역​)의 모습이 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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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이 돌아온다, 스페셜 스틸컷 첫 공개 (사진)

해병대가 장병에게 게리슨모(삼각모)를 보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30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지난 10월 초 복제개정 일환으로 게리슨모 보급을 위한 기술검토를 요청해 왔다"면서 "10월 중순께 해병대가 요청한 게리슨모에 대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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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팔각모’ 대신 근무복엔 ‘게리슨모’ 추진

방송인 허지웅이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찌라시(사설정보지)에나 나오는 얘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일" 발언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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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朴대통령, 대국민 남탓 시전하셨다”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부산에 위치한 모 병원에서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만 원을 빼앗은 20대가 검거됐다. 13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대낮에 병원 병실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하 모(25, 강도등 전과 11범)씨를 특수 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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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병원서 ‘만 원’ 뺏으려 흉기 든 20대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남의 집 현관문 앞에 몰카를 설치한 뒤 비밀번호를 알아내 빈집털이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9일 해운대 경찰서는 몰래 카메라를 이용해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의 일당을 체포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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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앞 화재감지기가 알고 보니 ‘몰카’였어요”

직업능력개발원 실태조사…연예인·연구원·의사·경찰관도 선호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2일 '2014년 학교진로교육 실태조사' 자료에서 작년 7월 설문에 응한 전국 초·중·고교생 18만4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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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희망직업 1위는 교사…초등남자는 운동선수

화요일인 3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4.2도다. 다른 지역은 인천 4.0도, 수원 3.3도, 춘천 0.2도, 강릉 6.3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8.2도, 대구 2.8도, 부산 6.0도 등을 기록 중이다. 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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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비·눈

화이트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여성 속옷을 구매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11일 온라인 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이달 들어(3월 1∼10일) 여성 속옷 구매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30%로 평소(10%)의 3배로 늘었다. ​ 올해 밸런타인데이 기간(2월 1∼13일)과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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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맞아 여자 속옷 사는 男 3배로 ↑

세월호 참사 직후 "정부가 민간 잠수부 활동을 방해한다"고 인터뷰를 했던 홍가혜(여·27)씨​가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들을 모욕 혐의로 무더기 고소했다. 25일 동아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홍 씨는 자신에게 비방 댓글을 남긴 누리꾼 80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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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비방댓글 누리꾼 800여명 무더기 고소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40대 남성과 여중생은 정말 사랑했을까.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A씨는 2011년 자신보다 27세 어린 B양을 만나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고, B양이 임신한 채 가출하자 한 달 가까이 동거했다. 그러나 이후 B양은 성폭행을 당했다며 A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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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男과 여중생 정말 사랑일까…녹취록 전문 확인키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장시호가 '최순실 PC' 공개로 본인이 위험해지자 "미친X때문에 머리 아파 죽겠다"고 말하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7일 채널A '뉴스특보'는 최순득과 그의 딸 장시호가 '최순실 PC'가 공개되자 최순실에게 험한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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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최순실 PC’ 공개되자 최순실에게 “미친X” 욕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교회에 예배를 보러 온 여자 어린이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담임목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이어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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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보러 온 여자 어린이 상습 성추행한 담임목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한국군은 왜 우리 가족에게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졌나요?" 한국군에 의해 가족을 잃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생존자들이 한국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을 잃은 아픔을 털어놨다. 19일 국회 정론관에서는 시민평화법정 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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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학살로 가족을 잃었습니다. 한국군은 왜 베트남에 사과하지 않나요”

(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공공장소에서 코를 후비지 마라." 중국 국가여유국(관광국)은 최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관광가이드라인(관광규범)을 새로 만들어 5월부터 중국인들이 국내외 관광에 나설 때 지키도록 했다고 중국 신민망(新民網) 등이 2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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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 관광규범 ‘공공장소에서 코 후비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