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도축장 계류장에서 소에 옆구리를 들이받혀 넘어진 70대 직원이 머리를 다쳐 숨졌다. 계류장은 소가 도축장에 가기 전 임시로 대기하는 곳이다.18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 9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부경축산 계류장에서 도급업체 직원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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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가는 소에 옆구리 들이받힌 70대 직원 사망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국적의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희롱 피해'를 폭로했다. 과거 한 원로 가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인데, 이를 두고 추측이 난무하자 결국 영상을 내렸다. 18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 TV'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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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한 원로가수는 XXX”...사유리, 쏟아지는 추측에 결국 영상 삭제 후 사과

치매 걸린 어머니를 10년 넘게 돌본 5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 뒤 5명의 생명을 구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일 뇌사 상태였던 故 박세진씨(59)가 단국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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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치매 모친 돌보다 갑자기 쓰러진 효녀...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났다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로 모방범행을 저지른 용의자 남성이 범행 하루 만인 18일 자수했다.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 20대 남성 A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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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모방범행’ 20대 남성 검거...경찰 자진 출석

현직 치과의사가 위험을 감수하고 임플란트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예방 치과 전문가로 40년 동안 활동한 현직 치과의사 김광수씨는 책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서출판 말)를 출판했다.그는 개인병원 은퇴 후 지난해부터 건강검진 치과의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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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로 돈 벌려고 멀쩡한 치아도 뽑아”...현직 치과의사, 위험 감수하고 내부고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에 돌입했다.이들은 영하 7도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땅바닥에 얼굴을 묻으며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18일 오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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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시켜라”...국회 앞서 ‘오체투지’ 시위하는 유가족들

독감에 걸린 줄 알았던 네덜란드 여성이 쇼크로 병원에 입원한 뒤 엉덩이 조직 20cm를 도려낸 사연이 알려졌다.최근 뉴욕포스트,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트레이시 에글린(59)은 지난 1월 독감 증상을 보이다 5일 뒤 돌연 패혈증 쇼크가 와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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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 줄 알았는데”... 결국 쇼크로 쓰러져 엉덩이 20cm 도려냈다 (+이유)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 통로가 전면 폐쇄된다. 18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 통로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 공사를 위해 20일부터 내년 9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환승 통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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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환승통로 20일부터 ‘전면 폐쇄’...출근러들 깜짝 놀란 지하철 주요 공지문

군 장병들에게 짜장면 '곱빼기' 무료 서비스를 주는 강원도 철원군의 한 중국집이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지난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에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글쓴이 A씨는 "오히려 군인이면 메뉴 곱빼기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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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짜장면 곱빼기 공짜”...강원도 철원 중국집의 특별한 서비스

경기도 부천의 한 횡단보도에서 5살 아이가가 택시에 치여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위반 혐의로 택시 기사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0시 59분께 부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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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횡단보도서 좌회전하던 택시에 치인 5살 아이 ‘중태’

여자친구의 미성년자 아들에 이어 90대 노모까지 성폭행한 60대 남성의 이야기가 전해져 충격을 준다. 그는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주변 이웃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두 얼굴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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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의 ‘13세 아들’ 성폭행하고 90대 노모까지 강간한 60대 男...“애가 유혹해서 그랬다”

토스뱅크가 청소년들의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해 앱을 통해 체결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출시했다.지난 13일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를 론칭하고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통해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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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 이제 ‘토스’에서 근로계약서 작성해 갑질 안 당할 수 있다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출생 정책을 추진한다.18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에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 아이드림(i dream)' 정책을 발표했다.인천시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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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 18세까지 ‘1억원’ 받는다

육군 병사들도 이제 공군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그동안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생활관에서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을 거둬들이고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지난 17일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육·해·공군과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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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이제 6·25때부터 쓰던 모포 버리고 공군처럼 ‘솜이불’ 쓴다

미국 국회의사당 상원 청문회장에서 미국 상원의원의 입법 보좌관 남성이 동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데일리 콜러'가 미국 국회의사당 상원 청문회장에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는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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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문회장서 알몸남 2명이 ‘성관계’...대통령 후보 심문하던 곳

한 외국인 남성이 달리는 KTX 열차에 매달린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 광명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담은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은 한 외국인 남성이 달리기 시작한 KTX에 매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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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티켓 있어, 태워줘!”...달리는 KTX 열차에 매달린 외국인 남성 (영상)

인천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8일 인천 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8천410㎡)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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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165개에 투숙객 머문 인천 호텔서 화재...피해자 54명, 중국인 1명 전신 2도 화상

북한이 이틀 연속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18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정보는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북한은 지난 17일에도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이날 밤 10시 38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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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늘(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이틀 연속 도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경복궁 담벼락에 또다시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경복궁 서측 영추문 좌우 측의 낙서를 지우기 위한 복원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바로 옆에 또다시 낙서를 했다. 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쯤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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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에 또다시 ‘스프레이 낙서’...경찰, CCTV 통해 용의자 추적중

한파와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전북 무주에서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치매를 앓던 A(80대·여)씨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무주군 안성면 임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 가족은 전날 오후 7시 2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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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4도 엄동설한 속 실종된 80대 할머니,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최악의 출산율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50년 뒤 생산연령인구 3명 중 1명이 외국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제 순이동은 앞으로 50년 동안 연평균 9만 6,000명(고위 추계 기준) 수준을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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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감소세 최악이면 50년 뒤 생산연령 3명 중 1명 ‘외국인’된다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에서 오인 사격으로 자국민 인질 3명을 살해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대규모 시위까지 벌어졌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수천 명이 모여 이스라엘군의 자국민 오인 사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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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인, 백기 들고 오는 ‘자국민 인질’에 오인 사격...대규모 시위로 번져

"이거 음식 맛이 왜 이래"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음식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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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왜 이래” 이혼한 아내 식당 찾아가 음식 집어던진 40대...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

수년째 동결 중인 담임교사 수당과 보직교사 수당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17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협의회(교총)는 오는 18일 ‘2022~2023 상·하반기 교섭·협의 합의’에 대한 조인식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합의안에 서명하기로 했다.54개조 69개항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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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수당 인상된다…담임 맡으면 ‘월 20만원’

학원 원장과 강사들이 10개월간 동료 강사를 집단 폭행해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5일 인천지법 형사 14단독(이은주 판사)은 1심 선고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공동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장 A씨(40·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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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여강사까지 가담해 학원생들 충격받게 한 ‘인천 학원 강사 집단폭행’ 사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