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정부가 '교통 혁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총 134조원을 투입해 수도권 내 출퇴근이 30분 이내 가능하게끔 하고, 지방에 광역급행철도를 만들 전망이다.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렸다.이날 '속도 혁신, 주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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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차선’ 하나 통째로 준다...출근길 뻥 뚫린 도로 달릴 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 도입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준 40년 된 나무를 베어 달아난 농부들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 JTBC '사건 반장'에는 지난 3일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나무 절도 사건이 다뤄졌다.제보자 A씨는 "소중히 키워왔던 '내 아이'를 누가 훔쳐 갔다"며 울분을 터뜨렸다.A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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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40년 키운 나무 9그루 트랙터 몰고 와 베어 간 농부들

성전환을 위해 자궁 적출 수술을 받으려다가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탈리아의 한 트랜스젠더 남성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즈(The Times)는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서 자궁 적출 수술을 받으려던 트랜스젠더 남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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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위해 자궁 적출 수술 받으려다 ‘임신’ 알게 된 트랜스젠더 남성

36명의 사망자를 낸 2019년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 스튜디오 방화 사건의 범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25일 일본 교도통신 등 언론은 이날 오후 교토지방재판소(지방법원) 재판부가 살인, 방화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오바 신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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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 죽인 방화범 ‘사형’ 선고...처벌 안 받고 죽게 할 수 없다며 쪽잠자며 치료한 의사 덕분

이코노미석 티켓을 구입해놓고 '일등석'을 요구한 중국인 가족 때문에 30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해 12월 30일 베이징에서 청두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벌어진 난동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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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코노미석 티켓 사놓고 “우리애 일등석 앉혀달라” 3시간 동안 난동 부린 민폐 부부

미국이 세계 최초로 질소 가스를 이용한 사형 집행을 앞두면서 국제기구와 인권단체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미국 대법원은 예정대로 집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앨라배마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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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질소 사형’, “비인도적인 생체실험” 인권단체 반발 잇따라

80대 노모가 아들이 준 용돈 1800만 원을 보관하던 매트리스 잃어버릴 뻔했다가 같은 아파트에 살던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후 2시 16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비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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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 꽂힌 매트리스 처음 발견한 ‘신입 경찰관’...80대 할머니의 전재산 지켰다

해군 함정에서 40대 부사관이 상관인 20대 여성 장교를 성추행했다가 법정 구속됐다.25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부사관 A(4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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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20대 여장교 기관실 끌고 가 성추행한 40대 부사관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지난 24일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 고상영)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모 A(26)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다.앞서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6시 10분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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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6개월 딸’ 15층서 던져 살해한 친모...남편, 선처 호소했다

알코올중독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40대 남성이 외출한 지 열흘 만에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경 의왕시 고천동 한 창고 안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린 상태로 숨져 있었다.당시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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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센터 입원해 치료받던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어느 공무원이 한국 사회에 대해 쓴 글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8월 '블라인드'에 한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누리꾼 A씨가 작성한 '대한민국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A씨는 한국 사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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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출산 계속되면, 베트남 가서 일자리 구걸해야할 것”...어느 공무원의 미래 예언

자신의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했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동학대로 신고당했다.류재연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호민 부부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고를 22일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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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모방 의심”...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 신고당해

다선 전직 구청장 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투자를 받고 잠적하는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이런 가운데 해당 여성이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돈으로 사치 생활을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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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전직 구청장, 남편은 대학교수” 150억 사기 쳐 명품 휘감고 다닌 여성의 놀라운 가족관계

정부가 교통 분야 출퇴근 시간 30분 시대를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 연장과 신설을 추진한다.또한 지방에도 GTX와 같은 수준의 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해 교통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조성과 함께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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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GTX 연장 및 신설 노선 생긴다

최근 즉석 복권 '스피또 2000' 1등에 당첨돼 세금을 제하고 약 14억원을 수령한 남성 A씨. 그는 군대에 재입대하는 꿈을 꾼 뒤 복권에 당첨됐다고 해 화제가 됐는데, SNS에 올리는 게시물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명품 플렉스' 사진을 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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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 복권 1등 당첨 뒤 세금 떼고 14억 받았는데...며칠만에 명품에 2.2억 쓴 당첨자

태어난지 고작 1개월 된 강아지가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버림 받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25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김시원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49)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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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한 달’ 된 강아지 2마리가 배변 못가린다며 창밖으로 던져 죽인 40대 여성

여장을 하고 여자친구의 시험을 대신 응시하려던 남성이 시험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쫓겨났다.25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여장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간 인도 남성 앙그레즈 싱(Angrez Singh)의 사연을 전했다.인도 파리드코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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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시험 떨어질까 봐 ‘여장’하고 대리 시험 보려다 딱 걸린 사랑꾼 남친

파손된 맨홀에 발이 빠진 시민이 부상을 입는 등 최근 맨홀 파손에 따른 안전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안전 사고가 사회문제로까지 번지면서 전국 지자체에서는 부실한 맨홀 뚜껑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문제를 일으키는 맨홀 뚜껑은 대부분 콘크리트 뚜껑이다. 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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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분홍색 맨홀 뚜껑 부서지고 구멍 송송...밟았다가 발목 부러질 뻔했습니다”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은 부동산 직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57억원 고가의 아파트 매물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S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고 플랫폼을 이용해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집을 직접 사고 파는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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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신용 바닥에 떨어져”...57억 아파트도 ‘중고 거래’하는 사람들

국내 유명 라면 업체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김치라면' 포장지에 김치가 아닌 중국 음식 '라바이차이'(辣白菜)를 표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 정부는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바 있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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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라면 업체, 김치를 중국음식 ‘라바차이’로 오표기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급작스러운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승규를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찬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선방쇼를 보여준 조현우다. 조현우는 말레이시아와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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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부상 이탈에 불안하다는 팬들...조현우는 ‘이렇게’ 답했다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가 옥중에서 책을 쓴 뒤 그 돈으로 피해자들에게 보상하고 싶다는 황당한 뜻을 내비쳤다.뿐만 아니라 아이유와 거짓 친분을 과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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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동거했다” 주장한 전청조...감옥에서 책 만들어 피해 보상 하고 싶다 제안

9년 전 오늘(25일), 한 여성이 '주운 돈'이라며 대구 달서 경찰서에 85만 원을 전달했다. 이 여성 이전에도 또 다른 남성과 여성이 100만 원, 15만 원을 경찰서에 전달하고 홀연히 떠났다. 이들은 이 돈을 길거리에서 주웠다고 했다. 돈의 출처는 당시 기준 약 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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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 뿌려진 800만원 ‘돈벼락’...주워간 사람들이 자진해 경찰서로 달려간 사연

영하 11도 최강 한파 속에 실종됐던 103세 노인이 약 10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여기에는 한 버스기사의 예리한 촉이 큰 역할을 했다.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방씨 할아버지는 가족이 모두 잠들어있던 이날 오전 5시 37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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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1도 한파 속 서울서 실종된 103세 할아버지...‘버스기사의 촉’ 덕분에 가족 품으로

전남 곡성의 한 골재 생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3분쯤 곡성군 입면의 한 골재 생산공장에는 사람이 기계에 깔렸단 신고가 접수됐다.그러나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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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의 한 공장서 작업 중 기계에 깔린 노동자...결국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