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
부모 커뮤니티에는 자녀의 또래 관계를 걱정하는 게시글이 끊이지 않는다.
부모가 직접 개입해 친구를 연결해주는 게 맞는지, 아니면 스스로 해결하도록 둬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고민이 깊어진다.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기도, 적절한 개입 수준을 정하기도 쉽지 않다.
사진 제공 = 니들북
새로 출간된 이 책은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사회성 솔루션을 담았다. 아이들이 또래 집단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4개 유형으로 나눠 분석하고, 각 상황별로 즉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소개했다.
이 책의 핵심은 건강한 대인관계 기술을 집에서 먼저 익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대응법을 연습하고, 일상 속에서 반복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래 사이 문제는 어쩔 수 없다"며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보던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우리 집에서부터 시작하는 확실한 개선 전략이 무력감을 단단한 확신으로 바꿔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