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제주의 한 횟집이 관광객에게 고등어회 20점에 3만 원을 받아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 중이라는 제주도 3만 원어치 고등어회'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글쓴이가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흰 접시에 편으로 썰린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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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회 20점에 3만원”...바가지 논란 일어난 제주도 횟집

올해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복잡한 입국 절차가 훨씬 단축된다는 소식이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올해 하네다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시작으로 공항 입국 수속 간소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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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항, 1시간 걸리던 입국 절차 확 줄여 단 ‘1분’이면 들어간다

제과점에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직원을 향해 난동을 부린 진상 손님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 손님이 서비스를 요구하더니 난동 부렸다는 제보가 전해졌다.제보자에 따르면 전날(15일) 인천 부평구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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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여자 주겠다며 ‘한 봉지 더’ 서비스 요구하더니...거절 당하자 이번엔 “내가 거지냐” 난동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도중 항의하던 졸업생이 끌려나간 것과 관련해 카이스트 동문들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17일 카이스트 동문 10여 명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사과와 삭감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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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동문 “윤 대통령, 강제 퇴장시킨 졸업생에 공식 사과해야”

약 20년 전 경기도 일대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달아난 뒤 행방이 묘연했던 연쇄 성폭행범이 붙잡혔다.그는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지난 16일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대아 부장검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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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직전 한국 경찰 ‘과학수사’ 때문에 재구속된 연쇄성폭행범...19년 미제 사건 범인이었다

목적지까지 빨리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15일) 전북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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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안 가?”...아빠뻘 택시 기사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전주 문신남 (영상)

오늘 아침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불이 나 19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간호사들이 발 빠른 대처로 불길을 잡은 덕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8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일산병원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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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이 목숨 걸고 참사 막았다”...오늘(17일) 아침 동국대 일산병원 화재로 191명 대피

"괜찮아요. 청년들을 그냥 두세요"11년 전 버락 오바마의 연설 영상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6일 MBC '뉴스데스크'는 2013년 11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민 개혁안 연설을 하는 영상을 재조명했다.영상에서는 오바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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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세요”...고함 지르며 연설 방해하는 한인 학생에 오바마 전 대통령의 대응 (영상)

제자의 살해 협박 때문에 방검복(칼 등 뾰족한 무기에 찔리거나 뚫리지 않도록 특수강으로 제조한 옷)을 입고 출근한 교사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 전북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북교사노조는 전북 군산 A 고등학교의 일부 학생들이 교사 B씨를 대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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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살해 협박에 흉기에 찔릴까 봐 칼 막아주는 ‘특수 조끼’ 입고 출근한 전북 군산 고등학교 교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감옥에서 사망했다.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비교적 건강했던 나발니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여러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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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정적’ 나발니, 시베리아 감옥서 돌연사...“이틀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화재 진압 중 사고를 당한 소방관이나 범인을 잡다가 다친 경찰관 등에 대한 간병비가 15년 만에 인상된다. 이르면 3월부터 현실화 될 방침이다.지난 15일 오전 인사혁신처는 '공상 공무원 간병비·진료비 현실화 방안'을 발표했다.해당 방안은 국민을 위해 본인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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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 하다 사지마비된 소방관 간병비 지원 고작 6만원...15년만에 인상된다

전북과 전남지역에서 초인종 소리에 반응이 없는 빈집을 골라 털던 2인조 절도범이 붙잡혔다.16일 전주지법 형사5단독(노미정 부장판사)은 특수절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3) 씨에게 징역 6년을, 같은 혐의로 법정에 선 B(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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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반지부터 금수저까지 싹 털렸다” 전라도민들 두려움에 떨게 한 절도 사건

설 연휴, 유명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흔들다리가 뒤집히면서 거꾸로 매달리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중국어 매체 신츄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중국 허난성 뤄양시 신안현 롱탄 대협곡의 관광명소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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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m 높이 ‘하늘 흔들다리’서 뛰고 흔들다 뒤집혀 거꾸로 매달린 관광객들 (영상)

부산 서구청 주차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차량 9대와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서구청 주차장에서 발생했다.이날 40~50대로 추정 되는 여성 A씨가 몰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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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청 주차장으로 돌진한 50대 여성 운전자...끔찍한 현장 모습

지난달 2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치어 7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런 가운데 당시 사고를 낸 운전자가 20대 여성이 아닌 여성의 아버지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9일 오전 10시 30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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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내자 “딸이 운전하고 나는 조수석” 주장했던 아빠, 애초에 딸은 현장에 없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이어가던 중 한 졸업생이 항의하다가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원에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복을 입은 학생이 끌려 나가는 영상이 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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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축사 때 “R&D 예산삭감 중단하라” 항의했다가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 (영상)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시사평론가로 활약한 최영일씨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유족에 따르면 최 씨는 오늘(16일) 오전 3시 21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인하대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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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에도 정치 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향년 57세 나이로 별세

아쉬운 경기를 보여준 위르겐 클린스만호의 미래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이와 함께 대표팀의 결속력을 해쳤다며 논란의 중심이 된 이강인 등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해 정몽규 회장이 입을 열었다.16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정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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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협 회장 “손흥민·이강인, 협회가 내릴 수 있는 징계는 소집 안하는 것 뿐” [입장 전문]

갓 태어난 자신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1살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갓 태어난 아기 시신을 자기가 거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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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아기 ‘냉동실’에 유기한 베트남 엄마...남편은 전혀 모르는 아이였다

음주 운전을 하다 20대 2명을 치어 다치게 한 군인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16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행정1부(재판장 김선희)는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중사로 복무 중인 강 모 씨(50)가 소속 부대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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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음주운전 사고’ 낸 군인 징계 취소...“30년간 모범적으로 군 생활해”

부부싸움 도중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한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오늘(16일) 새벽 0시 10분쯤 안산 단원구에 있는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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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흉기로 중국인 남편 찔러 살해한 30대 여성 체포

오늘 16일은 윤동주 시인(1917-1945)이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순국 79주기이다. 중국 당국이 폐쇄했다가 재개관한 윤동주 시인 생가 표지석에 여전히 '중국조선족애국시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 정부 차원의 항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성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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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한 ‘윤동주’생가 표지석에는 ‘중국조선족애국시인’... “한국 정부 강하게 항의해야”

한 청년이 바다에 떠다니는 인형을 아기로 착각해 주저없이 겨울 바다에 뛰어든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전직 해난 구조요원 정성훈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실제 상황. 20대 청년이 바다에 빠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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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바다에 버린 인형 때문에...‘갓난 아기’ 빠진 줄 알고 구하려 뛰어든 청년

어느덧 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대학교들은 졸업식 시즌을 맞아 분주하다.대학 캠퍼스에서는 학사모와 학위복을 착용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긴다.그런데 최근 부산대학교가 학생들이 착용하는 학위복을 비싼 값에 빌려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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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상대로 장사하나”...‘졸업식 학위복’ 대여료 5만원 받고 빌려주는 부산대

영국 매체 더선이 "2023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일부 선수와 다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하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홍을 겪고 있다. 이강인 등 일부 젊은 선수가 저녁 식사 이후 탁구를 하겠다며 일찍 자리를 떴고 이에 손흥민이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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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할 일이 없어서 국위선양하는 선수들에게 화살을?”...공감 터진 축구팬 아저씨의 축협 저격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