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13일 국가유산청이 1906년 제중원에서 발행한 '해부학' 교과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해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의학 교과서로,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간행됐다. 세브란스 병원의학교를 비롯한 여러 선교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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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쓴 최초의 해부학교과서, 국가유산 됐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투박한 그림, 눈이 부실 정도로 강렬한 원색 대비, 파격적인 문구. 한 장의 포스터가 인터넷을 뒤흔들었다.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공식 포스터냐"며 반신반의했고, "담당자 괜찮은 거냐"는 댓글과 함께 SNS 곳곳에 이 포스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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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충주시 B급 홍보 개척사

대전 보문산에 소재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광복 1주년이었던 1946년 8월 15일 대전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를 시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기념비는 광복의 기쁨을 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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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1주년에 시민들이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문화유산 됐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마음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순간과 만난다. 시험을 앞두고 밤새 공부했으면서 "대충 했다"고 말하거나, 헤어진 사람이 그리우면서도 동시에 만나고 싶지 않은 감정을 느낀다. 이유 모를 우울에 잠기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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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호한 마음에 이름 붙이기

스타벅스코리아가 청년 문화예술 인재들의 무대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별빛 라이브' 하반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잡고 청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별빛 라이브' 사업의 하반기 출범을 확정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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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청년 아티스트들에 무대 기회 주는 ‘별빛 라이브’ 공모

300년 역사를 간직한 조선시대 시조집 '청구영언'이 현대 K팝으로 재탄생해 미국 무대에 오른다. 한글로 쓰인 옛 노래가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역사적 순간이다. 지난 11일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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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선시대 노래라고?”... 300년 전 시조, K팝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10일 한국출판인회의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책 추천 목록을 발표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지원 대상에 도서가 추가된 것을 기념해 '청춘독서' 목록이 공개됐다. 두 단체는 회원 출판사 280곳과 함께 총 511권을 선정했다. 이 중 한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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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부터 헤르만 헤세까지... 출판인들이 청년에게 추천하는 책은?

사춘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잔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다독여주는 한마디다. '엄마의 말 연습'으로 20만 부모들에게 공감을 얻은 윤지영 작가가 이번에는 청소년의 마음을 직접 어루만지는 책을 펴냈다. 윤지영 작가가 처음으로 10대를 위해 쓴 청소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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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작은 서점 한 곳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독서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지난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활동하는 평산책방은 개관 1200일을 맞아 누적 방문객이 62만 87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25일 첫 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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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 ‘평산책방’, 누적 방문객 63만 명 돌파... 책 추천부터 기부까지

법정에서 수천 건의 이혼 사건을 다뤄온 정현숙 판사가 관계의 끝과 성장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두 번째 에세이 '덜 아픈 마침표를 위하여'를 펴냈다. 정현숙 판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어쩌다 어른', '세바시 인생질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혼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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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덜 아픈 마침표를 위하여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 '영원한 기억'이 5일 자정 일본에서 출간됐다. 갈릴레오 시리즈 11번째 장편으로 투병 중에도 완성한 작품이다.지난달 대장암으로 별세한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마지막 작품이 5일 자정 일본에서 독자들과 만났다.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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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마지막 선물... 투병 중 완성한 유작 ‘영원한 기억’ 출간된다

지난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계기로 문단에 나선 시인 천수호가 네 번째 시집을 펴냈다. 타이피스트 시인선 015번으로 출간된 '내일의 유리 예보'다. 천수호는 지금까지 삶의 복잡한 결을 생생한 감각과 상상력으로 담아왔다. 보이는 세계 너머에서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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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내일의 유리 예보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오전 김주원(49) 대한민국발레축제 예술감독 겸 대표를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4월 강수진 전임 단장이 퇴임한 지 4개월 만에 새 수장이 결정된 것이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김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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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예술감독, 국립발레단 신임 단장에 임명

배우 경수진이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에 합류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서울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꽃의 비밀'에서 경수진은 매력적인 주부 '모니카'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북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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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 장진 연극 ‘꽃의 비밀’로 첫 무대 도전

한국 만화가 산호가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일 문학동네는 산호 작가의 그래픽노블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미국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 호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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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점 깨고 ‘만화계 오스카’ 품었다... 산호 ‘연옥당’으로 한국인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투명한 나선'이 출간됐다.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가 펴낸 이 작품은 작가의 대표 시리즈 '갈릴레오'의 열 번째 장편소설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 1985년 '방과 후'로 작가 생활을 시작한 이후 40여 년간 100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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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투명한 나선

'계절 일기'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여름을 택했다. 이 책은 흔히 떠올리는 여름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휴가지의 낭만이나 해방감 대신, 이 책 속 여름은 뜨거운 태양 아래 출퇴근을 감내하는 일상의 모습으로 펼쳐진다. 텅 빈 사무실에서 선풍기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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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어른의 여름방학에는 숙제가 없다

부부가 직접 걸으며 기록한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산티아고, 천천히 걷겠습니다'가 순례를 준비하는 이들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저자 부부는 젊은 시절 많은 것을 가지지 못했지만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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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산티아고, 천천히 걷겠습니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순정만화 '언플러그드 보이'가 웹툰으로 돌아온다. 원작 발간 이후 약 3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변신이다. 네이버웹툰은 천계영 작가의 대표작 '언플러그드 보이'를 28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시리즈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총 16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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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슬플 때 힙합을 춰”... 천계영 ‘언플러그드보이’, 30년만에 ‘컬러 웹툰’으로 돌아왔다

스릴러와 호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소설가 강화길이 첫 산문집을 내놓았다. 단편소설 '음복' '호수-다른 사람'과 장편소설 '대불호텔의 유령' '치유의 빛' 등을 통해 한국문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온 그가 '낭만적으로 산다'를 펴낸 것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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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낭만적으로 산다

"왜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 부모 커뮤니티에는 자녀의 또래 관계를 걱정하는 게시글이 끊이지 않는다. 부모가 직접 개입해 친구를 연결해주는 게 맞는지, 아니면 스스로 해결하도록 둬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고민이 깊어진다.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기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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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이의 친구관계를 다루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단 세 줄로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긴 시 '풀꽃'의 나태주 시인이 사계절을 따라 엮은 꽃시집을 선보인다. 지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나태주는 반세기를 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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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나 집에서 단시간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웹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과 함께 장편 서사를 한꺼번에 소비하는 이른바 '정주행' 문화가 하나의 휴가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를 잡은 결과다. 이에 맞춰 완결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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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킬링타임 끝판왕”... 이번 여름 연휴 밤새워 정주행할 명작 웹소설 4선

매출이 늘고 장부상 이익이 발생하는데도 기업이 자금난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현금이 더 빠르게 고갈될 수 있다는 ‘성장의 역설’을 경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신간이 나왔다.출판사 퍼블리온은 33년간 기업 현장에서 활동한 김성호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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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매출은 늘었는데 통장은 왜 비어갈까”... 33년 현장 CEO가 알려주는 ‘현금 경영’

케이옥션의 7월 경매에 일본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이 최고가 출품작으로 나왔다. 타카시 무라카미의 2019년작 'A Blue Sky! Like We Could Go On Forever!'가 7억2000만~11억 원의 추정가를 받으며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케이옥션은 10일 오는 22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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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도라에몽’ 최대 11억원에 ‘새 주인’ 찾는다... 이달 경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