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오래도록 준비했다. 수능을 위해 수없이 밤을 새우고 공부했다. 코피가 쏟아지더라도 휴지로 틀어막았다. 눈이 붉게 충혈될 때까지 책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이 수능 당일 사소한 실수 하나로 허사가 된다면 어떨까. 아마 그만...

|
수능 보는 고3 학생들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다섯 가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사지가 마비된 이후 주변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여성은 매일을 좌절 속에 살아갔다.자유롭지 못한 자신의 몸을 한없이 원망하던 여성은 어머니에게 "내 인생을 끝내달라"고 말하며 삶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그러나 여성은...

|
‘사지 마비’돼 자살 시도 하려던 여성은 연 매출 ‘1억’ 쇼핑몰 CEO가 됐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은 정말 존재하는 걸까. 절실했던 한 여성에게 일생일대의 행운이 찾아왔다. 지난 4일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는 831회 로또 1등 당첨자의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사연은 이랬다.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호하...

|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 돌보다 로또 1등 ‘11억’ 당첨된 여성이 눈물로 쓴 후기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그간 흑백으로만 본 아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 아빠는 밀려드는 감동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특수 안경을 통해 처음 본 아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린 아빠의 감동적인 소식을 전했다.미국 ...

|
‘흑백’으로만 보던 아들 진짜 얼굴 처음 보고 눈물 터진 ‘색맹’ 아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쉰내'가 날 정도로 상한 김밥을 먹고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아들이 있다.상한 음식이 맛있다니 이해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아들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머니와 아들의 감동적인 면...

|
군대 간 아들을 울린 장애인 엄마가 싸온 ‘상한 김밥’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말썽쟁이'라는 말이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짱구. 실제로 만화 속 짱구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골고루(?) 괴롭혀 모두를 곤경에 빠트린다. 특히 엄마, 나미리 선생님, 철수, 훈이 등은 짱구의 장난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이렇게 매...

|
매일 어른들 괴롭혀 혼났던 짱구는 사실 ‘인성甲’ 천사 어린이였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괜찮아요. 입맛 없어서"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는 아침밥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인스타그램 계정 'kek5679'에 업로드된 아침밥상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아침밥이라고는 ...

|
중학생 딸 위해 ‘딸바보’ 엄마가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차려주는 아침밥 수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음주운전자는 한순간에 집안의 가장을 잃게 하고, 가족에게 처참한 마지막 모습을 기억에 남겼다.2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판교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망사고 피해자의 딸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

|
“술에 취한 20대 운전자의 차가 버스를 기다리던 저희 아버지를 덮쳤습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연인 사이에 무너진 신뢰는 관계가 회복될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다. 그리고 그 신뢰를 산산조각 내는 데는 거짓말만 한 것도 없다. 하지만 연인 사이에서 유일하게 허락되는 거짓말이 있다. 바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선의의 거짓...

|
립서비스인 줄 알면서도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연인들의 ‘착한 거짓말’ 네 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89년 전 오늘(3일)은 광주에서 학생 항일운동이 시작된 날이다. 이날 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한 열차 안에서의 싸움이 발단이 됐다.당시 열차에 탑승한 일본인 중학생들은 한국인 여고생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희롱했다. 이를 본 여고...

|
여학생 희롱하는 일본 학생들에 맞서 ‘패싸움’ 벌인 한국 학생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수술 당시 생존 확률이 10%에 불과했던 쌍둥이는 어느덧 스무 살이 넘은 청년으로 장성했다.최근 포르투갈 매체 'Dexam Sabi'는 20년 전 머리가 붙은 샴 쌍둥이로 태어난 조셉(Joseph)과 루카(Luka) 형제의 근황을 보도했다.지난 1997년 1...

|
얼굴 붙은 채 태어나 생존 확률 10%였던 ‘샴 쌍둥이’ 형제의 놀라운 근황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눈앞에서 쓰레기통에 부어버린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싸 온 도시락을 다 버린 여자친구'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서...

|
“제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여자친구가 쓰레기통에 모두 부어버렸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난 인간이 아니야. 그래서 다 잡아 죽이려고..."스스로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들. 이들은 오직 사람을 죽이기 위해 모였다.이들은 이마에 '지존(至尊)'이라고 쓰인 두건을 두르고 살인을 위한 훈련까지 진행했다. 이에 당시 수사에 나섰던 ...

|
오직 ‘증오심’ 때문에 시신을 토막 내고 ‘인육’까지 먹었던 연쇄살인마 집단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약자를 외면하는 승객들을 본 버스 기사는 '배려심'이 없는 사회가 어떤 것인지를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었다.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승객들을 전부 내쫓아버린 버스 기...

|
휠체어 탄 장애인 ‘못 본 척’하는 승객들 전부 내쫓아 ‘참교육’한 버스 기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경찰인 남편은 출산하는 아내의 손을 붙잡고 아내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MBC에서 방영된 'MBC 스페셜'에는 경찰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영상은 경찰관이면서 동시에 산모인 이지영 씨가 산통을 겪는 모습으로 시작...

|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출산하는 아내 곁 머물며 손 꼭 잡아주는 경찰 남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확연히 드러나는 집안 차이 때문에 결혼을 망설였던 한 커플.불가능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결혼이 뜻밖의 결과를 맞이했다.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주 까칠한 시누이(?)에게 결혼 허락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

|
“남친네 집 ‘서열 1위’ 강아지 시누이(?)에게 결혼을 허락받았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돼? 나 좀 포기해주세요. 제발"자식을 조금이라도 곁에 두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들의 마음이 상충하는 순간.모진 말을 내뱉는 아이와 그 말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

|
“이제 그만 포기해주세요” 너무 고통스러워 죽음 기다리는 ‘백혈병’ 소년의 소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사라온 생각하면 깜깜방과 갗이 사라왔다" 지난달 4일 EBS1 '다큐 시선'과 지난 9월 10일 KBS2 '제보자들'에서는 30년째 일기를 쓰고 있는 아흔일곱 이옥남 할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1922년 양양군 서면 한동네에서 태어난 이옥남 할머...

|
아흔일곱 할머니가 남편 세상 떠난 뒤 30년째 매일 꼬박꼬박 일기 쓰는 이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내의 한 마디에 남편은 조용히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을 나갔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간만에 개념 있는 엄마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자그마한 칼국숫집을 운영하는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일전에 자...

|
가족 외식하러 간 식당서 아이들이 장난치자 ‘개념 甲’ 엄마가 남편에게 한 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희귀병을 앓던 손녀딸이 4년 만에 입을 열고 할머니에게 한 말은 바로 '엄마'였다.지난 13일 EBS1' 나눔0700'에서는 희귀병을 앓는 5살 손녀를 키우는 할머니 김채경(48)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할머니 채경 씨는 성년이 되기 전에 딸을 낳...

|
아빠한테 버림받고 할머니랑 사는 ‘희귀병’ 주연이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만화를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울컥하게 될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만화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장면이 그 예다. 위기의 상황에서나, 주인공 홀로 고립되어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만화 캐릭터들의 우정은 비록 ...

|
만화인데도 눈물 펑펑 쏟게 만든 가슴 뭉클 ‘우정 장면’ 4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배달 음식을 시키면 간혹 붙어 있는 포스트잇 스티커. 스티커에는 "주문해줘서 고맙다"며 훈훈한 덕담을 건네는 가게 주인의 정성 어린 손글씨가 적혀있다. 하지만 이 스티커 안의 문구는 주인이 직접 쓴 손글씨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

|
‘배달의민족’ 시켜 먹을 때 오는 사장님표 ‘손편지’의 진짜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살찐아. 일로 온나. 밥 묵자"경상도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할머니의 이 말에 손자 혹은 손녀는 기분이 토라질 수도 있다. 할머니가 마치 살쪘다고 놀리는 것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하지만 오해는 말자. '살찡이' 혹은 '살찐이'는 뚱뚱한...

|
‘경상도 토박이’조차 잘 모르는 경상도에서 ‘고양이’를 부르는 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민준이의 엄마는 오늘도 전화기 두 대로 쉴 틈 없이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한 손으로는 집 전화기, 또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붙잡고 계속해서 전화번호를 눌러댄다. 민준이의 엄마가 이렇게 두 대의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이유는 ...

|
매일 아이 위해 전화기 두 대로 400통씩 전화해야 하는 어머니의 사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빠 어딨어?" 시골 동네에서 다급하게 아빠를 찾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난 27일 KBS1 '동행'에서는 45살 아빠 임만섭 씨를 돌보는 12살 임재현 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상남도 대표 택견 선수로 나설 만큼 건강했던 아빠 임만섭 ...

|
뇌출혈로 하루아침에 7살된 아빠를 아들처럼 살뜰히 돌보는 12살 재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