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이 겸직 허가 없이 1년 넘게 패션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1일 YTN '굿모닝 와이티엔'의 보도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1년 넘게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며 런웨이에 올랐다.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국방부 소속 공무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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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여성 공무원, 겸직 허가 없이 모델 활동...동료들은 런웨이 보러 간다며 ‘조퇴’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특히 이번 추위는 대륙 고기압 확장으로 찬 바람까지 불어와 체감온도가 -21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이 가운데 올 겨울을 오직 온풍기에만 의지한 채 버티는 쪽방촌 어르신들의 사연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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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날, 온풍기에 의지해 버티는 ‘쪽방촌’ 어르신들

한국 부자들의 해외 이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CNN이 영국 국제교류 및 이민 관련 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의 '2023 부의 이동 보고서'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 세계 순자산 100만 달러(약 13억) 이상 소유한 부자 중 이민을 떠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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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로 재산 날리느니 탈조선”...한국 부자들의 해외 이민 늘고 있다

아무리 먹음직스러운 음식이라고 해도 지하철에서 먹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뉴욕 지하철에 '랍스터 빌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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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랍스터’ 한 마리 통째로 까 쪽쪽 빨아먹는 뉴욕 노숙인 클라스 (영상)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 장난삼아에 가로등 쇠기둥에 혀를 가져다 댔다가 구조대까지 출동하게 만든 남성이 화제다.지난 2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 영상을 소개했다.헤이룽장성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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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확인한다며 가로등 ‘혀’로 핥았다가 딱 붙어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철부지 청년 (영상)

마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악플러를 향해 "1주일의 시간을 줄테니 악플을 삭제하라"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21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마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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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오늘부터 1주일 줄테니 악플 삭제해라...이후 선처 없다”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마구 낙서를 해 붙잡힌 남녀 피의자가 고작 돈 5만원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SNS에서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말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20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복궁 담벼락 낙서 피의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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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1차 낙서한 10대 “SNS서 ‘낙서하면 5만원 준다’ 해 범행”

자신의 청춘을 나라에 바치고, 국가를 위해 충성했던 한 참전용사. 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 홀로 외로이 지내가 결국 숨졌다. 그의 죽음은 4일이 지난 뒤에야 세상에 알려졌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50분께 광주 서구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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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살아가던 70대 참전용사, 숨진 채 발견...연이은 고독사

e스포츠 프로게임단 젠지e스포츠 팀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사과문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일 젠지e스포츠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로 구성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중국 팬들에게 사과했다.젠지e스포츠는 "젠지는 중국의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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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권 존중, 대만 행사는 모두 취소”...젠지e스포츠, 하나의 중국 지지 논란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뇌사에 빠졌던 20대 여성 배모 씨가 지난달 25일 오전 5시께 결국 세상을 떠났다.피해자 유족은 롤스로이스 운전자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로 삶이 무너져 버렸다.이런 가운데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27)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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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변호인단 등에 업은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 미소 지으며 법정 등장해

숭실대학교 A과 학생회장이 당선 나흘 만에 반수에 성공해 사퇴한 뒤 다른 학교로 옮긴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숭실대 A과 소속 B씨는 지난달 23일 학과 학생회장에 당선됐다.당선 이후 지난 14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B씨는 과 SNS에 학생회 출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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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당선되자마자 ‘반수’ 성공했다며 자퇴해버린 숭실대 여학생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10대 피의자와 이를 모방해 2차 낙서를 한 20대 피의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2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및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임모(17)군에 대해 20일 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밝혔다.임군은 지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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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범’ 10대 1명·20대 모방범 구속영장...공범 10대 여성은 석방

관악구 일대 모텔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중국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20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등) 혐의로 중국 국적 A씨(27)에게 징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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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일대 모텔 투숙객 236명 나체·성관계 장면 촬영한 20대 중국인

동네 카페에 가면 무조건 보인다는 '카공족'.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몇 시간씩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공부를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1~2시간은 괜찮지만, 한 잔에 6시간 이상 머무르며 전기까지 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지난 8월에는 '노 20대존' 카페까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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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에 이어 편의점 자리 차지하고 공부하는 ‘편공족’ 등장했다

가출한 12살 여자 초등학생을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21일 KBS '뉴스광장'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SNS로 만난 가출 초등학생을 유인한 20대 남성이가 검거됐다.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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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12살 초등생 자취방에 유인한 20대 남성...경찰, 일일이 문 두드리며 수색해 검거

50년 넘게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며 '의령 봉사왕'으로 불렸던 공도연 할머니가 향년 82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할머니는 마지막으로 "해부학 연구실에 시신을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지난 20일 경남 의령군은 공 할머니가 9월 13일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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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이웃 위해 산 ‘봉사왕’ 공도연 할머니 별세...마지막 봉사는 ‘시신 기증’

초등학생 절도 사건을 신고한 사장이 경찰로부터 불쾌한 말을 들었다고 하소연했다.지난 20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모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 매장이 도둑을 양성한다"는 말을 들어 속상하다는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장 A씨는 "어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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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절도 신고한 사장한테 “무인매장이 도둑 키운다” 짜증 낸 경찰

추운 날씨에 길을 잃은 80대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켜준 육군 장병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육군 제15보병사단 및 강원일보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 45분께 휴가 중이던 15사단 군사경찰대대 소속 이권상(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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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와 친구들 약속도 미루고 길잃은 할머니 곁 지켜준 일병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 낙서 테러'를 하고 도주한 10대 피의자들이 90시간 만에 검거된 가운데 문화재 복원 전문가들이 작업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9일 YTN은 유튜브 공식 계정에 문화재청에서 공개한 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지우는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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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이 장난친 ‘경복궁 낙서’ 말끔하게 지우는 문화재 복원 전문가들 실력 클라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눈 뜨면 눈 감을 때까지 일만 하는데, 빚이 점점 늘어나요"개인회생 신청자들 중 일부는 학자금대출에서 빚의 굴레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19일 서울회생법원이 집계한 개인회생신청 현황에 따르면, 전체 개인회생신청자 중 30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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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으려 투잡 뛰어도 파산한 청년...지옥의 시작은 ‘학자금 대출’이었다”

어린이집 원장이 원아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했다는 폭로가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국민일보는 인천 서구청에 지난달 말 원장 A씨가 어린이집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가 원장으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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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이 아이들이 쓰는 화장실에서 흡연한다” 폭로한 어린이집 교사들, 권고사직 당해

직장 상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뿌린 복권이 5만 달러(한화 약 6,500만 원)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는 미국 켄터키의 의료 센터 보건 환경 서비스에서 근무하는 쉴라 콜터(Sheila Colter)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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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복권 뿌렸는데 6500만원 잭팟 터진 직원

대한민국 정부 행정 수반을 지냈던 전두환씨 일가의 경기 오산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검찰 추징에 반발해 제기한 이의신청이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신탁사가 제기한 3가지 소송 중 "땅을 판 돈을 국가에 주지 말라"는 소송만 대법원에서 패소 확정된다면 오산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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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마지막 추징금 55억’ 환수 이의신청...대법원, 최종 ‘기각’ 판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구치소의 호화로운 식단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법무부 교정본부에 올라온 서울구치소의 12월 식단표가 공개됐다.식단표에는 2023년 12월 서울구치소라는 소개글과 함께 1주일 아침,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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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유영철 등 흉악범들이 먹게 될 호화로운 서울구치소 삼시세끼 식단표

올해 들어 매독, 임질 등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성매개 감염병이 전년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료기관과 보건소 신고자료를 바탕으로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성매개 감염병 누적 발생 건수는 3만4708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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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하면 성병 조심해야...올해 성병 3만 5000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