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들 키우는 지적장애 미혼모 도운 경찰관
via 광주지방경찰청 facebook 홀로 13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지적장애 미혼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광주 북부경찰서 경찰관들은 '별거 중인 남자...
via 광주지방경찰청 facebook 홀로 13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지적장애 미혼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광주지방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광주 북부경찰서 경찰관들은 '별거 중인 남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가 벌써 4년이 지났다. 당시 사고를 겪은 단원고 학생들은 현재 대학교 3학년이 됐다. 그 가운데 많은 사람에게 받은 도움을 다시 베풀고자 '응급구조과'에 진학한 한 생존 학생이 있다. 13일 CBS...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김모(44)원사와 이명철 국군수도병원장> 메르스를 이겨낸 완치 환자의 '혈액'이 중증 메르스 환자를 위한 치료법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국방부와 보건당국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공군 김 모(44)원사가 충남 ...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소방재난본부가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금 전액을 화상 환자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2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 수익금 약 1억 4천만원을 의료취약계층 화상 환자 지원을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LG가 22년 동안 1,222명에게 선행을 해온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LG복지재단은 저신장증 어린이 126명에게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신장증은 호르몬과 염색체 이상 등으로 아동의...
via Dougs Life /Youtube 아프리카 말라위에 있는 한 노인(69)이 12년 동안 시각 장애인으로 살다가 후원자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다시 시력을 되찾아 화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말라위(Malawi)에 사는 위네시 마치(Winesi March)는 사이...
via FunnyVideos - Take a Smile /Youtube "선물은 꼭 필요한 것을 타인에게 줄 때 진정한 가치가 빛난다(The excellence of a gift lies in its appropriateness rather than in its value)" 때로는 비싸고 값진 선물보다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필요한지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 경찰의 노력 덕분에 38년 전 노르웨이에 입양됐던 입양아가 친어머니를 찾았다. 30일 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입양된 지 38년 만에 친어머니를 찾은 입양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진우(가명)씨는 38년 전인 5살에 노르웨이로 입...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LG 복지재단이 지난해 연말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한 의인들에게 포상과 상금 수여를 결정했다.지난 4일 LG 복지재단은 지난해 연말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한 반휘민 중위와 이태걸 경사에게 'LG의인상'과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파지를 주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50대 여성이 주운 돈 수천만원을 경찰서에 가져다줘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7,990만원의 현금이 든 봉투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경찰서를 찾아온 이춘미(50) 씨의 사연을 전했다. 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교촌치킨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장애인의 날(20일)을 하루 앞두고 장애주간행사로 '행복 나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 측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희망나래...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영상을 유튜브에 올릴 때마다 조회 수 평균 5백만을 가뿐히 넘기는 인기 유튜버가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유튜버 J.Fla(김정화)의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J.Fla는 해외의 유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부르는 ...
미국의 한 여고생이 크로스 컨트리 경주에서 갑작스런 무릎 통증으로 쓰러진 숙명의 라이벌을 업고 결승선을 통과한 소식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ABC 뉴스(ABC News)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여고생이 크로스 컨트리 경주에서 부상을 당한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토요일 시민 100만명이 모인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무려 33만 2천원의 돈을 '쓰레기봉투'를 사는 데 쓴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 학생이 자신의 돈으로 대용량 쓰레기봉...
via Bluegrass Senior Dog Rescue /Facebook 새끼를 잃고 슬퍼하던 엄마 유기견에게 사랑스러운 아홉 마리의 강아지들이 찾아와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몸을 회복한 유기견은 '허니(Honey)'라는 달콤한 이름을 얻고 구조단의 보호를 받았지만 새끼를 잃은 슬픔에 ...
다른 병원에서 외면 중인 메르스 환자들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한 천안 단국대병원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안 단국대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짧은 글을 남겼다. 안 지...
via Sina 중국의 한 청년이 위험을 무릅쓰고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에서 일가족을 구해내는 기적적인 일이 벌어졌다. 5초 뒤면 자동차가 폭발할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사고 현장으로 뛰어든 우씨의 이야기는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an@insight.co.kr
Via Brandy Angel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9살 아들이 등장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사진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결혼식 사진에 세상 떠난 아들의 모습을 합성해 넣은 엄마 안나 보즈만 톰슨(Anna Bozman Thompson)의 사연을 전...
소변이 마려워 참지 못하고 있는 어린 동생을 위해 형이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가장 교육 잘 받은 어린이들'을 소개하면서 기특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어린...
via Clara O'Brien / Facebook 혼자서는 신발끈을 묶을 수 없는 할머니를 위해 땅에 무릎을 꿇고 손수 매듭을 매준 버스 기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신발끈이 풀린 할머니를 위해 버스에서 내려 매듭을 매준 아일랜...
via AKmall / YouTube "너무 무서워요. 수상한 사람이 쫓아오는데 도와줄 수 있나요?" 19일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범죄 예방 실험 카메라'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여학생이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몸이 불편한 70대 할아버지의 효심 지극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는 '할아버지가 전동차를 가지고 400km를 이동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80대 할머니가 평생 우유 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을 숙명여대에 기부했다. 지난 12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안춘실(83) 씨가 전 재산 10억원을 여동생들의 모교인 숙명여대에 기부했다. 안씨는 기부금을 전하며 "여성 교육 발전에 써 달라...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품에 안고 잠들게 한 손자의 사진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여러 외신은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지안카를로 무리스시아노(Giancarlo Murisciano)라는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그가...
via Yookeun Chang/Youtube한 아파트의 경비 아저씨가 길고양이를 배려해 남긴 작은 '구멍'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고양이를 위한 경비 아저씨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는 사연이 영상과 함께 게재됐다. 글쓴이는 서울 강남의 한 아...